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김포문화재단은 4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김포평화문화관에서 ‘생태통로: 생명의 길, 공존의 길’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에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협업하여 진행되며, 인간과 야생동물의 공존을 위한 노력과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주제는 △우리 곁에 살고 있는 야생동물 △조각난 서식지 △생태통로 △공존으로 나아가는 길 등 4개로 구성된다. 또한, 전문 성우의 오디오 해설, 생태통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유아·초등·중등용 전시 활동지 제공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방법을 알리고, 김포 한강하구의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