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지역 18개 공공기관이 추진한 우수정책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18개 공공기관이 연구역량 통합을 위해 조직한 정책네트워크 ‘광주정책연구회’ 주재로 18일부터 20일까지 시청 시민홀과 무등홀에서 ‘2024년 성과보고 우수정책 공유・확산을 위한 정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책박람회에서는 기관별 우수정책 성과포스터가 전시된다. 시민홀에 마련된 전시부스에 광주연구원은 지역 맞춤형 연구 ‘광주 미래상’을 제시했고,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배민 독립선언과 밀키트 개발 등 지역 소상공인 공생정책을 소개했다. 광주도시공사는 그랜드 스타필드 유치 등 지역 경쟁력 강화를, 광주사회서비스원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 성과를 공개하는 등 18개 공공기관이 올해 펼친 우수정책들을 만날 수 있다. 또 공공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강연도 펼쳐진다. 첫째날인 18일에는 시민홀에서 개회식과 함께 기관별 우수정책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무등홀에서 ‘대전환시대의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한 기조 강연과 분과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광산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조직・인력 운영 효율화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7일 올 한 해 조직, 인력 운영의 효율을 높인 25개 우수 자치단체를 발표했다. 정원을 감축・동결하면서 기능이 행정수요에 맞게 적극적으로 인력을 재배치한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광주 자치구 중에선 광산구가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광산구는 ‘매년 정원의 1%를 재배치’토록 한 정부의 인력 운영 방안에 맞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으로 공무원 정원을 동결했다. 특히, 외국인 지원, 기후위기 대응, 산단 관리,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등 새로운 행정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 51명(4%), 2023년 13명(1%), 2024년 16명(1.23%) 등 3년간 총 80명(6.23%)의 인력을 재배치함으로써 목표한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광산구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시민 중심의 구정을 강화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한층 높이기 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민국 시도지사들이 한목소리로 조기추경과 확장재정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 민생안정에 앞장선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서울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0차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소비심리 위축 등 경제상황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기 추경과 확장 재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히고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합의했다. 강 시장은 이에 앞서 민생안정을 위해 조기 추경 예산 확보 전략 마련과 내년도 정부 추경에 대비한 중앙부처 협의 등을 지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시도지사협의회는 안건 보고가 끝나고 최근 비상계엄 및 탄핵 정국으로 소비・투자가 위축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시도지사협의회는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한민국 시도지사 공동성명서’를 내고 “강력한 경제회복 정책이 필요함에 따라 조속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재정의 신속집행, 규제완화 및 확장재정으로 민생을 안정시켜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지방시대 실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오월단체, 시민단체, 종교계 대표들과 함께 17일 국회를 방문, “비상계엄 해제 및 탄핵소추안 의결로 위기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국회가 든든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강기정 시장 등 광주 대표단은 이날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면담했다. 이번 면담은 비상계엄이라는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하고, 국회 탄핵 의결 과정에서 “1980년 광주가 2024년 대한민국을 구했다”며 80년 5월의 경험과 의미를 전 국민과 나누며, 민주주의에 피땀을 흘린 오월광주에 감사를 전한 국회의 노력에 화답하기 위한 자리였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전 세계에 알린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와 제주 4·3을 다룬 ‘작별하지 않는다’ 책 2종을 선물했다. 책을 담은 ‘북케이스’는 광주시가 특별 제작한 것으로, 표지에 ‘광주가 드립니다’는 문구와 무등산 주상절리가 새겨져 있다. 띠지와 책갈피 등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에 이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의 영감이 된 도시로서, 앞으로도 광주정신과 민주주의의 의미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광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이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수업성장 인증제’가 톡톡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수업성장 인증제는 교사들이 수업연구 등의 노력을 하고, 이를 인증하며 스스로의 성장을 유도하도록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특히 시교육청은 자발적 수업 공개와 수업 참관, 실천 사례 나눔 등 다양한 수업 연구 활동을 지원해 교사가 수업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광주 수업 아카이브 ‘다모다’를 활용해 수업성장 인증제 참여 신청과 자료 등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동영상 수업 공개 등 새로운 인증 항목을 추가해 운영했다. 또 수업 인증 교사에 대해서는 교육전문직원 선발 시 가산점 부여, 수업 영역 유공 교원 해외 연수 대상자 추천 등 우대혜택을 확대했다. 그 결과 올해 참여교사수는 지난해 441명보다 24%가 늘어난 510명에 달했다. 또 전체 참가자의 83%(424명)가 수업을 인증했다. 이를 통해 교내외 수업공개 1천188건, 수업 참관 1천669건, 실천사례 1천495건을 ‘다모다’ 사이트에 탑재해 수업 공유 활성화에 기여했다. 