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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윤병권 의원, “교통부터 지역경제까지” 시민 일상과 맞닿은 현안 개선 방향 제시

옥길·범박 교통난 해소 위한 광역버스·철도망 확충 필요성 제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의회 윤병권 의원(국민의힘, 범박동·옥길동·괴안동·역곡3동)은 4월 21일 제290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교통, 디지털 행정, 지역경제, 생활안전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과 정책 대응 필요성을 제기했다.

 

윤병권 의원은 먼저 옥길·범박 지역의 교통 인프라 문제를 지적했다. 약 6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대중교통 여건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아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으며, 서울 방면 광역버스 부족과 지하철 접근성 한계로 출퇴근 시간대 불편이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추진 중인 광역버스 노선의 조속한 개통과 철도망 구축 추진 현황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통 개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전자고지 도입과 관련한 보완 필요성도 제기했다. 윤 의원은 전자고지가 행정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수단이지만,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용 불편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전자고지를 사칭한 피싱 등 범죄 위험 가능성을 언급하며, 디지털 교육과 지원 방안,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대책, 시민 안내 체계 마련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나프타 수급 불안과 관련해서는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했다. 윤 의원은 원자재 수급 차질이 종량제봉투, 포장재, 의료 소모품 등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소상공인 부담 증가와 생활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지역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과 함께, 필수 물품 수급 안정화를 위한 중장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원 및 녹지공간 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 필요성도 언급했다. 윤 의원은 옥길동 배못탱이 여가녹지 일대에 낙엽이 다량 적치된 사례를 지적하며, 장기간 방치될 경우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 이용시설과 인접한 구간은 안전 우려가 큰 만큼, 유사 사례에 대한 전수조사와 신속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 기준을 마련해 재발 방지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병권 의원은 “교통과 지역경제를 비롯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문제는 곧 행정이 가장 먼저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현장에서 드러난 불편과 위험 요소들이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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