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 산하 공공기관장과 비상시국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생경제 안정과 흔들림 없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당부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6일 오전 9시 춘천시청에서 춘천시 산하 8개 공공기관장과의 긴급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내수 침체 우려에 따라 춘천시와 공공기관의 협조체계를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열렸다. 산하 공공기관으로 춘천도시공사,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춘천문화재단,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춘천미래동행재단,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 등 8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육동한 시장은 “경기침체의 어려움에 연말임에도 시민의 일상생활이 어느 때보다 힘겨운 상황”이라며 “시민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의 막중한 역할을 잊지 말고 민생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공적 업무 수행기관으로 직원의 비위 행위 근절을 위한 내부 통제도 한층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산하 공공기관장 역시 엄중한 상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로부터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오성진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회 13대 신임 회장으로, 도내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장학금을 기탁 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강원교육장학회의 장학금 지원 절차를 통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교육장학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2002년 설립했으며, 매년 도내의 모범적인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천군이 역점적으로 시행 중인 농기계 임대 사업이 매년 확대되면서 농업인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모두 8곳의 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이다. 보유 농기계는 총 898대 규모다. 군농업기술센터의 최근 3년 간 임대 실적을 보면, 2022년 2,785농가에서 지난해 3,191농가로 크게 증가했다. 올해의 경우, 아직 시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11월말 기준 3,608농가가 농기계를 임대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다. 화천군은 코로나19와 대외환경 악화에 따른 농자재 값 폭등으로 어려운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조치를 이어오고 있다. 덕분에 올해 농업인들이 임대한 농기계는 총 3,608대에 이르지만, 정상 임대료의 절반인 1억5,772만,2,500원이 감면됐다. 화천군이 농기계 임대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지난 2006년부터다. 덕분에 농업인들이 대당 1억원 이상을 호가하는 고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화천군은 매년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월 16일 오전 9시 30분, 신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안 긴급 점검 실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존의 지휘부 간담회를 확대한 형태로, 별도의 보고서 작성 없이 실국 간 칸막이 없는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어 민생 안정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실무 중심의 논의가 이뤄졌다. 김진태 지사는 회의에서 “도정에 중단은 없다”고 강조하며,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선정, 동해선 철도 준공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고, 민생 경제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위축되지 말고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통상적 행사와 회의는 그대로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 2025년도 정부예산안 신속 집행과 조기 추경 대응, ▲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속 투입 ▲ 대규모 도로 및 철도 건설사업 추진 현황 점검 ▲ 폭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 대비 및 겨울 축제장 안전 관리 대책 ▲ 폐광지역 경제진흥 사업 예타 추진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김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은 환경부 2025년 도시생태축복원사업에 ‘두곡버들습지’가 선정돼 국비 17억 원을 포함,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두곡버들습지’은 우천면 두곡리 횡성제1문화복합단지에 위치한 4.5ha의 묵논으로 주변의 각종 개발사업과 함께 오랜 기간 방치 돼왔다. 군은 이번 신규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두곡버들습지를 훼손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생태체험 공간으로 복원․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 지형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습지 환경에 맞는 선태식물과 양서류 서식 환경, 생태통로를 조성해 생태계의 자연순환 기능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이끼 관찰데크, 습생식물 자생공간, 버드나무숲 조성과 체험학습장, 휴게공간 서비스 제공을 중심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수립하고 2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두곡버들습지 생태축 복원은 인간과 동물이 함께 공유하고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도시 횡성에 한 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시의회 양동진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룡 신대리)과 장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외서·낙안·별량·상사·도사)이 지난 11일 순천시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제298회 전라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 봉사대상’은 성실하고 적극적인 의정 연구를 통해 의정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는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의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선진 의회상 정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동진 의원은 순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주거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등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데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고, 장경원 의원은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순천시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 조례안 제정 및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 발의하는 등의 활동으로 순천시민의 생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양동진 의원은 “이 상은 순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온 순천시의회가 받는 상이라고 생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2년동안 추진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에 대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속초시는 연간 2,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좁은 면적과 한정된 도로 공간에 많은 차량이 밀집하여 교통혼잡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속초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선정,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고 지난 2년간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하여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지능형교통체계란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에 정보‧통신‧제어 등의 지능형 기술을 접목하여 여행자에게 교통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성‧안전성‧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차세대 교통시스템이다. 속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요 구간에 ▲온라인 신호제어기 118개소 ▲스마트교차로 11개소 ▲도로전광판 2개소 ▲교통정보센터 시스템을 구축했다. 온라인 신호제어 시스템은 교통신호제어기에 온라인 모듈을 탑재하여 무선 LTE 기반의 신호제어 환경을 구축하는 것으로 기존 현장 교통신호제어기를 통해 신호를 운영하는 방식에서 교통정보센터 기반 제어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지난 10일 대화면 도시재생 거점시설 설계 제안 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청미마루’와 ‘청학당’ 조성 사업의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미마루는 제안서를 제출한 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고, 청학당은 제안서를 제출한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했다. 청미마루는 주변 관광자원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향후 증축 등 확장성을 확보해 기능별 동선 짜임과 공간계획이 우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종합건축사사무소 창(공동 응모업체: ㈜제이엠디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이 선정됐다. 청학당은 가변적인 평면구성과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기존건물과의 연계성이 큰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세이브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그린 바이오산업 시제품 체험과 체류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 허브 플랫폼인 청미마루는 대화면 대화리 1011-1번지 일원 부지면적 849㎡, 총면적 2,841㎡, 지상 6층 규모이며, 설계의 완성도를 위하여 올해 12월을 시작으로 10개월의 설계 용역을 거쳐 2027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청학당은 전통 발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12월 26일까지 정선아리랑 노랫말과 지역 특산물인 ‘더덕’을 연계한 겨울 보양식 이벤트 ‘얼죽덕(얼어 죽어도 더덕밀크쉐이크) 회원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정선아리랑의 다양한 노랫말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정선의 문화유산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겨울철에도 차가운 음료를 구매하는 현상을 재미있게 표현한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의 표현을 차용하여 정선의 대표 보양 식재료인 더덕을 활용한 ‘얼죽덕(얼어 죽어도 더덕밀크쉐이크) 회원 모집’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이벤트는 지역 상권과 협업하여 참여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참여 방법은 재단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을 자신의 계정에 공유하면 정선아리랑 시장 내 ‘단임길’ 카페(강원 정선군 정선읍 5일장길 38-4 같이)에서 즉시 ‘더덕밀크쉐이크’ 1천원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1일 선착순 12명 한정) 또한 이벤트 기간 중 더덕밀크쉐이크를 사 먹은 후 재단 계정을 태그한 후 인증샷을 올리면 주차 별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재 홍천군수는 12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3일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태권도대회에 참석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강원도를 넘어서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그동안 좌절해도 다시 일어섰던 자신에게 값진 보상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