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새마을문고 청양군지부는 지난 23일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청양군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학생과 군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와 신인석 새마을지회장, 정덕희 새마을문고 회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학부모, 새마을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우수상에 청남초 윤여은, 청양중 정경희, 청양고 김은결, 운곡면 김재영 ▲우수상에 청남초 박윤슬, 정산초 김우진, 청신여중 김아리, 청양중 김보현, 청양고 김나윤, 청양고 윤상준, 정산면 이옥경, 청양고 교사 김효찬 ▲장려상에 청남초 황소이, 청남초 이 현, 청남초 김민정, 청양중 박근희, 청양중 진연우, 청양중 김기성, 정산중 복지현, 정산중 김누리해윰, 청양고 정채은, 청양고 박진솔, 청양고 김수현, 청양고 교사 선동혁, 청양교 교사 박지선, 목면 정미경 ▲특별상에 정산중 장서영 ▲지도교사상에 청남초 교사 황희영, 청양중 교사 정효영, 청양고 교사 선동혁이 각각 선정됐다. 정덕희 회장은 “대회를 준비하고 운영에 함께해 주신 선생님과 학부모님, 그리고 새마을문고 가족 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은 지난 9월 22일 군수실에서 제7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지부장 류경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백제문화제는 1955년 부여군에서 열린 제1회 백제대제를 시작으로 한국 고대사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기리고, 백제의 정신과 문화를 오늘날에 되살리는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류경환 지부장은 “올해 71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부여군민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의미 깊은 행사”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관들의 협력이 어우러져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바라며, 이번 기부금이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NH농협은행을 비롯해 여러 기관과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이 큰 힘이 된다.”라며 “부여의 위대한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이번 축제를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제71회 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의회는 9월 23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월 26일까지 4일간 제334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서천군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제334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휴회의 건(9. 24. ~ 9. 25. / 2일간)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서천군 민간위탁 운영성과평가 결과보고를 청취했다. 본회의에 이어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의회사무과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또한 오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김원섭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강선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서천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김경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어려운 군 재정여건에 맞게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쓰여질 수 있도록 세심하고 꼼꼼하게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불필요한 재정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또한 강구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의장은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소중한 밑거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3일 대산읍, 지곡면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대산읍 영탑1리 경로당, 대산6리 경로당, 지곡면 화천2리 경로당을 방문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김치냉장고, 텔레비전, 냉장고 등 기본 물품의 노후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시는 이날 청취한 애로사항을 경로당 기본 물품과 건강·레저용품을 지원하는 경로당 소요물품 지원사업에 반영, 애로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다. 경로당 소요물품 지원사업의 올해 총사업비는 4억 원으로, 지난 상반기에는 2억 원이 투입돼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물품이 지원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와 활기찬 노후를 즐기는 장소로서 유지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해미면 양림리 203번지 일원에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해미농협이 주관한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기연 해미농협 조합장, 송연광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은 5억 1천3백만 원이 투입됐으며, 건축면적 1,050㎡ 규모로 육묘장, 작업장, 발아실 등을 갖췄다. 해당 육묘장은 최첨단 기술이 적용돼 파종에서 육묘까지 전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벼 우량모 생산이 이뤄질 예정이며, 약 110㏊의 논에 이앙할 수 있는 물량인 모판 3만여 장을 매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준공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을 통해 육묘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동력을 대폭 절감하고, 균일하고 튼튼한 고품질 모종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기연 해미농협 조합장은 “자동화된 벼 공동육묘장이 안정적 쌀 생산을 도모하고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충남 내에서 선제적으로 농업재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피해 농가의 신속한 생계와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산시 집중호우 농업 피해는 △농가 2,365곳 △농작물 침수 1,608ha △농경지 15.4ha △시설 1,577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지원에는 기존 제도보다 강화된 내용이 반영됐다. 피해가 큰 10개 농작물에 대해 지원 단가를 높였으며, 농작물 대파대와 가축 입식비는 기존 피해액의 50% 지원에서 100% 전액 지원으로 확대됐다. 또한 농축산시설 복구 지원율은 35%에서 45%로, 농기계는 해당 기종을 대상으로 35%에서 50%까지 상향됐다. 아산시는 이번 변경 사항을 반영해 피해 농업인들이 신속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했으며, 피해 합동 조사를 주관한 아산시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철저한 피해 확인을 완료했다. 법정기한 내 신고하지 못한 피해도 해당 재해로 인하여 발생한 피해로 확인될 경우, 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지급할 계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가 지난 6월 출범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이하 비상특위)의 의제 중 80%가 정책으로 실현되면서, 민생경제 회복 종합대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8일 출범 100일을 맞은 비상특위가 제안한 민생경제 회복 방안은 모두 73건. 이 가운데 59건(80.8%)이 이미 시정에 반영됐다. 남은 14건 역시 관계부서 검토 및 중앙정부 건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이행될 예정이다. 우선 ‘소상공인·지역상권 분야’의 활성화 노력이 본격화됐다. 시는 비상특위의 제안에 따라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매월 2회로 늘려 공직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도록 장려했다. 여기에 공무원노조와 손잡고 ‘지역상생 할인식당’을 운영, 아산페이 결제 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화폐 아산페이는 캐시백 18% 정책을 통해 사용량이 급증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기업·일자리 분야’에서는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을 고도화해 구인·구직 정보를 실시간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안군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화합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개최됐다. 태안군은 지난 23일 남면 청포대썬셋수련원에서 관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귀농·귀촌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한명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관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상생 발전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 시상, ‘화합과 소통’ 주제 강의, 귀농·귀촌 사례 및 주요 성과 발표, OX 퀴즈를 비롯한 어울림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귀농·귀촌 활동 성과와 농산물 전시, 작품 전시 등이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 한명우 회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을 찾은 가세로 군수도 “태안을 더욱 활력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주시는 귀농·귀촌인 여러분께 감사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성군은 지난 23일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이 (재)홍성사랑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장, 지역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NH투자증권은 2005년부터 농촌지역 학생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마을공동체 냉장고 지원,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임철순 본부장은 “홍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NH투자증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는 이번 기탁의 의미가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홍성사랑장학회는 2005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총 3,816명의 학생에게 약 4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성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홍성군새마을회와 함께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 환경정비와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생활 터전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가꾸기 위한 전국적 실천 운동으로, 홍성군은 군민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홍성’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2일 시작된 캠페인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공무원, 홍성군새마을회 회원 70여 명이 참여해 홍성역 인근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읍·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이번 활동을 생활 속 환경문화 개선 운동으로 확산시키자고 다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새단장 캠페인이 명절맞이 단기 청소 활동에 그치지 않고, 군민들이 주체적으로 생활환경 개선에 나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홍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은 홍성군 각 읍·면에서도 이어질 예정으로, 같은 기간 전국 지자체와 주민단체가 동시 참여해 범국민적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