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00세 시대를 맞아 전주지역 노인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함께 염원하는 노인의날 기념식이 열렸다. 전주시와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홍성언)는 14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주만 전주시의회 부의장, 김두봉 대한노인회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표창 수상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전주시 노인의날 기념식’을 가졌다. 송민주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무지개예술자원봉사단(단장 고대현)과 아름다운 실버 전주의꽃(단장 김인식)의 식전 공연 △노인 강령 낭독 △청려장(장수지팡이) 수여 △전주시장 및 전주시의장 표창 수여식 △노인복지공로자에 대한 공로장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올해 100세를 맞이한 김옥순 어르신(여, 덕진동)에게 무병장수의 상징인 청려지팡이를 전달했으며, 홍성언 지회장은 축하의 꽃다발을 선물했다. 홍성언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은 “풍성했던 한가위도 지나가고, 땀과 노력으로 이뤄낸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참석해 주신 우범기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창군이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이 후원하고 섬진강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는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교실은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래프팅가이드의 수상안전 및 노 젓는 방법 등을 교육 후 카누·카약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장소인 유등면 화탄마을은 순창의 대표 관광지인 용궐산 하늘길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특별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또한 17일~19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및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순창장류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카누, 카약을 접할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체험 신청은 전화(섬진강수상레저연맹 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시간대별로 탑승인원 20명, 일 최대 100명 이용가능하고 예약인원 미달 시에는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 운영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수상레저스포츠 체험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원시는 지난 10월 13일 동강대학교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동강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과 이민숙 동강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원시는 지난해 한일장신대학교, 원광대학교, 전주대학교, 광주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5개 대학과 이미 자원봉사 활성화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자원봉사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동강대학교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예정된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서 AI융합드론과, 군사학과가 참여하여 드론경기 안내, 환경정비 등의 자원봉사에 60여명 참여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대학생들이 학과 전공을 살려 재능기부형식으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으며 “현장 경험 중심의 봉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故) 류명철 명인을 추모하고 남원농악의 전통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제1회 남원풍류 전국농악경연대회’가 오는 10월 19일, 남원시 요천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농악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으로 우리 민족의 공동체적 삶과 흥을 대표하는 예술이다. 현재 국가유산청에 등재된 전국 8개의 지역농악 가운데 하나가 바로 남원농악이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남원농악의 저변확대와 후속 세대 계승을 위해 이번 전국농악경연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청소년부는 오전 9시, 일반부는 오후 1시부터 각각 경연을 시작한다. 경연 종목은 꽹과리·장구·북·소고·전통연희·사물놀이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순서를 정하고,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 특히 기존 타 농악경연대회가 단체전 중심으로 운영된 것과 달리, 이번 대회는 개인의 기량과 예술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개인 경연대회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농악 명인과 청소년 꿈나무를 발굴하는 새로운 무대가 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원시와 (사)남원국제도자예술연구센터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춘향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제14회 남원 국제도예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유재란 시기 일본으로 끌려가 사쓰마 도자기를 꽃피운 남원 도공의 예술혼을 재조명하고, 남원 도자문화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국제도예작가 기획초대전, 초청작가 워크숍 및 강의, 전통도예 시연, 국제도자문화세미나와 더불어 시민 참여형 작품 소성 체험, 물레경진대회, 특산품 홍보·판매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전통과 현대,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캠프를 통한 국내외 도예인들의 교류는 남원 도자문화의 역사와 전통을 새롭게 조명하여 국제적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새로운 기법과 기술의 공유는 지역 도예산업 발전과 창작 역량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남원의 가을 3대 축제인 '2025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2025 국가유산 야행', '제33회 흥부제'와 함께 맞물려 진행되면서, 남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드론 축제인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제전은 국토교통부와 남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항공안전기술원이 후원한다. 특히 대한민국 드론 레저스포츠 축제인 ‘2025 K-Drone to World Festival’의 피날레 행사로서, 드론·로봇 산업의 미래와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개막식은 16일 저녁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놀이로 화려하게 시작된다. 밤하늘을 수놓는 환상적인 장관과 함께 EXO 시우민, 프로미스나인, 박지현, 유스피어 등 인기 K-POP 아티스트들이 축하 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폐막식은 19일 시상식과 함께 색소폰 퍼포먼스 밴드 ‘색소가이즈’의 공연, 어린이 인기 콘텐츠 ‘핑크퐁 싱어롱쇼’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국화꽃 화단과 대형 꽃 조형물, LED 빛 터널이 설치돼 가을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안군이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2천만원으로,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반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자격증반 프로그램은 시작부터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GTQ 자격증반에는 29명, 전산회계 자격증반에는 39명이 신청하며 청년층의 높은 수요와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9월에는 GTQ(그래픽기술자격) 자격증반을 운영해 수강생 16명이 참여했으며,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청년들의 디지털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디지털 콘텐츠 활용 능력이 중요해진 최근 취업 환경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효과를 거둔 결과로 평가된다. 이어 10월부터 11월까지는 전산회계 자격증반을 통해 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회계 실무 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취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가능한 실무형 교육과정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기반 강화에 기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안군의회는 14일 제3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16일까지 3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비롯한 조례안 16건 등 각종 의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현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안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이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현기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부안군이 초고령화와 인구감소가 심화된 대표적 농어촌 지역으로 시범사업 추진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부안군을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해 정책 효과를 입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정부에 적극 촉구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현안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어울림 봉사단과 소속 회원사인㈜호연테크(대표 최지원), 코치푸드(대표 배정은), 일이삼한방병원(대표 김일)이 완주군에 총 625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최근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윤현철 어울림 봉사단 회장, 최지원 ㈜호연테크 대표(수석부회장), 배정은 코치푸드 대표(고문), 어울림 봉사단원 등 24명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후원 내역은 어울림 봉사단 프로폴리스 50개(225만 원 상당), ㈜호연테크 성금 100만 원, 코치푸드 고구마 및 가공품 50상자(150만 원 상당), 일이삼한방병원 건강보조제 50상자(150만 원 상당)다. 기탁된 물품과 성금은 사회복지시설 및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윤현철 어울림 봉사단 회장은 “회원사 대표들이 함께 뜻을 모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울림 봉사단과 회원사 대표님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가 완주군에 4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전지 250kg를 전달했다. 최근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조동선 지부장, 추금해 부지부장, 박수홍 사무국장, 이중완 감사, 정영수 전 부지부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돼지고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는 2014년부터 매년 돼지고기를 꾸준히 후원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조동선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은 우리 한돈 농가의 책임이자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