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기독교연합회(회장 배태진 목사 작천교회)가 지난달 29일 강진버스여객터미널 주차장에서 ‘2024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유경숙 강진군의회 운영위원장, 관내 교회 목사들과 성도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탄의 기쁨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탄절 트리 점등식은 이날 오후 5시 30분에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함께 모여 기도하고 찬양하며 성탄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성탄 트리의 밝은 빛이 우리 주변의 어둡고 소외된 곳,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을 돌보고 보듬는 사랑의 불빛이 돼 우리 사회를 더 환하게 비춰주고 축복이 가득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점등된 성탄 트리는 연말까지 밝혀지며, 어두운 저녁 시간 동안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성탄절 트리 점등식은 단순히 장식물의 불빛을 넘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서로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배태진 회장은 “이번 성탄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암군이 28일 군청 앞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올해 하반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생명 나눔 헌혈문화 조성을 위한 이날 단체 헌혈에는 좋지 못한 날씨에도 영암군민과 공직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헌혈에는 우승희 영암군수가 함께 해 사랑의 헌혈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헌혈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헌혈이 응급 및 수혈 필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헌혈 참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환자들에게 잘 닿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암군은 매년 2회 16~69세의 건강한 군민과 공직자, 사회단체 회원 등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고, 내년부터는 이를 4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암군 드림스타트가 28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제주도 부영호텔&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류, 행복e음 시스템 활용, 현장 인터뷰로 진행된 평가에서 보건복지부는 영암군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행정 적극 지원 등에 ‘우수’ 평가를 내렸다. 이번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의 높은 점수를 받은 항목은 △통합사례관리 △지자체장 관심도 항목이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온 점이 우수한 평가로 이어졌다고 영암군은 파악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영암군의 양정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도 개인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겹경사를 이뤘다. 슈퍼바이저인 양 관리사는 평소 동료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사례관리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풀어주며, 역량강화 등 전문성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입각해 통합사례관리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의 수요에 맞춤한 지원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우승희 영암군수가 28일 영암읍 청년소통문화센터 달빛청춘마루에서 중간지원조직 활동가들과 ‘제44회 목요대화’를 열고, 조직 간 협력 강화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화는 다양한 분야에서 영암군과 영암군민 사이를 이으며 주민참여 촉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참여와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중간지원조직 활동가들은 △정기 소통 채널 △청년층 유입 이미지 메이킹 △외국인주민 지원 △어르신 양질 일자리 △농촌 여성조직 등 분야를 놓고 협력 방안을 토론했다. 특히, 영암군의 대표 성공 사례로 벤치마킹 모델로 자리 잡은, 어르신 생산적 복지 현장 ‘기찬밥상’,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영암형 에너지 대전환 사업'의 내용을 공유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중간지원조직은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 노력하는 활동가 여러분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집중해 주민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7일 가족행복센터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졸업식’을 열었다.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교육장 등 관계자들과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본식에서는 올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6명의 학교밖청소년들에게 김한종 장성군수가 직접 졸업장을 수여했다.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여러 기관․단체가 후원한 장학금도 전달됐다. 김한종 군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오늘 이후로 새롭게 펼쳐질 내일도 항상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성군 농업인들의 큰잔치 ‘2024년 농업인 한마음대회’가 29일 장성홍길동체육관에서 열렸다.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본부, 한농연, 한여농, 쌀전업농, 4-H연합회, 귀농귀촌인협의회 8개 단체 900여 명이 참여해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생활개선회와 4-H연합회 이남현 회원은 미래농업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식전행사로 △농업 생산비 절감을 위한 최신 농업기계 전시 △겨울철 축사․시설하우스 화재 예방을 위한 신기술 정보 공유 등 유익한 콘텐츠가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쌀소비촉진 캠페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추진됐다. 이어진 본 행사에선 한 해 동안 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에게 군수․국회의원 표창과 전남지역 농협본부장상 등을 시상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경영비 상승과 이상기후에도 우리 농업을 굳건히 지켜 주셔서 감사하다”며 “일류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장성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농업’을 완성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우승희 영암군수가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지방 소멸 대응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영암군의 사례를 발표했다.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방안 모색 연속토론회’의 하나인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고향사랑기부제특별위원회 등이 주관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거는 기대와 현실’로 주제발표에 나선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영암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과와 기금사업 등을 소개하고, 제도 개선 방안도 제안했다. 먼저, 2027년 개원 예정인 영암군립 산후조리원 필수 의료기기 구입 지정기부로 목표금액을 조기 달성하는 등 지금까지 영암군의 노력을 공유했다. 나아가 영암군이 진행한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 운영’ 등 4개의 기금사업의 예를 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자체가 ‘가치 기부’를 실현하는 기금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제도 개선도 건의했다. 그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키 중 하나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지난 22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종합경쟁력 호남 1위, 전국 22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발표해온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정부 기관과 지자체의 공식 통계자료 250여 개 데이터를 분석해 226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수치화한 객관적인 평가 자료다. 이번 평가에서 광양시는 1,000점 만점에 607.3점으로 전국 평균(481.8점)을 크게 상회했다. 수도권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광양시가 상위 10%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양시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부문 골고루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인구활력 ▲공공안전 ▲보건복지 ▲경제활력 ▲교육문화 ▲지역사회가 세부 지표인 경영성과 부문에서 전국 8위에 올라 우수한 실적을 자랑했다. 이 같은 성과는 그동안 시가 추진한 신산업 육성과 복지정책 혁신에 힘입은 결과다. 광양시는 동호안 규제 해소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곡성군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으로 조성된 “동악산 생태축 서식지”가 (사)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에서 후원하는‘제24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연환경대상은 생물서식지 복원, 도시 및 인공지반, 하천·습지 ,공원·녹지 훼손지 등을 생태적 친환경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 복원한 사례를 발굴 선정한다. 곡성의 동악산 생태축 서식지 복원사업지는 소리의 봄(곡성 생명의 소리를 담다)이라는 슬로건으로 사업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논밭으로 이용되어 서식지의 기능을 상실한 대상지와 퇴적과 정비사업으로 변형된 하천의 수환경 개선과 멸종위기 동식물의 서식처 조성으로 생태계 연결성을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곡성군은 2020년 환경부의 생태축 복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6억 원과 군비 24억 원, 총 80억 원의 사업비로 곡성읍 묘천리 일원 74,000㎡ 면적을 복원했다. 동악산과 섬진강의 생태축을 복원하고 멸종위기종의 서식지를 보호한 복원지는“뚝방생태공원”으로 명명됐고 생태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흥군과 마리안느·마가렛 선양사업추진위원회는 29일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제4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김황식 전 국무총리, 탁영란 대한간호협회 회장, 이순옥 대한조산협회 회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봉사 대상 수상에는 간호부문에 정춘실 성 데레사 진료소장이 대통령 표창을, 봉사부문에 한국해비타트 학생동아리 CCYP(회장 신영원)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훈격이 상향된 첫해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직접 시상하여 그 가치와 의미를 더했다. 간호부문 수상자인 정춘실 진료소장은 아프리카의 가장 소외된 지역에서 질병과 기아 문제를 해소하고, 고국에서의 모금 활동을 통해 직원과 아이들의 학업을 후원하여 훌륭한 봉사자로 양성하는 등 또 다른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모습으로 숭고한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봉사부문 수상자인 CCYP는 전국 27개 대학교와 4개 고등학교로 구성된 한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