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6월 19일, 장마철을 앞두고 폭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재해 우려지역의 시설 및 집중호우 범람 위험지역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이장걸 위원장을 포함한 행정자치위원들과 시 자연재난과, 종합건설본부 및 중구 교통과, 건설과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현장점검은 중구의 하천 및 지하차도 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다운초교 일원의 하천변 산책로, △신삼호교 공영주차장 및 하부도로, △번영교 하부도로 및 지하차도 등을 방문하여 인명 피해 우려지역의 통제 시스템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최근에 설치가 완료된 번영교의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과 배수시설도 점검하며 현장의 안전성을 면밀히 살폈다. 위원들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짧은 시간 동안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는 국지성 호우가 많아졌다”며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사전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장걸 위원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집행부와 유관기관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공감회의실에서 제5기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울산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학원장 1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으로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위원회는 지역 내 학원과 교습소 200여 곳을 직접 방문해 운영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신규 기관에 대한 상담(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투명한 학원 운영을 위한 자율정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올해 위원회 운영 방안과 함께 강사 채용, 중점 지도점검 사항 등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어진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원과 교습소 운영자가 법적 기준에 따라 적법하게 운영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건전하고 투명한 학원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와 ‘2025년 여럿이 함께 동행’ 사업의 하나로 ‘숲길 걷기 생각 나눔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열린 황방산 황톳길 맨발 걷기 활동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 확대 진행한 것이다. 노사가 협력하며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노사 양측에서 70여 명이 참여해 맨발 숲길 걷기, 호흡명상, 다도를 함께 했다. 이어 생각 나눔 활동으로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을 나눴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봉사활동 등으로 노사가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노사가 함께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교육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개선되어야 할 부분은 소통과 협의로 하나씩 풀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오는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했다. 대상자는 승진 42명, 전보 153명, 신규임용 14명, 교육훈련파견 10명, 퇴직준비교육 11명, 퇴직 20명, 복직 등 53명으로 총 303명이다. 이번 인사 대상자는 각급 학교의 정원 배치 기준에 따라 인력을 재배치하고, 교육부 파견 2명과 함께 교육훈련파견 10명을 선정해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전문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신규임용자 14명과 퇴직·퇴직준비교육 31명도 포함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디지털 기반 행정 구축과 가칭 울산어린이독서체험관의 안정적 개관과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 배치도 이뤄졌다. 6급 이하 전보 인사는 전보점수제를 기본으로 기관과 부서의 특성, 개인의 직무능력, 희망지,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적임자를 배치했다. '5급이상 인사발령 현황' ▣ 4급 ○ 정년퇴직 : ▲강북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이지활 ▣ 5급 ○ 전보 ▲체육예술건강과 강경자 ▲교육연수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6월 19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큰애기정원사 양성 심화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마을정원사인 큰애기정원사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중구는 지금까지의 큰애기정원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교육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김선미 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 부장을 초빙해 ‘정원의 기쁨과 위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원 사례를 소개하고 그 안에 담긴 정원의 의미와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심화과정은 1~4기 큰애기정원사 신규 양성과정을 이수한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6월 19일부터 8월 12일까지 16차례 총 40시간에 걸쳐 △실내 식물 인테리어(플랜테리어) △텃밭 정원 조성 △식물(꽃)의 생리 △정원 디자인 실습 △정원 조성 우수사례 견학 등 실생활 및 봉사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중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1~4기 큰애기정원사 신규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큰애기정원사 103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중구 전역에 조성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자랑하는 울주군 관광명소 ‘태양을 품은 섬, 명선도’가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7일 진하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울주군은 ‘태양을 품은 섬, 명선도’를 주제로 명선도에 스토리텔링과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기존 콘텐츠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명선도 정식 운영에 앞서 이순걸 군수는 관계 공무원과 지난 18일 명선도를 방문해 야간조명 설치 상태 등을 최종 점검하고,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울주군은 2022년 명선도에 야간조명을 설치한 이후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10월 기존 미디어아트 시설 보강사업에 착수했다. 