참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2024 광주교육 100인 100분 토론회’를 개최했다. ‘광주미래교육 더 한 발!’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100명이 100분간 광주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1부에서는 이정선 교육감이 ‘광주교육 시민과 함께 한걸음 더!’를 주제로 광주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한 기조 강연을 진행하고,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원탁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 의제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따뜻한 인성 ▲다양한 실력 향상 ▲디지털 활용 능력 신장 ▲지역사회 협력 및 지역소멸 대책 등 4개로, 16개 원탁에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앞서 의제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에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공문, 5·18민주광장 등 온·오프라인 등을 통해 총 1천41명이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광주대동고등학교 박찬율 학생은 “토론회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시간이 짧게 느껴져 아쉬웠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광산구가 23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지속가능 일자리특구의 추진 방향을 점검‧평가하는 정책 포럼(공개 토론회)을 개최한다. ‘광산구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여는 포럼에는 노동‧일자리 전문가, 광산구 지속가능 사회적대화 추진단, 지속가능 일자리 의제발굴단, 노동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산구 지속가능 사회적대화 추진단 단장인 채준호 전북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지속가능 일자리특구의 필요성 및 방향성, 지난 2년간 정책추진 현황, 향후 계획 등을 중심으로 발제한다. 이어 박명준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김영선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장, 장홍근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초빙연구위원, 정홍준 한국과학기술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조아론 대경제이엠 수석연구원, 문연희 광주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 연구위원 등이 주제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 후에는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민의 생각과 의견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한다. 지속가능 일자리특구는 양극화, 불평등, 저출생 등 우리 사회의 복잡‧다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3일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상담실에서 ‘2025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집중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정시 집중상담 주간은 올해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희망하는 광주 고3 재학생, 졸업생, 학교밖청소년, 해당 자녀를 둔 학부모 등 총 2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상담은 광주진학부장협의회, 광주진로진학지원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진로진학지원단 활동 교사 등 현직교사 22명이 맡는다.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은 의대 증원,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선발 확대, 서울 소재 대학 다군 확대, 선택과목 지정 축소 및 선택과목에 따른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 특히 전공자율선택제 확대로 기존 모집단위(학과) 선발 인원수가 지난해와 달리 대폭 축소된 대학들이 있어 무전공에 지원하지 않는 수험생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수립해 준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앞서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진학정보분석팀은 고3 재학생을 기준으로 202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18일 오후 3시 동구 인문학당에서 도서 ‘인문정신이란 무엇인가’의 공저자 서울대학교 김월회·안재원 교수를 초청해 송구영신(送舊迎新) 특별강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현재 우리 사회에 인문이 필요한 이유를 동서양의 고전을 통해 성찰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지난 2021년부터 인문도시 정책을 추진해 왔다. 3년간 추진해 온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7월 동구의 대표브랜드로 ‘인문도시 광주 동구’를 선포했다. 그 연장선으로 ‘인문 정신’에 대해 심층적으로 접근해 보고자 서울대학교 김월회·안재원 교수를 초청, ‘왜 인문인가?’, ‘인문 정신이 삶과 사회의 기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의 질문을 우리 사회의 당면과제와 연계해 살펴볼 예정이다. 김월회 교수는 ‘인간으로서의 가치, 경쟁력 등’은 ‘인간다움’이라고 규정하며 인간다움을 갖추기 위해서는 인간다움의 높이와 깊이가 들어 있는 책, 특히 검증된 책인 고전을 늘 접할 필요가 있고 ‘고전 문해력’을 두텁게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안재원 교수는 인문학과 인문 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통해 기부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애정을 가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인당 연간 최대 5백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동구는 기본 혜택인 10만 원 전액 세액 공제와 3만 원 상당 답례품 제공에, 답례품 증량과 추첨을 추가해 4가지 혜택을 연말까지 한정 제공한다. 답례품 증량은 국내산 삼겹살, 한우, 남도김치, 보리굴비 등의 품목의 양을 늘려 제공하는 이벤트다. 국내산 삼겹살의 경우 기본 1.1kg에 400g을 추가 증정하며 찌개용 200g은 별도로 제공한다. 한우 안심은 300g에 100g을 추가해 400g 제공하며, 남도 김치는 5㎏에 1㎏을 추가해 총 6㎏ 구성으로 선보인다. 추첨 이벤트는 연말 기부자들을 위해 마련된 위기브 플랫폼 공식 오픈 특별 행사로, 다이슨 청소기 1명,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1명, LG전자 스탠바이미 1명, 삼성 갤러시 탭 1명의 특별 선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