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 자산동은 지난 23일 자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함께하는 ‘2025년 자산동 소통‧공감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자산동 관내 단체장과 통장 등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배낙호 시장이 직접 주요 공약과 시정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각종 건의 사항을 청취한 후 이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낙호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건의해 주신 의견은 관련 부서와 적극 검토하고 꼼꼼히 챙겨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의료원 주변 빈집 활용 방안, 자산동 벽화마을 단장, 감호지구 주차장 확충, 감천 및 자산공원 맨발걷기길 정비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는 6월 4일 아포읍에서 시작해서 6월 23일 평화남산동을 끝으로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한‘읍면동 소통공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배 시장이 민선 8기 제9대 시장으로서 수립한 11대 공약과 시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과 대화시간을 갖고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은 읍면동 평균 6~7건으로 도로 확장, 하천 보수, 상하수도 개설 등 시민 생활 불편 및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이 다수를 차지했다. 시는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건의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배 시장은 "시민들과 마주 앉아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 중심에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언제든지 시민이 부르면 찾아가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6월 24일, 김천시 퇴직 경찰관들로 구성된 김천재향경우회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김만국 김천재향경우회 회장 외 임원진 6명은 시청 접견실에서 면담을 통해 (재)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퇴직 경찰관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배낙호 재단 이사장은 “오랜 세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신 재향경우회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인재양성재단을 통해 지역의 미래 인재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재향경우회는 총 10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활동, 자유 수호 희생 경찰관 합동 추모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에 이바지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지난 6월 23일 근남면 소재 자황사(한미호국 백호충혼탑 호국공원)에서 제9회 순국선열 호국전몰군경 월남참전 무명용사 합동위령대재를 봉행했다. (사)한국호국선불교조계종 총본산 자황사가 주관한 이번 합동위령대재는 6.25 전쟁 시 전사한 군인과 UN군, 울진·삼척무장공비침투 섬멸작전 중 순직한 백호육탄 용사, 월남참전 및 무명용사 등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추모식을 통합하여 봉행함으로써 국가를 위한 희생이 결코 잊혀지지 않도록 군민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기리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 이날, 손병복 군수를 비롯해 제36보병사단 장교, 보훈단체장, 유족 대표, 지역 기관단체장 및 군민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주동근 재향군인회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묵념, 삼귀의례, 헌화·분향, 내빈소개, 육법공양, 환영사, 추모사, 봉행사, 법어, 발원문 낭독, 만세삼창, 사홍서원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자유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 덕분이다”라며 “그분들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지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금강송에코리움에서 2024년도 기획전문가 기초과정을 이수한 25명을 대상으로‘기획전문가 심화과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군의 기획역량 강화와 조직 내 실질적인 문제 해결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로지컬 씽킹 기반 기획력 강화 및 세대 간 소통 이해를 주제로 총 14시간에 걸쳐 심도 있게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크게 기획과 로지컬 씽킹, 기획을 위한 구조화 도구들, 기획 문제의 합리적 해결, 기획안 설득 커뮤니케이션, 원 페이지 기획서 작성 및 보고 실습, 세대별 구분특징 이해와 변화 찾기로 구성됐다. 특히,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세대 간의 커뮤니케이션 특성과 라떼세대 간의 인식 차이를 이해하고, 실제 조직 내 의사소통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적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기획전문가 심화과정을 통해 공직자들의 기획능력과 문제 해결력, 세대 간 이해와 소통 역량이 한층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는 직원들의 독서 활성화 추진을 위해 금강송 에코리움과 지관서가에서 열린‘독서지옥! 골 때리는 힐링’행사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업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6월 12일에 열린 이번 행사는 독서가 스트레스 완화와 사고 확장, 정서적 안정에 효과적이나, 독서에 집중할 여건이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원들에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고, 정신적 회복을 돕기 위한 복지와 문화, 심리 지원을 융합한 통합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관심 있는 책을 편하고 자유롭게 읽는 자율독서, 공감하는 독서, 치유하는 글쓰기를 주제로 한 김미옥 서평가의 강의, 온전히 나를 돌아보는 차훈 명상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스마트기기를 내려놓고 책과 온전히 마주하는 시간 속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자신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책과 함께하는 소중한 휴식과 자기성찰의 시간이 제공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책을 통해 마음을 돌보고 서로 공감하며 힐링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지난 6월 23일 지속 가능한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울진군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환동해산업연구원장과 경북도, 울진군 관계 공무원, 환동해산업연구원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 보고와 전문가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군은 세계 최대 원전 보유(가동 8기, 건설 2기) 지역으로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사업 등과 함께 원자력 청정수소를 활용한 수소도시 조성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2024년 9월 국토교통부 제3기 수소도시 조성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400억 원(국비 200억 원을 포함)을 투입해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소생산시설 구축 ▲수소 배관망 등 인프라 구축 ▲건물 열공급용 수소설비 도입 ▲수소버스 보급 ▲수소통합안전관리센터와 수소체험형 주민복지시설 및 수소홍보관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마스터플랜 용역의 주관사로 선정된 ㈜넥서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지난 6월 23일 울진종합운동장 풋살장에서 울진군장애인체육회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출범은 경북도 내 군 단위 최초의 장애인체육회 설립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날 출범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200여 명의 내빈과 군민들이 참석해, 울진군의 장애인 체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었다. 출범식에 앞서 열린 슐런 체험활동은 참여자들에게 장애인 체육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슐런은 참가자들에게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체육의 의미를 직접 느끼는 시간이었다. 본식에서는 장구 공연과 성악 무대가 펼쳐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어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회기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기 전달은 울진군장애인체육회의 공식적인 출범과 책임 있는 운영의 다짐하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울진군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체육인 발굴 및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 원전 정책 발전 연구회'는 6월 23일 경주 감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경상북도 원전 정책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황명강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경북도청 관계자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경북의 에너지 산업과 미래 전략을 조망하고, 원자력 및 수소 산업에 대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 발표는 경북도청 홍석표 국장이 맡아 “경북의 수소와 원전 정책”을 주제로 ▲경상북도 원전 및 수소 정책 동향과 원자력 클러스터 추진 ▲원자력 및 수소사업 추진성과 ▲ 수소경제 대전환 비전 및 계획 ▲2025년 신규 및 역점사업 등을 소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동국대학교 박홍준 교수가 '경북의 SMR 산업과 향후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 교수는 ▲ 에너지별 비교분석 ▲SMR 특장점 ▲미래전력수요와 전력비중 ▲경북의 SMR 추진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세미나를 주관한 황명강 대표의원은 “급변하는 세계 원전 시장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야 경북의 원전에도 미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 소속 공무원과 청원경찰, 공무직 등이 직무발명을 할 경우 지급되는 등록보상금이 상향될 전망이다.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의원(국민의힘ㆍ포항3)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상북도 공무원 등 직무발명의 처분ㆍ관리 및 보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특허 보상금은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실용신안 보상금은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디자인 보상금은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각각 상향된다. 특허 보상금 상향 조정을 통해 공무원 등의 직무발명 권리 보호 및 연구 의욕 고취를 도모하고, 도(道) 소유의 특허권을 합리적으로 관리ㆍ운용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이와 함께 발명진흥법 개정 사항을 반영해 도 승계 및 양도 규정과 일부 조항을 현실에 맞게 소폭 개정했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해까지 특허 192건을 포함해 실용신안 1건, 디자인 18건 등 총 211건의 공무원 직무발명 등록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이 의원은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노력과 연구 성과가 실제 보상으로 이어져 더 많은 직무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