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찬호 위원장과 문화복지위원회 강용범 의원이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나란히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의원, 자치단체장 등을 엄격히 심사하여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시상식은 9월 23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 이찬호 교육위원장, 교육자치와 지방의회 역할 강화에 앞장 이찬호 위원장은 교육자치 강화와 지역 맞춤형 공교육 혁신, 지방의회 역할 강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경남형 교육발전특구 제도화 추진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및 사이버폭력 예방 조례 제정 ▲디지털교과서 도입 정책 제안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대안을 실현하며 교육 거버넌스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창원시의회 의장 재임 시절에는 회의 실시간 인터넷 방송과 수어통역을 도입하여 열린 의회를 구현했으며, 한국재료연구원 승격 건의안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 촉구 결의안을 주도해 기초의회의 권한 강화를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는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진주 촉석루 국가지정 문화유산 승격을 위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관계 전문가, 시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해 촉석루의 학술적 가치, 경관적 가치, 건축적 가치, 역사적 가치를 고찰 및 재정립하고 ‘촉석루의 국가지정 문화유산 승격’을 위한 방향성과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는 조규일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촉석루 국가지정 문화유산으로의 승격 방향성에 대한 검토’와 ‘신규 발굴자료를 통한 원상복원 연구’ 발표에 이어 전문가 토론과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송지환 경남건축문화재연구원 원장은 “촉석루는 오랜 기간 원형을 보존하고자 한 노력이 담긴 문화유산으로, 국가유산청 지정평가 기준에 맞춰 유형문화유산으로의 가치를 재평가한 후, 구체적인 승격의 방향성과 가능성에 대해 검토했다”고 운을 띄웠다. 또 이재명 경남연구원 조사연구위원은 “촉석루의 원상 복원과정을 일제강점기와 1957~60년의 공문 및 도면 등을 통해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촉석루의 가치를 재정립 할 수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9월 23일 소노캄거제 릴리 연회홀에서 부서별 청렴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하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앞서 진행된 간부공무원, 중간관리자, 실무직 청렴교육에 이어 청렴문화를 전 직원으로 확산하기 위한 심화 단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반부패 제도 교육뿐 아니라 청렴사례극, 음악 콘서트, 청렴 기념품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 가치를 쉽고 친근하게 배우는 장으로 꾸려졌다. 특히, 거제시 부시장이자 청렴연수원 청렴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민기식 강사는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원칙을 지키는 자세가 신뢰와 청렴을 지켜내는 기반임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변광용 시장은 “앞서 청렴 출근길 인사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했는데, 이번 청렴 워크숍을 통해 다시 한 번 함께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직원들은 이미 청렴을 몸소 실천하고 있지만, 더 나아가 청렴 문화를 널리 퍼트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1일부터 공무국외연수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뉴사우스웨일스 주의회와 청소년청, 다문화청 등을 방문하여 이민정책과 다문화 공존 방안, 청소년 정책 수립 체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호주는 열린 이민정책을 기반으로 다양한 인종이 공존하는 대표적인 다문화 국가로 매년 안정적인 인구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뉴사우스웨일스주는 호주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이민자의 비중이 호주 평균인 31%보다 높은 35%를 보이며 호주 안에서도 대표적인 다문화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이민정책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기획행정위원회는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이민정책 경험과 제도적 기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경남의 지역소멸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자 했다. 22일 호주 입국 첫날에는 뉴사우스웨일스주의회에 방문하여 이민정책의 안착을 위해 필요한 최우선 과제와 이민자 증가에 따른 재정 부담, 그리고 필수 입법 사례 등에 대해 청취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 유계현 제1부의장은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진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시설은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지원하는 진주장애인복지센터, △발달장애인의 생활공동체인 진주소담마을, △장애인의 직업 능력 향상과 취업을 돕는 경남직업재활센터, △지역 아동들에게 돌봄과 학습을 제공하는 반성지역아동센터 등 총 4곳이다. 이번 위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입소 인원이 적어 관심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복지시설 1곳과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3곳을 선정해 방문 의미를 더했다. 유 부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도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2023~2024년도 대상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에는 2023~2024년도 사업 대상 학교의 관리자와 업무 담당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총 105명이 참석했다.