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9월 11~12일, 29~30일 2회에 걸쳐 인천에서 ‘환경·하수도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연수는 환경·하수도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환경정책 및 업무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 연수에서는 ▲탄소중립 시대의 물관리 정책 및 상하수도 관련 분야 실무 ▲이해충돌 방지 및 악성민원 대응 ▲공직자를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법 ▲삶의 공간과 도시디자인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또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견학을 통해 송도 국제도시의 도시경관을 경험하며 새로운 분야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조춘동 하수도과장은 “하수도 행정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로, 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현장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하수도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 향상과 더불어 환경국 직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환경정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해 시민들을 위한 ‘2025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시청 광장주차장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한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파주쌀 평화미소, 사과, 배, 버섯, 꿀, 머루주 등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제수용품과 파주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30여 종이며, 시중보다 5~15%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파주시는 명절마다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중간 유통과정 없이 농민이 직접 자신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기 때문에 시중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신선도가 높아 믿고 먹을 수 있는 농특산물로 시민들 역시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다. 이병직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들은 판로 확대를 통하여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신선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고독사 고위험군 40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ZERO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고독사 ZERO 꾸러미 지원사업’은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1인 가구에 생활용품, 식료품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우리 사회에 고독사 발생이 증가하고 사회적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1인 고독사 위험 가구에 도움을 주고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수 신서면장은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은 지난달 30일 유네스코 ‘동북아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EABRN)’에서 발간한 'EABRN 30주년 기념 책자-생물권보전지역과 함께, 30년의 길을 함께(Together for Biosphere Reserves, Together for 30 years)'에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이 소개됐다고 밝혔다. 이번 9월에 발간된 책자는 EABRN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며 네트워크 활동 연혁과 함께 회원국별 우수사례들을 다뤘다. 대한민국의 경우 연천 임진강을 포함한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두 곳이 선정됐고, 연천은 ‘생태적 시민성과 시민과학’을 주제로 MAB한국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생물다양성 탐사 등이 소개됐다. 동북아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는 대한민국 주도로 1995년 설립됐으며, 한국, 북한, 중국, 몽골, 일본,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7개국이 가입돼 있다. 이번 책자는 영문으로 발간됐으며, 지난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세계 생물권보전지역 총회(WCBR)’에서 처음 공개됐다. 연천군은 2022년 몽골에서 개최된 EABRN 총회에 참석해 사례 발표를 한 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을 전(傳)해요’ 명절음식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연천 관내 여성 회원으로 이루어진 8개의 단체가 모여 구성된 단체로서, 이날 명절음식 나눔을 위해 각 단체 회원들이 모여 꼬지전, 동태전, 동그랑땡 3가지 전을 노릇하게 부치고 송편을 함께 더해 맛 좋고 풍성한 명절 음식을 만들어 전달했다. 2025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은 전(傳)해요’ 활동은 이번 추석을 맞아 1회 진행되며 관내 취약계층 110가구에게 전달된다. 임은금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수고로움이 명절의 풍요로움과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이웃에게 힘이 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얀 곰돌이 봉사회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2025 도민이 전하는 지원사업 ‘찾아가는 감성공방, 손끝으로 피우고 마음으로 채우다’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전곡읍과 청산면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활동은 청산면 백의리 마을회관과 전곡읍에 위치한 단체 사무실 교육장에서 총 20회에 걸쳐 이루어졌다. 회차당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펄프 클레이, 테라리움 아트, 매직미러 압화공예, 패트스톤 아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감성 공예 활동 17회와 스마트폰 활용 교육 3회가 진행됐다. 매회 단체 회원들이 재료 준비 등 프로그램 활동을 보조했으며, 공예 자격을 가진 강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됐다. 총 17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31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하얀 곰돌이 봉사회 강희원 회장은 “자원봉사 활동으로 진행된 감성 공방으로 단순 취미 활동을 넘어 새로운 공예분야를 경험하고 창의적인 영감을 얻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참여하는 어르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 중앙도서관은 지난달 27일 ‘길 위의 인문학 : 그림책에 삶과 죽음의 길을 묻다’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파주 평화를품은집으로 현장 탐방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총 12주 과정 중 7주차 일정으로, 참여자들이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 경험과 연계해 인문학적 주제를 심도 있게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평화를품은집 내에 자리한 국내 유일의 제노사이드 역사자료관을 견학했다. 평화를품은집 황수경 관장은 자료관의 설립 배경과 의의를 상세히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평소 ‘책 보따리 교실’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해 온 황 관장은 평화를품은집에 약 40개의 다양한 주제 ‘책 보따리’를 비치하고 있다. 그의 저서 '보따리에 담은 책 수다'에는 그림책 수업을 오랫동안 진행해 온 경험이 담겨 있다. 이번 탐방에서는 ‘관계’, ‘환경’, ‘불안’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한 책 보따리를 활용해 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인문학적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강연을 현장 체험과 소통으로 연결하는 참여형 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 동탄7동이 지난달 3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및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펼쳤다. 이번 활동은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재환 동탄7동장, 이영조 동탄7동 사회단체협의회장,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화성특례시의 랜드마크인 동탄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주변 대형 상가 일대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연휴기간 동안 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썼다. 이영조 동탄7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리 손으로 직접 마을을 정비해 청결한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동탄호수공원을 찾는 분들께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환 동탄7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성특례시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환경 개선 활동을 적극 전개해 아름답고 쾌적한 동탄7동 만들기에 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동탄출장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깨끗한 화성특례시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성훈 동탄출장소장 및 동탄출장소·동탄6동 관계자, 롯데백화점 동탄점, SRT 동탄역, ㈜나눔환경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고 상가가 밀집한 동탄역과 동화성세무서 주변 상가 골목과 인도 주변에서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차성훈 동탄출장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깨끗한 화성특례시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보건 역량강화 교육’을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각 부서장, 관리 감독자, 발주·용역·위탁사업 관련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가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과 최근 발생한 중대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강사로 초빙된 윤종문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 건설산재지도과장은 산재예방과 현장 안전관리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용역·위탁 등 실무 현장에 필요한 중점 관리 사항 ▲일반 사업장에서 알아야 할 안전 규칙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의무이행 사항을 상세히 안내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직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전 부서가 견고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