이어 콘텐츠 제작과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지난 3월 착공해 콘텐츠 보강을 마치고, 시설물 정비 등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새롭게 바뀐 명선도는 ‘세상의 모든 빛이 태양을 품은 명선도로 모인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빛과 미디어아트로 구성된 총 18개 공간을 선보인다. 특히 기존 콘텐츠 8개 공간을 새롭게 바꿔 개선했으며, 신규 콘텐츠로 △빛의 왈츠 △잠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가 추경안 의결에 앞서 예산 편성의 적절성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복지건설위원회 19일 중구 다운동 일원에 조성 예정인 다운2지구 내 국공립어린이집 예정지를 찾아 예산의 필요성과 적절성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다운2지구에 신설되는 국공립어린이집 2곳은 중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설치·운영 협약을 맺고 올해 10월 말 준공 예정인 701세대와 800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 관리동에 각각 마련된다. 중구는 올해 연말까지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거친 뒤 내년 초 기자재 구입 및 준비에 나서 2026년 5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구는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 건물 리모델링 비용 2억6,000만원과 기자재 구입비 6,000만원을 편성, 의회 심의를 요구했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추경안 최종 심의를 앞두고 현장을 방문, 국공립어린이집 위치의 적절성과 보육수요 감소에 따른 효율적 어린이집 운영 방안, 예산 편성의 적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정재환 위원장은 “최근 저출산의 영향으로 보육수요가 크게 줄어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양정초등학교의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설계 공모에 정부의 온라인 시스템인 ‘건축허브’를 활용해 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였다. ‘건축허브’는 건축서비스산업과 관련된 지식, 산업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구축한 건축서비스산업 정보체계이다. 건축산업 현황, 사업자 수주실적, 입찰정보, 전문인력 등 다양한 정보를 누리집에서 제공한다. 특히, ‘건축허브’ 내 건축 설계공모 정보서비스는 공고 등록에서 심사위원 선정, 당선작 발표까지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양정초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설계 공모를 ‘건축허브’를 활용해 공모 참가자와 업무 담당자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그동안 다른 지역 건축업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했지만, ‘건축허브’시스템을 활용한 이번 설계 공모에는 비대면(온라인)으로 모든 절차를 처리해 공모 참가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였다. 또한, ‘건축허브’ 심사위원 망(풀)을 활용한 권역별 심사위원 선정으로 특정 지역에 심사위원이 편중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7일과 19일, 중고등학교의 학기말 성적처리가 잘 이루어지도록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적처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에 도입된 4세대 나이스 성적처리 시스템의 주요 변동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성적처리의 사전작업부터 입력, 조회,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 실무 이해를 높였다. 특히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현장에서 새롭게 요구되는 교과별 정보 설정, 무학년제 과목 등록 및 운영, 위탁학생 성적처리와 같은 복잡한 업무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나이스 시스템이 변화하면서 성적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로 해결책을 얻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울산광역시 나이스 자문단 지원 카페’를 운영하며 학교에서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원단 교사들이 유사 사례를 바탕으로 빠른 답변을 제공해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일 무거고등학교 신설대체 이전 계획안을 행정예고하고, 7월 10일까지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의 의견을 받는다. 울산교육청은 2029년 3월 이전을 목표로 남구 무거고등학교를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내 범서읍 서사리(231-1번지)로 이전하는 계획을 세웠다. 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무거고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설명회를 열어 학교 이전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었고, 교육부의 자문을 거쳐 범서읍 서사리를 이전지로 확정했다. 무거고 이전은 울산 다운2지구의 1만 2,000여 세대 대규모 개발에 따른 증가 학생 배치, 무거지역 일반고 밀집에 따른 소규모화 우려, 학교군 내 고등학교 배치의 불균형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된다. 현 무거고는 2027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배정하지 않고, 재학생이 모두 졸업한 뒤 이전할 예정이다. 학교 이전 이후 현 위치에는 강남교육지원청 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행정예고와 관련된 의견은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여건개선과 적정규모추진팀으로 우편이나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