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2027년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홍천군에서 열리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 12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실사단과의 현장 점검을 통해 준비 상황 확인을 거쳐 12월 18일 강원특별자치도 이사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홍천군 개최가 결정·확정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9년 홍천에서 개최한 이후 8여 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것으로, 지역사회와 체육계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천군은 과거에도 성공적인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축제와 체육대회를 결합하여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한 바 있다. 특히 2027년 도민체육대회에는 약 13,000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숙박업소, 음식점, 관광지, 교통, 편의시설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회기간 동안 예상되는 소비 증가와 관광객 유입은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홍천군의 자연환경과 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활용될 것이다. 신영재 군수는 “앞으로 2년 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완벽한 대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12월 18일 2024년 홍천군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보고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홍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조덕연, 박홍숙)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크리스탈컨벤션 웨딩홀에서 개최됐으며, 관내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139명의 대원이 참석했다. 또한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 의장과 군의원, 이영욱, 홍성기 도의원을 비롯한 홍천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2024년도 의용소방대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가 소개됐으며, 유공자 표창 시상식과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날 수상자로는 화재 재난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한 홍천여성대 이미영 부대장과 서석여성대 이정훈 대원이 홍천군수 상을 수여 받았다. 또한, 홍천여성대 한선미 대원, 서석여성대 손영복 대원이 강원특별자치도 의장상을 받았으며, 남면여성대 김순득 방호부장, 화촌남성대 이병학 대원이 홍천군 의장상을 받았다. 아울러, 북방남성대 남궁민 예방홍보반장, 신원호 총무부장이 홍천소방서장상을 받으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의용소방대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지난 17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2024년 이장 직무 워크숍을 개최하고 군정발전을 위하여 헌신하는 이장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천군 이장 199명과 관계 읍면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홍천군 스마트 이장넷’과 ‘스마트 경로당’ 사업 안내, 초청 강연, 마을 행정의 달인 수범 사례 발표와 모범 이반장 유공 이장 표창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홍천읍 장전평2리 조남식 이장, 서면 반곡리 최창경 이장 등 모범 이장 15명이 홍천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그 외 화촌면 내삼포리 최범석 이장에게 국무총리 포상을, 홍천읍 희망3리 지수현 이장, 화촌면 주음치리 강명수 이장, 두촌면 자은2리 배상철 이장에게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포상을 전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군정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는 이장님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홍천군 스마트 이장넷 구축 등을 통하여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 행정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12월 18일 홍천 전통시장 내 열린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통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군을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날을 매월 운영하여 군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평생교육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강원인재원이 지난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원주시 인터불고호텔에서 시군 및 교육청, 대학, 기관・단체 관계자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배움 그리고 채움’이라는 주제로 '2024년 강원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성과를 나누고 한 해의 노력을 함께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천군은 학습동아리 분야에서 홍이청이 합창단이 우수 자발적 학습모임상을, 문해교육 분야에서 박인아 평생교육사가 강원특별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평생교육의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달성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 평생교육이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 DMZ경제순환센터 입주 기업인 협동조합 사이 잇는 디엠지마을이 19일부터 22일까지 DMZ경제순환센터에서 ‘향토담소-양구로컬 지속가능성을 논하다’ 성과공유회 및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성과공유회 및 특별 전시는 지역주민 40여 명이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백토, 야생화, 짚풀, 밀랍, 세공 기술 등 지역의 자연 자원과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제작한 공예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전시 기간 동안 참여자들의 활동 영상이 상영되며,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협동조합 사이 잇는 디엠지마을 조은미 대표는 “이번 성과공유회가 지역의 자원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동조합 사이 잇는 디엠지마을은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방산면, 해안면 주민 40여 명과 함께 지역의 자원을 기반으로 한 향토담소 프로그램(문화예술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해 왔다. 향토담소 프로그램은 양구백자박물관, 해안야생화공원, 선사박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선사박물관은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박물관 멀티교육실에서 ‘고대리 옛 마을 이야기’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구선사박물관이 진행한 고대리 지역의 역사 유적·유물 발굴 조사의 성과를 기반으로 마련됐으며, ‘고대리 옛 마을 이야기’의 주제로 △2000년 전 사람들과 만나다 △고대리에 살았던 사람들 △고대리 마을의 모습 △포토존 등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양구읍 고대리의 청동기 시대 유물 약 20점과 고대리 마을의 모습이 전시돼 당시의 생활상과 지역의 역사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도록 했으며, 발굴 현장 체험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구선사박물관은 특별 전시를 기념하여 고대리 유적지 발굴 현장과 돌칼·반달돌칼·구멍무늬토기 등으로 구성된 우표를 제작했고, 우표는 1부당 1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김수연 선사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양구의 오랜 역사를 담고 있는 고대리 지역의 발굴 유적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양구’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이 소비자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양구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서울시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농업인을 모집한다. 먼저 내달 22일부터 23일까지 구로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구로구 한마당 장터’에는 농·특산물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농업인 또는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직거래장터에서는 양구군에서 생산된 농·축·수산물과 지역특산물, 명절 성수품 등을 판매할 수 있다. 또한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서울시 양천 파리공원, 뚝섬한강공원, 상일동 어울마당에서 ‘서울시 농부의 시장’이 열린다. 농부의 시장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말 동안 연간 50여 회가 열릴 예정으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소개되는 직거래 장터와 장소별 문화 요소가 담긴 프로그램과 체험행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농부의 시장 신청 자격은 농·축·수산물, 지역특산물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농업인 또는 단체이며, 양곡류, 과실류, 채소류, 특용·임산물류, 가공식품류 등 1개 품목군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직거래장터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설맞이 구로구 한마당 잔치는 오는 23일까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이 19일 오전 군수실에서 군정 과제 발굴 브레인스토밍 시상식을 열고 총 5개 팀을 시상했다. 군정 과제 발굴 브레인스토밍은 각 부서 직원들이 소규모 팀을 구성하여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군정 과제를 발굴하고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팀별로 관광 활성화 방안, 유휴부지 활용 방안 등 지정된 과제에 대해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아이디어를 모았고, 퇴직한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하는 ‘라떼와의 만남’, 주요 사업장 방문 등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군정 방향의 이해도를 높이고, 각 분야 사업의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과제는 총 5건으로, 최우수 과제는 배꼽축제와 한반도섬을 연계하여 한반도섬을 활성화하는 내용이 선정됐으며, 우수 과제는 강원특별법 특례 발굴과 양구 특산품 개발이, 관내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군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회기반시설 조성은 장려로 선정됐다. 양구군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팀에는 시상금과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선정된 과제는 향후 국비 확보 사업, 군 시책 사업과의 연계 타당성 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청렴주의보는 부패행위 적발 사례, 공직기강 관련 언론보도,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위반 등 공직자의 청렴함과 관련한 내용들을 공유해 경각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삼척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시책이다. 특히 이번에 세 번째로 발령하는 청렴주의보에는 직무관련자에게 편의제공 요구를 금지하고 직무권한을 부당하게 행사하는 소위 갑질을 금할 것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이를 내부 게시판에 게재해 전 직원의 청렴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내부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주기위해 올해 세번째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게 됐다.”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청렴 관련 시책으로 각종 교육을 진행하고 전략회의도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 추석 명절에도 두 번째 청렴주의보를 발령해 내부단속에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