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2월 24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두 가지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세종 뿌리깊은 가게 선정 및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오랜 업력을 가진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골목상권의 대표 가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을 위한 혜택으로 인증 현판 제공, 홍보·마케팅 지원, 경영 컨설팅, 세종신용보증재단 특별자금(최대 7천만원) 등이 제공된다.
두 번째로,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사업’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에게 월 고용보험료의 10%를 최대 3년간 지원하여, 고용보험 가입을 촉진하고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세종신용보증재단 김효명 이사장은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교육과 경영 지원을 제공하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044-864-3137, 31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