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24일 배춘식 신임 부군수가 취임한 가운데 최근 계속 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재해 취약 시설을 점검 하는 등 본격 현장 행보에 나섰다. 배춘식 부군수는 취임과 함께 안전관리과장을 비롯한 담당부서와 함께 주요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기간에 대비해서 시설물 관리 실태 및 작동 여부와 공사 추진사항 및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등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하천 내 퇴적토, 지장물, 가도 등을 사전 정비해 유수 흐름에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수방 자재 확보 및 각종 시설물의 가동 상태에 대해서도 면밀히 확인했다. 배춘식 군위 부군수는 “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장마철 재해취약지역에 대해 현장 중심의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는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에 따라 안전한 지역으로 사전 대피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오후 15시 부터 17시 까지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에서 성고충상담원 및 성폭력․성희롱 담당교사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건강한 학교환경을 구축하고 상호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하자는 의미에서 여러 유형별 대처요령과 주의 사항을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이 교사에게 자행하는 성희롱에 대해 교권보호위원회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고민해보고 살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가 학생으로부터의 성희롱으로 교권이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교사를 지키고, 성희롱 성폭력 사안의 과정에서 신속히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강사(의성남부초 이동호 교감)는“학교 조직 내에서 관리자로부터 성희롱․성폭력이 있을 때 바로 신고하고 교사 보호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근래 성희롱․성폭력 사안의 수위와 획수가 증가하여 현명한 대처가 필요한 학교 상황에서, 징계의 수위도 높아졌다. 하지만 무엇보다 성희롱․성폭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6월 25일(수) 관계 부서 공무원과 함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 대형 건설공사 현장 및 주변지역을 방문하여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및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예측 불가능한 기상 변화와 이른 장마로 인한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상주시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 주변지역 위험요인 등 보고를 받고 사업 전반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필요한 비상연락체계, 주민대피계획 등 수방대책을 점검했으며 관계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재해예방과 안전에 대한 경감심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방문 대상은 ▲함창 구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계룡교~중덕 교차로 중로 개설공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장으로 현재 재난 예방 대비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요한 사업지구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자연재난은 예방과 안전이 최우선인만큼 이번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사전점검‧정비, 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6월 25일(수)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호국보훈의 숭고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상주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지회장 박진훈)가 주관했으며,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6.25참전 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진훈 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그 정신을 계승해 전쟁의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평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격려사에서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는 6월 25일 14시, 남산동 소재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참전유공자 및 유족, 도의원, 기관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감사패 수여, 기념사, 시립합창단 공연, 만세삼창, 6·25의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지역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리틀독도단의 플래시몹 공연이 진행되어 세대 간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는 여러분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그날의 아픔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보다 발전적인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6·25전쟁 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존경과 예우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올해 상반기 충혼탑 주변 정비 공사와 위패실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으며, 도내 최초로 ‘국가 유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2025년 6월 24일 13시부터 16시까지 울진군 관내 초등학교 교장단을 대상으로 한 ‘2025년 발명·MAKER 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리자 연수’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명·MAKER 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창의력 및 문제해결력 함양 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장들은 ‘나만의 사이드 테이블 만들기’를 주제로 한 목공 체험형 메이커 교육에 직접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가공, 조립, 마름질, 칠하기 등 실제 목공 작업을 포함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초등교장교육연구동아리(울진CEO)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도영진 교장은“직접 목공 메이커 체험을 해보니 발명·메이커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주신 울진교육지원청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연수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교장단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발명 및 메이커 교육의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군의회 공경식 의원은 6월 25일 제287회 울릉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릉군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를 강력히 촉구하며 교통·인프라·생태관광·재정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구체적 지원을 요청했다. 공 의원은 “울릉군은 대한민국 동쪽 끝에서 140년 넘게 독도와 함께 국토를 지켜온 섬”이라며, “그러나 지금껏 국가 정책의 우선순위에서 늘 밀려왔고, 기본적인 교통·의료·교육 인프라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섬 주민들은 버텨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여객선의 경우“섬 주민에게 유일한 교통수단인 여객선은 아직도 대중교통으로 인정되지 않아, 재정 여건이 열악한 지자체는 주민 이동권 보장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가 차원의 법적 지위 부여와 국비 운임 지원의 제도화를 강력히 요청했다. 이어 울릉 일주도로의 조속한 착공, 나리분지의 국가 생태관광지 지정, 울릉공항 조기 완공 및 기반시설 정비, 도서‧벽지 지역 특화 재정지원 법제화 등을 연이어 제안하며, 이는 단순한 지역 요구가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헌법적 책무 이행임을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은 6월 24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렴 브릿지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세대·직급별 각자의 위치에서 느끼는 청렴의 의미를 공유하고 조직문화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기관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토크쇼, 공연을 통해 청렴메시지를 전달하는 퓨전국악 앙상블, 직장 내 갑질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낸 청렴연극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렴토크쇼는 조직문화에 대한 생각을 참석자 전원이 전자투표를 통해 실시간으로 답변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기관장과 직급별 직원대표로 구성된 패널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직원들과 솔직담백한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직접 소통·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더 투명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직장 내 갑질 익명신고센터 강화 △전 직원 청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릉군의회 홍성근 의원은 지난 6월 25일 제287회 울릉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릉 출신 故 이덕영 선장의 숭고한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비 건립을 제안했다. 이덕영 선장은 1997년 발해 건국 1300주년을 맞아, 故 장철수 대장, 이용호·임현규 대원과 함께 뗏목 ‘발해1300호’를 타고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하는 항해에 나섰다. 이는 발해인의 해양활동을 되살리고자 했던 상징적 역사 탐사였다. 그러나 항해 24일째, 일본 오키섬 인근 해상에서 폭풍으로 인해 전원이 산화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듬해 러시아 극동대학교는 대원들의 헌신을 기리며 명예 해양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특별 전시관을 개관했다. 그러나 정작 울릉도에는 그 정신을 기념하는 시설이 아직 마련되지 않은 실정이다. 홍성근 의원은 “이덕영 선장의 삶은 역사와 바다를 몸으로 마주한 도전의 상징이며, 후세가 기억해야 할 국민적 유산이다”며, “청소년에게는 도전과 개척의 본보기, 군민에게는 울릉의 정신으로 남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념비 건립은 단순한 시설 설치가 아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의회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9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정성룡 의원은 ‘북경주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한 순환버스 노선 신설’에 대해, 최영기 의원은 ‘올바른 반려동물 정책 추진과 선진 반려동물 문화 형성’에 대해, 오상도 의원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지원 수수료 현실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경주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등 14건의 조례안과 1건의 규칙안, 2건의 동의안, 1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건의 승인안과 1건의 위원 추천의 건 등 21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가 이어졌으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을 통해 최영기·최재필·정종문·오상도·주동열·정원기·박광호·김종우·한순희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위원 간 호선을 통해 주동열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정원기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임기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