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35회 한국장년연맹회장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오는 11일에서 13일까지 사흘간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제25회 아시아 시니어 소프트테니스대회 파견 한국 대표선수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장년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문경시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동호인 클럽 500여 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12일이며,제10대 한국장년연맹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1일 전국 장년 소프트테니스대회 개인전 겸 아시아 시니어 선수권대회 한국 대표선수 2차 선발전을 시작으로 12일과 13일에 각각 전 종별 예선과 본선이 치러진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국에서 문경을 방문한 시니어 소프트테니스 선수와 관계자분들을 환영하고” 특히“제10대 한국장년연맹 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에서는 올 상반기 동안 40여 개의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하반기에는 하계 전국 초중고 유도연맹전, 대통령기 전국 탁구대회, 국방부장관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 문경새재배 전국바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의 대표적인 아동문화공간인 따오기아동문화관이 여름철을 맞아 ‘따오기 나잇페어’를 7월 12일부터 운영한다. ‘따오기 나잇페어’는 7월과 8월 매주 토요일, 운영 시간을 기존보다 2시간 연장해 오후 8시까지 문화관을 개방하는 야간 문화행사로, 무더운 여름 저녁 시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더욱 여유롭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 시간 연장에 발맞춰 따오기아동문화관에서는 다양한 심리ㆍ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콘텐츠도 함께 진행돼,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감성을 나누는 뜻깊은 문화의 장이 될 전망이다. 따오기 나잇페어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기질 및 성격 검사(TCI)를 통해 가족 구성원의 성향을 알아보는 ‘심리검사로 알아보는 우리가족’ ▲그림책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가족이 함께 몸을 움직이며 감정을 표현하고 교감하는 ‘그림책 몸짓’ ▲그림책의 감성을 인형극으로 풀어내어 어린이 관객들에게는 몰입감 있는 이야기 경험을, 어른에게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1인 인형극’이 있다. 따오기아동문화관 야외마당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도봉구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이 7월 한 달간 도서관 지하 1층 책쉼터에서 시니어 그림책 창작 전시 ‘시니어리스타트 나의 그림책 온실, 그림책 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한다. 전시에는 도봉구에 거주하는 60대 이상 시니어들이 ‘나의 그림책 온실’ 프로그램에서 직접 글과 그림을 창작해 완성한 그림책 9권이 소개된다. ‘관객 참여존’도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그림책을 읽고 소감을 남길 수 있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시니어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감정을 표현하고, 창작의 성취감을 경험하는 과정에 의미를 둔다.”라며, “그림책을 매개로 세대 간 공감‧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시니어들의 삶의 경험이 그림책이라는 예술로 피어났다.”라며, “도서관이 주민 누구나 창작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한 사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금천구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렴하GO! 즐겁GO!’ 청렴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기존의 주입식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놀이와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자율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는 동시에 일상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주제로 한 모바일 퀴즈 즐길 수 있는 ‘청렴부스’ ▲ 청렴 문구 피켓과 함께 즉석 사진을 촬영하는 ‘청렴네컷’ ▲ 청렴 주제 게임을 통해 즐기며 배우는 ‘청렴오락실’ ▲ 부스를 순회하며 스탬프를 모아 기념품을 받는 ‘스탬프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청렴오락실’은 ▲ 전자다트를 활용한 ‘청렴을 맞춰라’ ▲ 두더지 게임 ‘부패를 타파하라’ ▲ 딱지치기를 활용한 ‘부정부패를 뒤집어라’ ▲ 스피드 터치 방식의 ‘청렴을 터치하라’ 등 청렴의 의미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유쾌한 콘텐츠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중랑구가 지난 8일, 중랑청년청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청년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 ‘2025 청년 이야기 장(場)’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하여 청년들의 일상부터 정책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보다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실내 캠핑을 연상케 하는 자유롭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치킨과 맥주를 매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중랑구가 추진 중인 다양한 청년정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당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향후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중랑청년청 매니저, 중랑청년청 소모임 ‘동네친구 커뮤니티’, ‘사랑니 컴퍼니’ 사업 참여자 등 24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중랑구의 명소와 생활정보를 주제로 한 ‘알아두면 쓸데있는 중랑구 퀴즈’가 열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 첫 만남의 긴장을 풀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도 함께 참여해 청년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2부에서는 ‘키워드로 여는 이야기 장’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직접 자신의 고민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북구가 7월 첫째 주를 ‘협동조합 주간’으로 지정하고, 지역 내 협동조합의 연대와 교류를 촉진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정한 ‘협동조합의 날’(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열렸다. 