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산서남초등학교 체육관 자료실에 대해 체육교구 폐기 및 정리정돈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리 지원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체육교구와 관련된 물품들을 정리하고 불필요한 물품을 폐기하여 더욱 깨끗하고 정돈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부모로 구성된 특별실정리지원단을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학교의 지원 신청을 받아 특별실정리지원사업을 실시하며, 교원의 업무경감및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김지용 교육장은 이번 정리 작업에 대해 "학교 현장에서의 작은 변화가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체육관과 자료실의 정리가 학생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학부모들과 함께 이 일을 진행하는 것도 매우 뜻깊은 일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이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어서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들의 환경을 개선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산교육지원청은 22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10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장 교부식은 전입자 및 승진자 등 총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신규 공무원 8명이 새롭게 공직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김지용 교육장은 임용장을 수여하며, “서산 교육 가족으로의 첫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의 각오와 설렘을 잊지 말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산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한 신규 공무원은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늘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며“서산의 교육행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든든한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인사 발령을 통해 교육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 자원의 균형 있는 배치를 이뤄나가고, 신규 직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직무연수와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5개년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포용도시 천안’을 비전으로 천안시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의 토대가 될 5개년(2026~2030년) 육성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다. 용역사는 천안시를 포함한 국내외 정책현황을 분석해 ▲사회적경제 자립·성장 기반 강화 ▲청년·시민 참여 확대와 지역 정착 지원 ▲사회적가치·ESG 실현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 ▲민관 거버넌스 및 광역 연계 강화 등 4가지 핵심전략을 제시했다. 핵심전략에는 경영수익 다변화 컨설팅, 생활밀착형 사회서비스 모델육성, ESG 경영교육, 융합형 사업 발굴 등 총 12개의 육성계획 전략과제를 포함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석 위원들은 발표 내용에 대한 질의와 제안을 활발히 진행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사회적경제 5개년 육성계획 수립은 관련 정책 추진의 기본 틀이 될 중요한 과제”라며 “지속 발전 가능한 천안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정책을 추진해 나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비전으로 혁신교육과 함께 충남미래교육 2030을 선도하고 있다. 충남미래교육 2030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할 2030년 무렵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한 장기 교육계획으로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전환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는 학생이 주도성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25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도내 장애학생 27명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27명의 학생들이 e스포츠 닌텐도배구 외 9종목과 정보경진 동영상제작 외 7종목에 충남대표로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었다. 충남 학생들은 e스포츠 부문 닌텐도배구에서 최우수상, 스위치볼링 우수상, 클래시로얄 외 2종목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정보경진 부문에서는 동영상제작 최우수상, 아래한글과 인터넷검색 우수상, 로봇코딩외 2종목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총 11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2025년 제2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관내 고령 합격자에게 합격증서를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합격증서를 받은 분들은 총 3명으로 74세(1951년생), 72세(1953년생), 67세(1958년생)라는 고령의 나이임에도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해 당당하게 합격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들의 도전과 성취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직접 검정고시 합격증서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합격자 백00 씨는 “그동안 배움에 대한 갈증이 늘 있었는데, 늦게나마 이번 검정고시 합격으로 오래 품어왔던 꿈을 이루게 되어 벅차다.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배우고 도전하며 삶을 풍요롭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합격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용기를 내어 도전하시기를 바란다”며 “이런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교육장님과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오늘의 합격은 단순히 학력 취득을 넘어, 평생학습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신 소중한 사례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협력하여 '2025 생태전환 환경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 시대에 학부모들이 올바른 환경 인식을 함양하고, 가정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들은 당진시자원순환센터와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직접 방문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얻은 지식이 가정에서 실천으로 이어져, 우리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지구와 공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학부모, 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 교육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계룡시 두계2지구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 시는 지난 11일 “두계2지구가 행안부가 정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포함됐다”고 밝히며, “2026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약 95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상습 침수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국비 50%, 도비 25%, 시비 25% 비율로 예산이 투입되며, 약 400m 길이의 우수관로 신설, 600㎥ 용량의 유수지 조성, 분당 120㎥ 용량의 배수펌프장 1개소 신설 등이 포함됐다. 또한, 용지보상과 실시설계를 거쳐 단계별로 공사가 추진된다. 두계2지구는 2023년 4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된 곳으로, 2024년 사업 신청에서 탈락한 후 재신청 끝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오는 12월 지방비 확보를 마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실시설계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정비사업은 두계2지구 일대의 침수 위험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생태공원 조성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 동안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들의 청렴 인식 제고와 청렴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렴한 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제도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청렴도 측정 안내 등 실무 중심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청렴교육 내부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과장 임유철 장학관과 청렴업무 담당 주무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총 5개교(화동초, 태안여자중, 태안중, 안중초, 만리포중) 교직원들이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청렴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천 가능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내실 있는 청렴 교육을 추진했다. 지재규 교육장은 “청렴은 교육 현장의 기본 가치이자 신뢰받는 교육행정의 출발점”이라며 “교직원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태안 교육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청렴교육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다. 천안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형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AI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에는 스마트도시 총괄계획가인 김태형 단국대학교 교수와이주석 연세대학교 교수(AI·로봇 전문가), 전원 마이크로소프트 상무(AI 생태계 전문가), 김익회 국토연구원 센터장(스마트도시 정책 전문가), 이재수 한국전력공사 천안지사장(전력 인프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AI 인프라 구축, 정책 방향, 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천안시의 AI 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정부 부처의 공모사업과 연계 가능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AI 데이터센터 등 핵심 인프라 구축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천안시가 단순히 제조업 도시를 넘어 AI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재난관리 체계 운영 ▲물가안정 및 내수 활성화 ▲원활한 교통 체계 및 안전 대책 ▲응급 의료 및 감염병 대응 등 8개 분야 16개 부서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293명의 직원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 달 3~9일 종합상황실과 콜센터 운영, 주요시설 운영 현황 등 공백없이 종합 안내를 추진하고 시민 불편 사항에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농축산물과 개인 서비스 요금, 축산물 작업장 등을 관리한다. 이와 함께 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다음 달 1일 천안시청 민원실 앞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연다. 농협 등 16개 단체가 지역에서 생산 및 가공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귀성객들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수송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대중교통 시설물에 대한 안전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 관리 및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