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목포시의회 윤석열 대통령 하야 촉구 성명서 전문] 목포시의회는 21만 목포 시민을 대표하여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헌법을 훼손한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하야를 강력히 요구한다.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은 22시24분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브리핑을 통해 23시를 기점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1979년 계엄선포 이후 45년만에 선포된 계엄선포는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를 통해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고 발표했다. 계엄령 선포의 이유는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작금의 상황이 헌법에서 말하는 비상계엄 선포 요건인 전시나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아니기에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선포는 위헌적이고 독단적인 ‘반민주적인 독재 행위’였다. 이번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단지 검찰·법관·장관에 대한 탄핵 추진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의회은 윤석열 대통령의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를 헌법과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중대한 위헌적 행위로 규정하며, 즉각적인 하야를 강력히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2월 3일 오후 10시 24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계엄령을 선포하며, 1979년 이후 45년 만에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을 발표했다. 이 포고령은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 활동, 집회 및 시위 등 모든 정치 활동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이를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과 "종북 반국가세력 척결"을 이유로 설명했다 장흥군의회는 이번 계엄령이 헌법 제77조에서 규정한 비상계엄 요건인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에 해당하지 않음을 지적하며,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고 강행된 이번 조치는 헌법과 법치주의를 부정한 위헌적 행위라고 규탄했다. 또한, 계엄령은 국민의 기본권을 심각하게 제한할 수 있는 초법적 수단으로, 이를 악용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흔들고 독재로 나아가는 위험한 행위라고 강조하며 대통령이 스스로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석열은 지난 12월 3일 심야에 기습적으로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계엄법 제2조 제5항은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거나 변경하고자 할 때에는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비상계엄령 선포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절차법적으로도 명백한 불법이며, 국회 의결로 비상계엄 선포 자체가 원천 무효라는 것을 확인했다. 국회의 의결에 따라 비상계엄령은 해제됐지만 국민의 기본권과 주권을 침탈하고,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으로 국민을 위협하려 했던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국민들에게 용납받기 어렵다. 완전군장을 한 채 국회의사당 창문을 깨고 난입한 계엄군의 만행은 1980년 5월 전남도청에 진입한 공수부대를 떠오르게 한다. 우리 전라남도의회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들은 헌법과 민주주의를 유린한 윤석열의 헌정 파괴 범죄를 강력히 규탄하며, 광주전남 시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하나, 국회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즉각적인 탄핵 소추를 결의하고, 대통령직에서 파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명현관 해남군수는 4일 해남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의 목표를 미래성장동력의 확보와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2030 해남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천명했다. 명군수는“올해는 해남의 20년, 30년을 준비하는 장기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2030 프로젝트를 통해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 특구, 양대특구에 선정됐고,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신성장 산업의 육성,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주력해 왔다”며“지금까지의 변화가 가져온 성과를 모아 2025년은 지속가능한 혁신도시,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 가고싶고 머물고 싶은 역사문화도시, 사람온기 가득한 복지도시로서의 4가지 청사진을 그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선 민선8기 해남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2030 프로젝트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농어촌수도’비전을 브랜딩하고 전라남도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농촌활력촉진특구 지정을 준비하는 한편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농업연구단지 조성 등 미래농업과 신산업의 연계를 통해 기후변화대응과 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공사·용역·물품 관련 사업부서 및 계약 담당자, 신규공무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계약 원가심사 직무교육’을 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재정 건전성 향상을 위해 지자체 발주사업의 추정금액 이상의 계약 체결 이전 원가계산의 작성 방식 및 단가 산출 적정성 등을 사전 심사하는 제도다. 나주시 계약심사 대상은 전문공사 1억원, 종합공사 2억원, 용역 5천만원, 물품 1천만원 이상 등이다. 이날 교육 강사는 실무에 밝은 계약심사팀장이 맡아 경험이 부족한 저연차 공무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업무에 직접 응용할 수 있는 계약심사 기준, 원가 계산 작성 방법, 주요 검토 사항 및 사업 추진 시 직면하는 원가 검토 관련 실무사례를 중점으로 다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계약심사는 지방재정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세심하게 살펴야 하는 중요한 업무”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역량을 높여 예산 낭비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재정 건전성의 향상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3일 일선에서 지적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신안군수와 담당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가진 이번 간담회는 오찬을 나누며 자율발언 형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그간 겪은 고충들을 허심탄회하게 발언하고 개선안과 복지분야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군수에게 직접 전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적 민원은 재산과도 관련돼 민원인들이 민감하게 접근할 수 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고충도 많을 걸 안다. 그러나 늘 경청하고 묵묵히 업무처리를 해주길 당부한다”라고 격려하고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 맹지해소, 경계분쟁 등이 해결돼 주민들의 만족스러움에 기쁘고 지속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신안군은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비상벨과 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함평군이 지난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각각 진행됐다. 이론 교육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생산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공무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의 기본 원리와 실제 행정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실습 교육은 ChatGPT와 같은 최신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보도자료 및 보고서 작성 등 실제 업무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실습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직원들이 챗GPT를 활용하여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공지능 기술 활용으로 군민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인공지능 활용 역량강화 교육은 공직자들이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중요한 첫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구례군은 지난 4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행정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구소멸 위기와 지역 경제 침체 속에서도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매년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초지자체와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경제신문사가 주관한다. 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조 4천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했고 총 6천억 원의 자금 유입과 6천 개에 달하는 일자리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역 위기 극복의 강력한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 최초의 흙 살리기 운동도 큰 관심을 받았다. 군은 2023년 ‘탄소중립 흙 살리기 선포식’을 개최한데 이어, 정치권과 연대하여 국회 토론회를 주관했다. 이를 통해 흙 살리기를 국가적 의제로 이슈화하는데 성공했다. 군은 화학비료 대신 다시마 액비를 적용한 실증 사업으로 그 효과를 검증했으며, 이를 전국에 전파하기 위해 올해 9월‘흙 살리기 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3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갖고, 조직 내 안전 문화 정착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성매매와 가정폭력의 근본적 문제를 이해하고 예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양소영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성매매의 실태를 살펴보고, 성매매 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과 조직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젠더 기반 폭력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가정폭력의 발생 구조, 인식 등을 살펴보고,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폭력 없는 건강한 조직 문화와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관련 문제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실천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내실있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서로 존중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곡성군은 지난 3일 곡성 군민회관 참여마당에서 ‘2024년도 제8회 곡성군 노인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에는 각 읍‧면별 5명씩 선수를 선발해 총 11개팀 55명의 선수를 비롯하여 조상래 곡성군수, 곡성군의회 강덕구 의장과 의원, 각 분회 경로당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의 국궁과 서양의 다트를 융합해 탄생한 한궁은 양손을 사용해 신체의 유연성과 좌우 균형 유지에 도움을 주고,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서 어르신들께 아주 유용한 운동이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게 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건강백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궁,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여러 체육활동과 경로당 대상으로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장려함으로써, 나이가 들어도 불편하지 않고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곡성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