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블랙밸리컨트리클럽(주)은 지난 12월 13일 도계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폐광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도계향토장학금 1억 원을 도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블랙밸리컨트리클럽(주)은 폐광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억 원의 도계향토장학금 기탁을 계속하는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78회 전국 남녀 종합 탁구선수권대회가 12월 17일 삼척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78회를 맞는 종합탁구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탁구대회로 오는 24일까지 8일간 삼척시민체육관과 삼척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개최 종목으로는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혼합복식으로 초·중·고 일반부 등록선수 600여 명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특히 이번대회 종목별 성적 우수자는 차년도 대회 본선시드를 배정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무엇보다도 남녀 개인단식 우승자 각 1명은 2025년 국가대표 선발 영광을 누리며, 순위권에 입상할 경우 국가대표 선발 랭킹포인트를 적립해 국가대표에 선발 될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현재 국가대표로 활약중인 선수도 이번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 탁구경기를 관람하고 싶은 시민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미래 탁구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생활체육 탁구 종목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라며 “또한 대회에 참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포항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으로 경상북부 권역과 강원남부 권역이 1일 생활권안에 포함돼 새로운 경제가치 창출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삼척~포항 철도 개통에 따른 관광활성화 MOU 체결식’이 12월 16일 삼척에서 열려 삼척시가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의 중심 도시로써 도약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강원관광재단의 최성현 대표이사, 경북문화관광공사의 김남일 사장, 삼척관광문화재단의 옥종기 대표이사, 삼척시 조인성 경제진흥국장 등 주요기관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양 기관이 날인한 협약서에 따르면 경상북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연계 관광 콘텐츠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 동해 중부선 이용 내·외국인 대상 관광상품 개발 협력, 해양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협력, 지속가능한 동해 생태보존·육성과 탄소중립 및 공정여행 상품개발, 국내·외 관광정보 및 관광업체 네트워크 교류 등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일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동해 중부선 개통으로 새로운 사람, 문화, 신산업 등 큰변화가 기대된다.”라며 “경상북도와 강원특별자치도는 동해안이라는 공통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노후 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시민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경제적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2025년도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주택·창고·축사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철거·처리비를 지원한다. 주택은 최대 700만 원(우선지원가구 전액), 비주택(창고·축사)은 최대 520만 원의 철거·처리비를 지원하며, 주택 지붕재 슬레이트 철거 시 최대 500만 원(우선지원가구 최대 1천만 원)의 지붕개량 비용을 추가 지원한다. 우선지원 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다자녀, 독거노인이며, 지원 한도 초과 시 자부담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건축물 소유자가 2025년 1월 2일부터 2월 21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3월 선정할 예정이며, 4월부터 11월까지 슬레이트 철거 등의 공사를 진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12년부터 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지난 12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장려)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률, 제공기관·인력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등 3개 분야와 지표 7개 항목을 기준으로 하며, 원주시는 도내 18개 시군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인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시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자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서비스 제공기관(관내 12개소) 및 제공인력(34명)을 모집하는 등 사업 준비에 지난 6월 착수했으며, 현재까지 총 266명의 신청이 접수되어 826건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작된 사업임에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돋보였다.”라며, “이는 마음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크다는 방증”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강수 원주시장은 16일 오전 간부회의를 열고 “탄핵 시국으로 코로나 유행 시기만큼 민생경제가 어려워지는 상황이 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경제 부양책을 최대한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전하며, 민생안정 대책을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민생현장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는 행사와 축제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침체된 소비심리가 회복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하겠다.”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송년회와 신년회를 예정대로 개최할 예정이며, 원주시민 분들도 연말․신년 행사 등 계획대로 진행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공직자들에게는 민생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무원의 엄정한 공직 기강 확립과 품위 유지를 손상하는 음주운전 행위 등을 절대 금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일 설치한 ‘민생 안정 대책반’을 중심으로 내수 부진으로 힘들어진 소상공인과 수출부진 및 환율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인을 지원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는 중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등의 이민자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외국어 UI 지원 서비스를 17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올해 11월 기준 속초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결혼이민자와 귀화자 등 360여 명이 넘는 상황이나, 무인민원발급기에 별도의 외국어 지원 서비스가 없어 외국인들이 기기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외국인의 민원 방문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거주 외국인의 77%에 달하는 280여 명의 외국인이 민원 신청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한 외국인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기타의 순서였다. 이에 시는 무인민원발급기에 한국어 외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일본어 서비스를 탑재함으로써 외국인들이 주요 민원 7종(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의 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외국어 지원 서비스 도입을 추진했다. 외국어 지원 서비스는 24시간 운영되는 시청 종합민원실 옥외 부스에서 17일부터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이후 이용자 만족도 및 호응도에 따라 점차적으로 확대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과 강원특별자치도영월교육지원청은 17일 정원도시 영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영월군은 올해 영월교육지원청에 생활밀착형 숲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정원식물이 사람에게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군 녹색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미래 영월 인재 양성을 이끌어 가는 강원특별자치도영월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은 정원도시 영월에 대한 참여율을 높이고, 미래 도시정원관리사를 양성하는 중요한 협약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많은 군민이 정원도시 영월에 관심과 사랑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 농업 기계 교육 훈련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농촌진흥청 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포함한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예산집행 노력도, 농업 기계 교육훈련 및 재난지원 실적, 중앙교육 참여도, 자치단체장의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고성군은 2024년 한 해 농업 기계 분야에서 국·도비 예산집행률 100%를 달성했으며, 주요 성과로는 ▲농기계 순회 기술교육(200회) ▲농업 기계 교육훈련 운영(11회) ▲농업용 굴착기·지게차 자격 취득 교육 ▲영농부산물 파쇄기 지원단 농업 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 ▲농번기철 농업 기계 현장 기동수리반 운영(44건) ▲임대 농기계 농작업 안전 실습교육(11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화 장치 부착지원(81대) ▲안전 표지판 부착 ▲임대 농기계 배송서비스 위탁운영(212건) 등이다. 윤형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농업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스마트 체험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며 MZ세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고성 미디어아트 전시관(모나르 뮤지엄)’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2월 16일 오후 3시, 고성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모나르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고성군과 ㈜모나르트가 참여해 상호 간의 역할 분담으로 색다른 체험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성 미디어아트 전시관(모나르 뮤지엄) 건립을 위해 군은 부지 제공과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모나르트는 건축, 인테리어, 고성군 특색이 반영된 콘텐츠 제작 및 전시관 운영 등을 수행한다. ‘고성 미디어아트 전시관(모나르 뮤지엄)’은 삼포·문암 관광지 내에 조성될 예정으로, 2026년까지 총 210억 원의 사업비(건축 150억 원, 콘텐츠 제작 및 장비 60억 원)가 투입된다. 해당 시설은 지상 4층, 건축면적 4,626㎡, 높이 18m로 설계되어 최첨단 미디어아트 전시 및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모나르트가 시설을 건축해 군에 기부 채납한 후, 일정 기간 무상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