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주교 안동교구는 24일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천주교 안동교구 신자들이 뜻을 모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혁주 주교는“산불 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대형산불로 생계 수단을 잃고 망연자실한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천주교 안동교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천주교 안동교구는 영양군을 포함한 5개 시군에 총 5억원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상무가 지역사회 연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과 협력에 힘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월 24일, 김천율곡고등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특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율곡고 이충희 교장과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율곡고는 2015년 개교하여 현재까지 약 1,100명의 학생이 졸업했다. 특히, 국가대표 다이빙 선수 김나현의 출신교로도 유명하다. 제11회 입학식을 열린 올해는 414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김천상무 율곡고는 지난해 진로체험 행사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올해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체험 프로그램, 기관 연계 특강, 지역사회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율곡고 이충희 교장은 “지역 사회의 자랑인 김천상무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은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문화 체험 등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김천과 나아가서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기리고, 그 희생에 대한 존경을 담기 위해, 김천시립추모공원에 ‘국가유공자 전용 봉안단’ 2,300기를 경상북도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안치단은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국가유공자와 그 배우자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유공자들의 마지막 길에 마땅한 예우를 다하고, 유가족들에게는 깊은 위로와 자긍심을 전하는 곳이다. 현재 안치단 조성을 위한 준비는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국가유공자 한 분 한 분의 삶이 곧 대한민국의 역사이며, 그 숭고한 희생을 잊어서는 안 된다.”라며, “이번 안치단 조성은 김천시의 작은 실천이지만, 그 안에 담긴 감사와 존경은 결코 작지 않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지역사회 전반에 보훈 문화가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4월 23일 김종호 재대구의성향우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종호 향우회장은 지난 2023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본 바 있으며, 이번에는 최근 발생한 ‘의성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성금모금’소식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김종호 향우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향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활동을 진행 중이며, 고향사랑e음 및 위기브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에도 도내 소규모학교 복식학급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복식학급 협력강사 배치 사업’을 지속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60교에 복식학급 협력강사를 배치해 담임교사와 협력강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하는 ‘1수업 2교사 체제’를 통해 학생들의 수준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수업 지원을 위한 ‘경북 수업나누리(수업지원포털)’ 내 복식학급 자료실에는 수업 영상과 교수·학습 과정안, 수업 예시 자료 등이 탑재돼 있으며, 현장 교원들은 이를 통해 손쉽게 수업자료를 활용하고 온라인 수업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오는 5월에는 복식학급 운영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도 진행된다. 연수에서는 복식학급 편성 전략, 교수·학습 자료 활용 방법, 협력강사 운영 방안 등을 다루며, 복식학급 운영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이 수업 사례와 학급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복식학급 운영은 교사들에게 많은 헌신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현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사이버독도학교 개교 4주년을 맞아 누리집을 새롭게 단장하고, 2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3주간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는 2021년 4월 26일 개교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 수 252만 5천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독도 교실 초·중·고급 과정 수료자는 2만 3천여 명에 달한다. 전국의 많은 학생과 학부모, 교원, 국민이 방문하고 참여하는 사이버독도학교는 영문판 구축으로 외국인 수료시스템까지 갖추고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방문자들의 편의와 학습을 위해 누리집의 메인화면을 수정하고, 메뉴를 유목화했으며, 새로운 영상 클립과 자료들을 탑재하고 있다. 개교 4주년 기념 이벤트는 교육부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협조로, 전국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과 독도 메타버스, 인스타그램에서 총 6개의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누리집에서는 ‘누리집에 숨은 글자 찾기’, ‘독도교실 수료하기’가 진행되며, 독도 메타버스는 ‘출석체크’와 ‘게임 랭킹 50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의회는 4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임동인 부의장이『집행기관과 군의회 간 소통·협력·협치 강화』를, 임승필 의원이『울진학사 및 부경대 행복기숙사 입사생에게만 지원되는 주거비를 울진군 출신 모든 대학생들에게 지급』을, 황현철 의원이『전 연령층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 지원』을 울진군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어서, 본회의에서는 김복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울진군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안'과 집행부(울진군)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5건을 상정했고, 4월 30일 제2차 본회의 시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984억 4백만원 증액된 7,552억 2천 8백만 규모이며, 4월 24일 오후부터 4월 2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든 예산과 안건이 군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검토하여 주시고,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미시는 지난 24일,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와 경산시지부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3,0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렸으며, 이승철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 김택동 동구미농협 조합장, 정찬우 구미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류지윤 구미시청출장소 지점장과 함께 이재근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장, 손병한 자인농협 조합장, 안재근 경산시지부 농정지원단장, 양순녀 경산시지부 농정지원단 차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구미와 경산 지역 농협 임직원 3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된 것으로, 두 지역 간의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승철 구미시지부장은 “직원들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농‧축산물을 활용한 답례품 개발을 통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부에 참여해주신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의 30%가 답례품으로 제공돼 지역 상공인들에게도 큰 보탬이 되는 만큼,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의회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총 2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4월 24일 청송군의회를 직접 방문해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전달한 성금 100만 원은 피해 지역에 추가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산시의회 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과 복구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문길 의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고통을 겪고 계신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은 2025년 4월 24일자로 5급 사무관 3명과 6급 이하 3명에 대한 승진 의결을 시행했다. 이번 승진 의결은 25년도 6월 30일자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따른 사무관 승진 인사와 지난 1월 9일자로 승진의결되어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본교육을 수료한 사무관 2명의 후속 인사로 군정 방침의 효율적 수행과 조직의 새로운 활력 제고를 위해 단행했다. 특히 조직구성의 불균형으로 인한 장기적인 조직관리 차원에서 직렬별 안배와 근속기간 등을 고려한 승진 기회 제공으로 과거 해당 직렬 사무관의 퇴직 후 후속 의결이 없었던 세무·지적 등 소수 직렬의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등 역동적인 조직문화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울진군 관계자는“6급 이하 직렬에 대해서도 인사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근속기간과 함께 직렬별 승진 적체 등의 불균형 개선에 초점을 두었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군수는 “앞으로도 투명·공정·예측 가능한 인사제도를 정착하여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고 업무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조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