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옛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은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 시설을 미래형 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교육혁신 △공간혁신 △그린학교 △스마트교실 △학교복합화 △노후시설 개선 △안전을 핵심 요소로 한다. 경남교육청은 사업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도별 맞춤형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연도별 완공 학교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대상 학교별 특화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023년 대상 학교는 교육시설의 색채와 디자인 방안을 주제로 학교 공간의 미적·교육적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2024년 대상 학교와 교육지원청은 사전 기획을 설계에 반영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담은 미래지향적 학교 공간 조성에 집중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 경상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 경남학생의회 모의의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회 대표로 구성된 경남학생의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경남학생의회는 2022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느낀 문제와 개선 방안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20건 이상의 학생 제안이 실제 정책에 반영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치 활동의 성과와 의미를 직접 경험하고 있다. 올해 모의의회에서는 지역학생의회와 경남학생의회에서 제안된 안건을 조례안 형태로 상정하고 학생들이 직접 찬반 토론과 표결을 진행했다. 주요 안건은 △학생 인권과 교권 보호 △지역 소멸 대응 및 균형 발전 △학교 자치 활성화 △학생 정서 지원 방안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실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사 진행을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 결정 과정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 의장 역할을 맡은 박민석 학생의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의회는 23일, 제293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9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의 회기를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의원 발의조례안 2건, 합천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건, 조례안 8건 등 13건의 의안을 심의 · 의결했다. 또한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삼술 의원은 봉산 새터관광지와 석가산을 연결하는 출렁다리를 건설하여 관광 연계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제안하였고 신경자 의원은 율곡면 공설봉안담 이용 편의성 개선과 장래 발전 방향에 대해 제안했다. 정봉훈 의장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의안 심사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군의원과 집행부 공무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고 말했으며, “곧 다가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에는 가족과 함께 넉넉하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한다 ” 는 말도 함께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추석을 앞두고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22일부터 24일까지 주요 건설현장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현장 점검과 위문 활동을 한다. 이번 점검에는 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국장, 관련 부서장 등이 동행해 총 9개소(건설현장 7곳, 복지시설 2곳)를 방문한다. 22일은 ▲대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현장과 ▲초정–화명 광역도로 건설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농촌중심지 사업은 행정복지센터·보건지소·온누리센터 등 복합거점 조성과 생활체육시설 건립을 포함해 총사업비 220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이다. 현재 기초공정(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조성 등)이 진행되고 있다. 광역도로 사업은 김해 대동과 부산 화명을 잇는 3.55㎞ 구간으로, 현재 4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23일은 ▲진영읍·주촌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 ▲풍유동 김해 오픈이노베이션 지식산업센터 건립공사 ▲신문동 더샵 신문그리니티 공동주택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진영읍·주촌면 행정복지센터는 각각 지상 3층 규모로 2026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23일 중국 일조시 축구협회 대표단과 만나 스포츠 교류를 통한 우호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방문에는 일조시 축구협회 대표단과 창원시축구협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과 환담을 가졌고, 두 도시 간 축구 교류와 관광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교류전은 지난해 창원시축구협회가 중국 일조시를 방문해 두 도시 축구협회 간 교류 활성화와 우호 증진을 위해 ‘제1회 한·중 축구 교류전’을 개최하고, 향후 청소년 훈련 교류와 생활체육 친선경기 등 축구를 통한 화합과 우정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이뤄졌다. 일조시 축구협회 대표단은 ‘2025 한·중 축구 교류전’ 참가를 위해 21일 창원에 도착했으며 시청 방문 이외에 친선경기, 경남 FC 방문, 도심 관광 등 창원의 매력을 체험하고 24일 귀국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중국 일조시 축구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가 앞으로도 지속되어 두 도시와 양 축구협회가 우호를 증진하고, 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