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천구는 오는 11월 1일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3회 금천구 청소년 모의UN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청소년 모의UN대회는 실제 국제사회의 정치·경제·사회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국제적 협상 능력과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2023년 시작됐다. 실제 UN에서 진행되는 회의 방식을 기반으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결의안을 작성하며 민주적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세계평화 구축을 위한 국제사회의 포괄적 논의’를 의제로 진행된다. 세부 주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무력 충돌의 종식과 평화 구축을 위한 범세계적 논의’로 선정됐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 26명이 참여해 각국 대표 역할을 맡아 1인이 1국가를 대변한다. 각국의 입장을 바탕으로 전쟁 종식과 국제 평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상 국가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독일, 벨라루스, 이란, 브라질, 프랑스, 몰도바, 세르비아, 대한민국, 헝가리,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핀란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천구는 11월 1일 오전10시 금천구청 광장 일대에서 ‘제1회 금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배움의 이야기가 축제가 되는 곳, 금천’을 주제로, 구 개청 30주년과 평생학습도시 지정 12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학습자, 동아리, 기관과 단체가 함께 어우러져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나누고 주민이 즐길 수 있는 학습문화 축제다. 축제 공간은 금천구 도시브랜드인 ‘행복도시, 학습도시, 문화도시, 상생도시’ 4개 구역으로 나뉘어, 공연·체험·전시·홍보 등 51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각 도시를 여행하듯 공간을 이동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학습 이벤트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주 무대인 썬큰광장에서는 시흥3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신바람 노래교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금천시민대학과 평생학습 동아리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1시 개막식에는 금천시민대학 ‘바른 자세와 모델워킹’ 수료생들의 특별 공연과 브라스 밴드 무대가 펼쳐져 현장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구청 광장에서는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디지털 그림그리기(페인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서초구가 오는 11월 1일, 서울의 대표 명산인 청계산 일대에서 골목상권 활력을 높이는 녩청계로와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청계산은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덕분에 수도권 각지에서 수많은 시민이 찾는 가을 등산 명소다. 이번 ‘청계로와 페스티벌’은 각지에서 모인 등산객들이 청계산을 즐기면서 동시에 주변 청계로와 상권에서도 다양한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계로와’는 ‘여유로와’, ‘여기로와’를 키워드로 ‘청계산으로 와서 여유를 맘껏 즐기자’는 의미를 담은 서초구의 골목상권 브랜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서초구와 청계산·청계내곡 상가번영회가 함께 추진하며, 청계산입구역, 서초원터골마당, 청계산 등산로 등 곳곳에서 트레킹, 아트마켓,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청계로와 트레킹’은 남녀노소 누구나 청계산의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이다. 사전 신청한 300명의 참가자들이 원터골입구부터 진달래능선을 거쳐 매봉까지 3.7km 구간을 오르는 코스로 운영된다. 582.5m 높이의 매봉 정상은 초보자에겐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서초구가 수능 이틀 뒤인 11월 15일 오전 10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험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서초구의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는 ‘교육1번지’ 서초가 매년 수능 직후 가장 빠르게 여는 입시 설명회다. 올해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입시 전문가 2명이 120분간 핵심 전략을 압축해 전달하는 ‘올인원(All-in-One)’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수능 직후 빠르게 정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설명회 1부에서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2026 정시 합격선 예측 ▲의대정원 축소로 인한 ‘사탐런’(이과생의 사회탐구 응시) 변수 ▲무전공 선발 확대의 파급효과 등 분석으로 수험생들이 급변한 정시 환경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서 2부에서는 장문성 종로학력개발원장이 ▲대입 일정 체크리스트 ▲대입 경쟁률 예측 ▲수도권 주요 대학 정시 모집요강 등 분석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가 반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로구가 천왕산 책쉼터 일대에서 운영 중인 가을 책문화 행사 ‘책읽는 천왕산’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책읽는 천왕산’은 책과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구로구의 대표적인 야외 복합문화 행사로, 천왕산 근린공원 책쉼터와 그 주변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책을 읽고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총 3회차로 구성된 ‘예술이 흐르는 북 토크콘서트’를 중심으로 △야외도서관 △북큐레이션 △음악·마술 공연 △목공·정원 체험 프로그램 등이 함께 운영된다. 지난 10월 26일 열린 1차 행사에서는 식물라디오 운영자 이소영 작가가 ‘식물의 책’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식물과 삶을 연결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나눴고, 이어진 재즈보컬 공연, 마술쇼, 체험행사 등도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차 행사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독서와 부스 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오후에는 소프라노 ‘예담’의 공연을 시작으로, 황승용 환경운동가의 ‘플로깅으로 삶을 바꾸다’ 강연, 마술 공연 등이 이어진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중랑구는 12월 6일 오후 2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제3회 중랑구 강소천 어린이 동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해 있는 아동문학가 강소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어린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중랑구가 주최·주관하고 우리은행이 후원한다. 