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은 20일 성과나눔회를 열고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활동 보호 관련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해 강북 지역 학생, 교사, 학부모 등 4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 큰애기와 학교폭력제로지킴이단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 홍보 활동(캠페인)을 시작으로, 학교폭력 제로지킴이단 활동 보고,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의 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울산고등학교 표민재 학생과 전하초등학교 김여름 교사는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도전 잇기(챌린지)에 참여하며 함께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한 해 동안 울산 지역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 회복에 기울인 결실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드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12월 20일 오후 1시 반구동 792-13번지 일원에서 사유지 개방주차장 조성사업 대상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유지 개방주차장 조성사업은 상가·주택 밀집 지역 내 빈 땅의 토지 소유주에게 사용 승낙을 받아 주차장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토지 소유주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명은 주차장 조성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사유지 개방주차장 조성사업을 선정하고, 사업대상지를 지난해 4개에서 올해 10개로 늘리는 등 사업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 5월 사유지 개방주차장 조성사업 대상지 10곳을 선정하고 토지 소유주에게 토지 사용 동의서를 받았다. 이어서 실시설계를 거쳐 9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지역 내 사유지 개방주차장은 기존 31곳에서 41곳으로 10곳 증가하고, 주차 면수는 기존 290면에서 391면으로 101면 늘어나게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2024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17개 보건환경연구원 등 26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계획 및 추진 결과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 21개를 선정했다. 중구는 △사업 계획의 적절성 △사업 추진의 충실성·효과·목표 달성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구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횟집, 김밥집 등 식품접객업소 20개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진단 상담(컨설팅)을 진행하며 △식품 보관 상태 △조리장 청결 여부 △냉동·냉장식품 보관 상태 △종사자 건강진단 및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등을 진단해 위생환경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도시락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추가로 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구축’을 목표로 어린이가 안전하게 웃으며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격자형 보행 안전 지표를 시각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공간정보(GIS)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어린이 통학로의 위험 요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보행 안전 요인 지표 개발과 이를 활용한 격자형 안전지도 제작이다. 동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위험 요인(교통사고 발생 빈도, 차량 통행량, 도로의 위계 등)과 보행 안전 인프라 요인(보도의 유무, 방호울타리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설정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동구 전역을 일정 면적(250m x 250m)으로 격자로 나누어 격자별 위험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5단계(A~E)로 구분하여 시각화했다. 이번 사업은 동구가 민원 발생지역의 교통시설을 개선하는 식의 단편적 접근에서 벗어나, 과학적이고 예방 중심적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인 ‘외고산 옹기장(甕器匠)!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로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생생국가유산, 향교·서원, 야행, 전통산사,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중 기획이 우수하고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선정한다. 울주군은 올해 생생국가유산 우수사업에 선정된 7개 지자체에 포함돼 ‘외고산 옹기장(甕器匠)!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울산시 무형유산 제4호 울산외고산옹기협회 옹기장을 중심으로, 옹기와 발효를 결합한 놀이·체험형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 주요 내용은 옹기 장인이 만든 외고산 옹기를 활용한 장 담그기, 김장 체험을 비롯해 옹기와 발효를 결합한 인문학 콘서트 등 옹기를 활용한 융복합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행사에는 총 520명의 체험객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경험했다. 울주군은 내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19일 울산롯데캐슬골드 1단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를 운영했다. 센터는 현재까지 총 30회의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해 왔으며, 센터 방문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에 대해 구직상담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롯데마트에서 진행한‘찾아가는 일자리 플러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주민 속으로 스며드는 현장 밀착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운영했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는 구직 상담과 구인 정보 제공, 개인의 핵심 역량 분석을 위한 프레디저 진단, 면접에서 돋보이는 이미지를 찾기 위한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준비 기간 중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취업 타로 등으로 진행했다.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운영으로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알리고, 현장 피드백을 통해 향후 취업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는 구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구민 속으로 스며드는 다양한 구민 중심 취업지원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19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남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남구의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전략, 목표 발굴을 통해 20년간의 기본전략과 5년간의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한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용역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유엔(UN)과‘지속가능기본법’에 따른 국가 지속발전목표를 기반으로 2044년까지 울산 남구만의 지속가능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구는 지난 3월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숙의 공론장 개최와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최종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도출하고, 남구의 미래 100년 청사진을 함께 그렸다.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더 큰 행복남구' 라는 비전과 함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남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남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의 주요 내용에는 △ 모두가 상생하는 활력경제 △ 다함께 누리는 희망복지 △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생태도시 △ 모두와 소통하는 열린 행정과 같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19일 두동면 대현지구에서 추진 중인 농어촌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농어촌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조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6억3천100만원, 시비 1억6천980만원, 군비 3억9천620만원 등 총사업비 21억9천7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2년 10월 착공해 이달까지 2년 2개월간 대현마을에 빈집정비 및 집수리 지원, 안길정비, 노후 담장정비,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재래식 화장실 정비, CCTV 및 보안등 설치 등 노후시설물을 정비해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쌈지공원을 정비해 경관을 개선했으며,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찾아가는 목욕서비스 등 휴먼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두동면 대현마을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약지역 주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18일, 19일 이틀간 여수 일대에서 주민자치위원, 담당공무원 등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리더이자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봉사자인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주민자치센터의 자율적 운영 및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하는데 주안을 두고 추진됐다. 이순걸 군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활성화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방자치시대의 지역 발전을 위한 진정한 지역의 핵심리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더엠컨벤션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해 동안 울주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협력한 기관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2024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지역복지 향상에 헌신한 유공자 18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으며, 울주군·12개 읍면의 1년간 주요사업 성과 보고와 4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협의체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한해 동안 살기 좋은 울주를 만들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나눠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민관이 힘을 모아 살기 좋은 울주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