협동조합 주간행사는 ‘협동조합 포럼 및 교류회’(7월 4일)와 ‘협동조합 쿱(COOP)페스타’(7월 5일) 등 양일간 진행됐다. 7월 4일 성북구청 4층 아트홀에서 열린 ‘협동조합 포럼 및 교류회’는 “통합돌봄의 길을 찾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날 행사는 김연아 성공회대 교수, 이종환 관악사회적경제센터장, 인정현 노원돌봄사회적협동조합 대표, 고은주 울림두레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등이 발제자로 나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동조합의 지역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교류회에는 약 35개 협동조합이 참석해 상호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마술빗자루 협동조합, 알록달록 협동조합, 잇다 사회적협동조합 등 3개 단체와 햇볕은쨍쨍 사회적협동조합 김윤정, 성북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선화 등 2명의 개인이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한 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동에서도 초여름 밤의 풍경과 해바라기 꽃밭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다누림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5 안동포 세대공감 페스타’가 7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임하면 금소리 안동포타운에서 개최된다. ‘2025 안동포 세대공감 페스타’는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천 년 동안 이어져 온 안동포의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동포타운 대마재배공원에 조성된 4만 송이의 해바라기 꽃밭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무더위를 피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조명을 설치해, 초여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달바라기 버스킹 ▲안동포 짜기 시연 ▲직조놀이터 ▲버블쇼 ▲베틀체험 ▲헴프씨드오일 비누 만들기 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모든 체험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 방문 접수로 참여할 수 있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운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 세대가 활짝 핀 해바라기 꽃밭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8일 치악예술관에서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과 북이 하나 되는 통일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차원의 평화통일 의식 고취를 위한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예술전문 백두한라예술단이 출연해 북한 가요 ‘반갑습니다’합창과 아름다운 율동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외에도 이만갑 등 방송 출연 경험이 풍부한 공연자들이 다채로운 연주와 노래를 선사해, 지역사회 통일 의식을 높이고 상호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식전공연에서는 더 퍼스트 난타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멋진 공연과 올두 장애인 난타팀의 장애인 인식개선·사회통합을 위한 힘찬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또한 평균 연령이 70대인 시니어 난타 공연팀 세븐티도 공연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윤용호 회장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통일을 준비하고, 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교육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원주 교육, 새로운 강수를 두다!’ 토크콘서트를 권역별 순차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제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학부모 등 시민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배움이 일로 이어지고, 일이 삶의 만족으로 이어지는 경제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첫걸음인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 공감형 소통을 실천할 방침이다. 사전 설문을 통해 접수된 제안을 바탕으로 원주시장과의 공감형 토크와 자유 발언 등이 이어진다. 특히 우수 제안은 시장이 직접 소개하며, 정책 수립 과정에 공식 반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총 4개 권역에서 진행되며, 혁신권역이 대상인 1회차는 7월 16일 오후 4시 호텔 인터불고에서, 기업권역이 대상인 2회차는 7월 21일(월) 오후 4시 30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열린다. 단계·무실권역과 원도심권역을 위한 3ܪ회차 일정은 추후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내 아이의 교육과 지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등 ‘3.3 노동자’의 권리찾기와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9일 수원역 앞 로데오거리에서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3.3.노동자는 사업소득자로 분류돼 3.3%소득세를 원천징수당하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나 프리랜서를 의미한다. 이들은 실제 근로자인데도 사업주가 4대 보험료와 근로소득세 부담을 회피하기 위해 개인사업자로 위장시키는 이른바 가짜 3.3노동자인 경우가 많다. ‘가짜 3.3노동자’는 현재 플랫폼 노동뿐만 아니라 음식점, 서비스업, 사무직, 제조업 등 거의 모든 업종에서 확산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9일 오후 4시 수원역에서 열린 첫 캠페인에는 경기도가 간접보조사업자로 선정한 권리찾기유니온과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등 지역 노동단체가 공동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4대 보험과 근로기준법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경기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4대보험과 근로기준법 권리 보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총 2차례 캠페인을 진행하고 관련 지역단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