참가 대상은 중랑구 지역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며, 10월 16일(목)부터 11월 8일(토)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받는다. 참가 신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중랑소개 → 공고/고시)에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활용동의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가창 동영상을 첨부하여 기재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 심사는 제출된 동영상으로 진행되며, 본선 진출자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대상, 금상, 은상, 장려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지며,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무대가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강소천 선생님의 뜻을 이어받아 어린이들이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은평누리축제’가 불광천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은평구가 주최하고 은평문화재단이 주관했다. ‘함께하는 은평, 빛나는 누리’를 주제로 열렸으며,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서울 대표 주민주도형 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약 4만 명의 방문객이 함께하며 불광천을 빛과 예술, 사람으로 가득 채웠다. 축제는 전문위원과 기획위원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 예술가, 기획자가 함께 설계하고 운영됐다. 주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주민이 만드는 축제’라는 은평누리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했다. 불광천 곳곳에서는 주민 참여 공연, 해외문화 체험, 친환경 프로그램, 기후환경 존, 먹거리 존 등 8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의 상징 캐릭터 ‘불광이’가 체험존과 포토존, 행사장 곳곳에서 활약하며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은평 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은평구는 내달 1일, 내를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옥상 비단마루 공연장에서 구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숲길 문학의 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문학과 음악,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내숲길 문학의 밤’은 새절역과 봉산 편백나무숲을 잇는 ‘내를건너숲길 문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다양한 장르별 연주회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예술 접근 기회를 높이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곡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영화 OST 테마곡이 펼쳐진다. 특히,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 낭독회와 지역 예술인의 공연 무대를 통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방문 또한 가능하다. 사전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내숲길 문학의 밤’은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문화축제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봉산 편백나무 치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국체청년포럼 이프위(IFWY) 2025 파이널 콘퍼런스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변화를 위한 연결(Connect for Change)’을 슬로건으로 한 IFWY(이프위)는 지난 7월부터 전 세계를 순회하며 청년의 목소리를 모았다. 브라질 상파울루를 시작으로 태국 방콕, 보츠와나 가보로네, 미국 뉴욕, 스위스 제네바를 거쳐, 여섯 번째 도시이자 여정의 마지막 무대인 대한민국 서울에서 그 여정을 완성했다. 은평구, 유엔사회개발연구소(UNRISD), MBC, 한양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161개국 2만 7천여 명의 청년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청년들은 각 지역에서 기후 위기, 디지털 윤리, 사회 불평등, 평화와 협력 등 지구적 과제의 해법을 논의하며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이프위(IFWY)의 정신을 전 세계에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다양한 논의와 제안은 서울 파이널 컨퍼런스에서 ‘이프위(IFWY) 2025 은평선언문’으로 결실을 맺었다. ‘은평선언문’에는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추진해야 할 아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제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2025 꿈의 무용단 제천’ 2기 단원들이 정기공연 '원더랜드' 를 통해 상상력과 예술적 성장을 담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꿈의 무용단 제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제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으로, 예술을 통한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단원들은 매주 정기적인 수업과 안무 연습을 통해 1년간 쌓은 실력을 이번 무대에서 선보인다. 올해 공연의 주제 '원더랜드'는 단원들이 상상하는 세계를 직접 이야기로 풀어내고, 그 이야기를 안무로 재구성한 창작 무용극이다. 단원들은 자신만의 꿈과 상상을 몸짓으로 표현하며, 무용이 주는 자유로움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에는 발레 전문가 특강, 와이즈발레단 1:1 멘토링,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연계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돼, 단원들이 예술적 잠재력을 발견하고 무용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꿈의 무용단 단원들이 8개월간 열정과 노력을 다해 준비한 공연인 만큼,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