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말을 맞아 춘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이 쏟아지고 있다. 먼저 지난 12월 17일 춘천시 친환경 농업인 협회에서 장학금 100만 원을 (재)춘천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춘천시 친환경 농업인 협회는 지난 2007년 3월 친환경농업 기술 공유와 유통, 판로 개척 협력을 위해 설립됐다. 이어 12월 18일에는 춘천전기공사협의회와 (주)동호엔지니어링 각각 500만 원을 (재)춘천시민장학재단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이에 더해 오는 12월 20일에는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가 1,000만 원, 춘천지역건축사회(대표: 송성국)가 300만 원을 (재)춘천시민장학재단에 기탁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전진표 전(前) 춘천시 부시장도 장학금 200만 원을 (재)춘천시민장학재단에 쾌척한다. 12월 23일에는 대한한돈협회 춘천화천지부가 1,000만원, ㈜안도인이 500만원을, 12월 24일에는 춘천시 새마을부녀회가 100만원을 기탁 예정이다. 이처럼 경기침체와 정치적 불안정 속에서 춘천 지역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이 줄 이으면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시의회는 12월 18일, 제348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5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확정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1건과 집행기관이 제출한 조례안 등 8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진 10분 자유발언에서 안성준 의원은 “경계선지능 아동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전문 상담, 그리고 심리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부모를 위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주현 의원은 “북부권역에 공공주택 건립을 유도하고, 학생들의 선호가 낮은 학교에 대한 예산 지원 및 학생들의 통학 편의성을 고려한 정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라면서 “동해시, 도교육청, 동해시교육지원청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현실적인 처방을 강구해주길 바란다”라고 발언했다. 마지막으로 민귀희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민을 위한 최상의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의회와 집행기관이 상호 존중하며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방자치의 동반자로 상생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는 12월 18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정연길 부시장 주재로 2025년(’24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미완료 지표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2024년 10월 말 기준 목표치에 미달된 11개 지표와 연말까지 실적 추이 점검이 필요한 3개 지표 등 총 14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적 현황 점검과 문제점 분석,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목표 달성이 어려운 지표의 장애 요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하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목표 달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컨설팅에서 논의된 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고, 연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며 주기적인 실적 모니터링을 통해 합동평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정연길 부시장은 “전 부서가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논의된 대책을 이행해 연말까지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는 2024~2025년 동절기 대설에 대비해 원활한 교통과 시민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한 제설차량 운전자 회의와 교육을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제설작업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 시에서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12월 17일부터 2025년 3월 7일까지 15톤 덤프트럭 27대를 장기 임차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4대의 제설차량을 증가시킨 것으로, 중점 제설대책 노선에 대한 선제적인 제설제 살포와 강설 시 신속한 제설이 가능해지도록 작업 여건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제설작업 돌입 전 장비운영 혼란 최소화와 효율적인 작업 추진을 위해 12월 18일 오전 10시 본관 1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설차량 운전자 회의와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제설작업 개요, 순서, 요령, 유의 사항 및 디지털트윈플랫폼 활용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제설제 살포기 운영 차량의 작동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겨울철 대설로부터 시민 여러분의 안전한 일상을 보호하기 위해 빈틈없이 제설작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강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2월 14일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는 제1회 청소년 치어리딩 캠프를 운영했다. 치어리딩 캠프는 여성가족부 산하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인증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제0609A01F-12483호로써, 1일간 진행되는 비숙박형 데이캠프이다. 스턴트치어리딩 국가대표 출신 강사와 클럽치어리딩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조강사가 함께 지도하고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의 치어리딩 동아리 ‘CRANE’이 스탭으로 참여하는 등 15명의 청소년이 함께한 이번 치어리딩 캠프에서는 액션치어리딩과 스턴트치어리딩을 배우고 팀빌딩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배운 것을 선보이는 쇼케이스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치어리딩 동아리는 새로운 2025년의 활동을 위해 오는 12월 21일 오디션을 진행하여 새로운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군은 12월 13일 철원역사문화공원 내 철원공립보통학교에서 2024년 찾아가는 문해교육 및 반딧불 초등학교 졸업식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문해교육 사업은 시대적 배경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쳤거나, 다양한 이유로 글자를 배우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수준별 문해교육을 운영하여, 철원군민 누구나 마음껏 읽고, 쓰고, 세상을 이해하는 평생교육 기회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올해 총 40개의 문해교실에서 320여명의 학습자들이 교육을 받았다. 반딧불 초등학교사업은 기초문해교육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학력취득을 목적으로 초등학교 검정고시반을 운영하였고, 올해 3명의 학습자가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5명의 학습자가 부분과목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졸업식은 문해교육에 5년 이상 참여한 5개의 문해교실과 검정고시 합격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학사모와 학사가운. 장원급제 옷 등을 입고 철원역사문화공원 내 철원공립보통학교에서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입학식이 됐다. 철원군 관계자는 “문해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에 배움에 나이가 없다는 말을 실감한다”며 “지속해서 철원군 문해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이 3억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첫 시행년도인 지난해를 포함하면 횡성군의 총모금액은 676백만원이다. 횡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지난 11월 23일 2억 원을 돌파 후 연말 기부자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12월 17일 현재 3억 원을 넘어섰다. 횡성군은 기부자에게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데, 가장 인기가 많은 답례품은 횡성한우와 관련된 정육세트와 축산가공품이며, 횡성사랑카드, 어사진미, 잣, 안흥찐빵, 꿀, 잡곡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많은 지자체에도 불구하고 횡성을 응원해주신 기부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따듯한 마음을 담은 기부금은 주민 복리와 횡성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17기 영월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12일 오후 4시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최명서 영월군수, 영월교육지원청 김영언 교육장, 영월문화관광재단 남승모 본부장,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17기 영월군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영월군 청소년참여위원들의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영월군 청소년의 의견 수렴 및 수요조사를 통해 개발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문제 예방 교육 이수제 도입, ▲청소년의 권리와 똑똑한 소비를 위한 금융교육 운영 ▲청소년 문화생활을 위한 문화지원 정책을 전달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청소년의 미래를 적극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직접 정책을 전달한 최성지 영월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군수님께 위원들과 1년 동안 고민하고 서로의 의견을 보충하며 만든 정책 제안서를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고 보람된 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은 12월 17일 지역 내 요양보호사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세경대학교, 영월군 가족센터와 ‘결혼이민자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돌봄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가고 있어 요양보호사는 고령화 사회의 중요한 위치에서 그 소임을 수행하고 있으나,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과 장기 요양기관은 돌봄 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영월군은 요양보호사 인력 부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부터 결혼이민자 중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후 지역 내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를 모집하여 이론교육 및 실습 등 자격취득에 필요한 교육비를 지원하며, 세경대학교는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과정과 취업 연계, 영월군 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모집하는 등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결혼이민자에게는 지역에서 일할 기회와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돌봄 인력을 양성하여 서비스 공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요양보호사 인력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앞으로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농업회사법인 늘푸름 홍천한우프라자는 12월 18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한우 불고기 150세트(1,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신재영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한우 불고기를 기탁하게 됐다”라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귀한 한우를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베풀어 주신 사랑은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물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