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수성구는 지난 6월 5일, 매호동 ‘갯벌 마을회관’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이종익 대한노인회 대구수성구지회장, 고산3동 협력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갯벌 마을회관’은 주민들의 공동체 공간이 부족했던 매호동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2021년 4월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5년 4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마을회관은 지상 2층 규모로, 부지면적 1,904㎡, 연면적 784.36㎡이다. 1층에는 수성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장이자 마을 소통공간인 ‘갯벌마실공방’이, 2층에는 어르신들의 교류 공간인 ‘갯벌경로당’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연면적 484.5㎡ 규모의 사계절 활용 가능한 게이트볼장도 함께 조성되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갯벌 마을회관이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동체 중심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복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의회가 6월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16일간 제317회 정례회를 열어 2024회계연도 대구광역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제·개정 조례안 등 38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예·결산안 4건, 제·개정 조례안 27건, 동의안 7건 등 총 38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공공기관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임인환 의원, 중구1) △대구광역시 무인점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류종우 의원, 북구1) △대구광역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성오 의원, 수성구3) △대구광역시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옥 의원, 비례대표) △대구광역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사항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용 의원, 북구3) △대구광역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재화 의원, 서구2) △대구광역시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하중환 의원, 달성군1) △대구광역시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김주범 의원, 달서구6) △대구광역시 관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중구는 5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와 함께 여는 똑똑한 공공의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AI)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인공지능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행정 현장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김용성 충남대학교 교수가 진행했으며, 생성형 AI를 포함한 최신 인공지능 기술 동향과 공공행정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AI는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 만족도를 함께 높일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며, “직원들이 변화의 흐름을 빠르게 읽고 AI를 실무에 적극 도입해, 중구가 더 똑똑하고 따뜻한 행정을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직원은 “AI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더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중구는 앞으로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북부도서관은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경북대학교 도서관 출입증 발급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출입증을 발급받으면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경북대학교 도서관 소장 자료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북부도서관 회원으로 등록된 만 20세 이상 성인이며,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출입증 발급을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최근 1년 이내에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이력이 있는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대구북부도서관은 2016년부터 경북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도서관 출입증 발급 서비스를 비롯해 경북대학교 도서관 소장 자료를 택배로 대출받을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산하 공공도서관 10곳이 정부, 지자체, 관련 단체 등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2억 544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9일(월)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장애인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등 여러 기관에서 주최했으며, 대구의 10개 시립도서관이 참여하여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국립장애인도서관의‘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4개 도서관이 총 1,4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발달장애 초등학생 대상 그림책 프로그램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운영된다. 특히, 달성도서관은 독서보조기기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850만 원을 지원받아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등 4종의 보조기기를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식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에 6개 도서관에서 총 2,174만 원을 지원받아, 초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활용 수업, ▲함께 낭독하기, ▲작가와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12월까지 학습자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건전한 사교육 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880여 개 학원과 570여 개 교습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부 학원·교습소에서 발생하는 심야시간대 과도한 교습 운영, 교습소의 강사 임의 채용,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거짓·과대 광고 등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심야 교습시간 준수 여부, ▲교습소의 강사 임의 채용 여부, ▲거짓·과대 광고 여부 등이다. 불법 심야교습은 중간·기말고사 기간에 집중 점검하고, 기타 사항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2인 1조 특별점검반을 구성·운영한다. 위반사항 적발 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고 신속하게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학습자가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교육 시장의 건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겠다”며, “학원·교습소 관계자들께서도 관련 법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전국 초·중학생 창의융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인문, 수학, 과학 등 다양한 교과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학생 2명이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집단지성을 통한 문제해결능력과 협업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고 있다. 초등학생 4~6학년과 중학생으로 나눠 급별로 대회가 진행되며, 올해는 초등 86팀, 중등 108팀이 6월부터 예선 대회를 치르게 된다. 예선 대회는 6월 9일 창의융합넷을 통한 문제 공개를 시작으로, ▲6월 27일 16:00까지 과제해결보고서 등 산출물 온라인 제출, ▲7월 25일 초등학생 50팀·중학생 30팀 내외의 본선 진출 팀 발표의 순서로 진행된다. 본선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제시되는 과제를 해결하며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형식으로 10월 18일에, ▲초등학생 대회는 대구경동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제4회 글로벌 한복 사진 공모전’을 실시해 최종 12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글로벌 한복 나눔 사업’을 통해 외국 학생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한국 문화 공유를 통한 국제교류 활성화에 힘써왔다. 올해는 지난 2월부터 265벌의 한복을 기증받아 세척, 분류 및 개별 포장을 마치고 유럽, 북남미 등 15개국 26개 재외 한국어교육원으로 보냈으며, 교육원을 통해 해외 학교 한국어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 공모전은 ‘글로벌 한복 나눔’ 사업의 하나로 외국 학생의 한복 체험 후기를 다양한 나라와 함께 나누기 위해 해외 고장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한 한복 사진을 공모하는 행사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해외 각국에서 137점의 한복 사진이 출품되어, 1차 심사 및 국·내외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 등이 참여한 2차 투표를 통해 우수작 12점을 선정했다. 이 사진들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게시되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에게 소정의 상품을,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정립 및 확산 사업’ 공모의 3개 중점 과제에 선정돼 오는 7월부터 착수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와 전국 7개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공동사업으로, 달성군은 △‘고령보행자 교통안전 분석’ △‘폭염 취약지 분석’ △‘소방용수시설 교체 우선순위 분석’에 모두 선정됐다. 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개 과제를 동시에 수행하게 된 사례로, 달성군의 데이터 기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성과다. 이번 공모로 달성군은 총 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3개 과제 동시 수행에 따라 군비 5천만 원을 추가 투입해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선정된 3개의 분야 분석에 나서며, 교통과·안전하천과 등 내부부서와 달성경찰서, 달성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데이터 수집부터 공간정보 분석까지 단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고령보행자 교통안전 분석’ 분야에서는 사고 이력, 보행환경, 유동인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고다발지역을 도출한다. 이를 통해 보호구역 확대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성평등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6월 부터'2025 달서여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혜를 더하는 배움, 삶을 풍요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8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달서구 가족문화센터 4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강의는 건강, 경제, 인문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구성되며, 지역 여성들의 자기계발과 사회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9회의 전문가 특강과 1회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달서여성 아카데미'는 2016년부터 여성의 성장을 지원하고 여성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약 1,200여 명이 수강을 마쳤다. 이 교육과정은 지역 여성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상호 네트워크 형성과 자긍심 고취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혜를 더하는 배움을 통해 지역 여성분들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채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