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신원마을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건전생활 지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기회의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원신동장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신규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3분기 활동사항 및 동 주요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을 대신해 윤정원 원신동장이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신규 위원 두 분을 환영한다. 청소년지도협의회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회의 후에는 공원과 학원가 등 밤 시간대에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에 나섰다. 상가 업주와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관련 법규를 안내하고 리플렛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에 어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협의회 이은우 회장은 "202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청소년 일탈이 우려된다.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와 건전 생활 지도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포장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대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제품 포장 규칙이 적용되는 선물 세트류로 ▲화장품류 ▲주류 ▲과자류 ▲완구류 ▲1차 식품(종합제품) 등이 포함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포장 공간 비율과 포장 횟수가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제조사에 포장검사 성적서 제출을 명령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기준을 초과할 경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분리배출 표시 의무 품목에 대한 적정 표기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대상 품목은 ▲종이팩 ▲금속캔 ▲유리병 ▲합성수지 포장재 등으로, 제품에 정확한 분리배출 표시가 이뤄졌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과대포장은 불필요한 비용 증가로 소비자 부담을 높이는 동시에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야기한다.”며, “유통 업체의 자발적인 포장재 감축과 시민들의 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개선을 위해 전국최초로 도입한 ‘공동주택 Non-Stop 출입서비스’가 2025년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02개 지방공기업 회원 기관이 참여하여, 총 73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됐다. 이 중 1차 예선 심사를 통해 20건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용인도시공사는 본선 PPT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 10개 기관에 선정돼 우수상(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회장상)과 관련 포상을 받게 됐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공동주택 Non-Stop 출입서비스’는 아파트 차량통제 관제 시스템에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정보를 일괄 사전 등록하여 별도 통제 없이 즉각적으로 차량 출입을 가능하게 한 시스템으로, 장애인의 응급 의료를 위한 신속 이동 여건을 조성한 전국최초의 시도 사례이다. 용인특례시 내 약 650개 아파트 단지 전체에 차량 정보를 등록하기 위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지사와 관련 협약 체결 등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Non-Stop 서비스의 우수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는 16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제공기관 종사자와 가족 670명을 초청해 프로야구 kt위즈와 LG트윈스 경기를 단체 관람 행사를 열었다. 새빛돌봄 종사자와 가족들이 함께한 이번 단체 관람은 처음 마련된 대규모 힐링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교류했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은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한 순간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시 대표 복지사업이다.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을 위해 힘써주고 있는 관계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단체 관람 행사를 마련했다”며 “종사자분들이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시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유아용품 전문기업 ‘엔픽스’로부터 기부받은 유아용품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수원시는 기부받은 1억 5000만 원 상당의 유아용품(휴대용 유모차, 신생아 카시트, 모빌 등 8종 675개)을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와 아동양육시설 등을 통해 저소득 아동 가정에 배분할 예정이다. 17일 시청 시민복지국에서 열린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 굿네이버스 대외협력실 사회공헌협력부 김한결 팀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엔픽스와 굿네이버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 아동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엔픽스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가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출구와 주요 도로변 등 30곳에 ‘스마트 가로 휴지통’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담배꽁초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 때문에 8년여간 공공 휴지통을 운영하지 못했으나,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가로 휴지통은 투입구 크기를 줄여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보행 중 주로 배출되는 플라스틱과 캔류를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마트 가로 휴지통은 높이 1.6m, 너비 1.1m 규모로, 상단에는 액정디스플레이(LCD) 모니터가, 하단에는 플라스틱과 캔을 버릴 수 있는 수거함이 설치돼있다. 모니터에는 시의 주요 정책과 생활 정보를 담은 홍보영상이 송출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수 있다. 또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소화액을 분사하는 자동소화장치도 탑재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7일 오전 10시 관계 공무원, 설치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만안구 안양4동 롯데시네마 앞 설치 현장을 방문하고,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휴지통 부족으로 불편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7일, 곡선동 방위협의회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은혜김치 나눔 행사’ 전달식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곡선동 방위협의회원이면서 원불교 회원인 이OO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각종 원재료를 준비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협력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30세대의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김미현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태고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모든 가정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곡선동 방위협의회는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안보는 물론 사회적 연대감 형성에도 기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7일, 구청 구내식당에 직원 참여형 ‘잔반관리 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 권선구청은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잔반 없는 날’ 캠페인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잔반 줄이기 인식 개선과 음식물 쓰레기 감축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이번에 도입된 잔반관리시스템도 친환경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이번 시스템은 직원들이 식사 후 퇴식구에서 잔반 무게를 직접 측정하고, 남긴 음식 양에 따라 포인트가 차등 부여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참여를 통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보상 체계 구축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독려하는 것이 목적이다. 권선구청은 이번 시스템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고, 잔반 발생량을 줄여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친환경 구내식당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친환경 생활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시키는 노력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 분위기 형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20명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농부체험 및 요리교실 ‘채소야 놀자’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이 식습관 개선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제철 채소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역아동센터 참여 아동들은 지난 5월, 센터를 방문한 친환경 농부와 함께 상추 모종을 심었다. 7~8월 여름방학기간에는 정성껏 키워 수확한 상추를 활용해 ‘건강한 채소 간식만들기 요리교실’을 열었다. 아동들은 상추카나페, 채소과일꼬치, 수박오미자화채 등을 만들며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배웠다. 또, 센터는 오감 체험으로 평소에 채소를 먹지 않는 아동들에게 채소에 흥미를 갖게 했고, 활동을 마친 후 농부가 직접 키운 친환경 오이, 방울토마토 꾸러미를 가정으로 가져가서 먹어볼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를 실시한 결과 채소야 놀자 프로그램이 자신의 식생활에 도움이 됐냐는 질문에 79.4%가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70.8%가 앞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16일 진접읍 자율방재단이 진접읍 궁의교 일원에서 보행자 통행 안전 확보 및 배수 기능 개선을 위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진접읍 자율방재단이 주도해 수해대책기간을 마무리하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행사에는 진접읍 자율방재단 18명과 관계 공무원 5명 등 총 23명이 참여했으며, 사전 간담회를 통해 △올해의 활동 성과 △빗물받이 정비 사례 △향후 안전관리 방안 등을 공유한 뒤 현장 정비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교량 보행로와 배수로 주변의 잡풀을 제거하고, 부산물을 정리해 보행자 통행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배수 기능이 개선돼 향후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접읍은 앞으로도 재난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민간단체와 협력해 정기적인 예찰 활동과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재해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회순 진접읍 자율방재단장은 “그동안 내린 비로 자란 잡풀이 통행에 불편을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