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은 제53주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과 함께하는 환경 실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환경의 달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6월 5일 개최되는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는 명예환경 감시원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환경 명사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양평! 그린라이트를 켜라!’의 세 번째 강연으로, 조천호 박사가 ‘기후 위기, 거대한 가속에서 담대한 전환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양평군은 환경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 환경체험 행사, 환경 연주회 및 전시, 줍깅·쓰담 달리기(플로깅) 캠페인 등 군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6월 한 달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융합형 환경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