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6월 22일 열린 ‘2025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폐막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축제 마무리를 함께 했다. ‘2025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지난 5월 4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8회에 걸쳐 잠수교 및 반포한강 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대표적인 보행 문화 행사다. ‘두발로 그리는 낭만 산책’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매회 14만 명이 넘는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서울시의 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숙자 위원장은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서울시가 지향하는 걷고 싶은 도시의 철학과, 시민이 일상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매력적인 한강의 가치를 잘 보여준 행사”라며, “뚜벅뚜벅 축제가 서울의 걷고 싶은 도시 대표 관광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며 성공적인 축제의 마무리를 축하했다. 특히 이숙자 위원장은, 잠수교 남단과 반포한강공원을 포함한 한강 일대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세빛섬과 고속터미널을 연계한 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 공무원과 구성원들이 약자와 동행하고 매력적인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민들에게 제안한다. 시민 불편은 덜고, 삶의 질은 높여주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6월 25일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시민‧전문가 평가단,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2차 창의 발표회'를 개최한다. 창의발표회는 서울시장을 포함한 서울시 모든 공무원이 적극적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시민 불편을 발굴해 개선해 나가는 ‘창의행정’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의 장이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서울시와 자치구, 투출기관 구성원들이 지난 4월~5월 두 달간 접수된 701건의 제안 중 시민투표로 최종 선정된 10건이 공개된다. 앞서 시는 701건 제안 중 시민 체감도가 높고 약자동행과 매력서울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우수 제안 15건을 1차로 선별했다. 1차 선별 제안에 대해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시민투표(5,875명 참여)를 실시했고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창의발표회도 그간 공무원들만 참석한 것을 지난 3월 처음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작구가 자매(우호)도시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호텔 3개소와 ‘숙박시설 이용료 할인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현재 ▲미국 뉴저지 버겐카운티 ▲헝가리 부다페스트 제9구 등 국외 11개 도시(6개국), ▲충북 제천 ▲충남 예산 등 국내 7개 도시와 자매(우호)결연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4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개최됐으며, ▲핸드픽트호텔(상도4동, 3성급) 김성호 대표이사 ▲신라스테이 구로(신대방1동, 3성급) 최준혁 총지배인 ▲SR호텔 사당(사당1동, 2성급) 손병기 총지배인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이어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세부적인 협력 방안 등에 관해 심도 있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매(우호)도시 주민들이 세 호텔의 모든 객실을 공시된 기준가격 대비 1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숙박 예약 플랫폼보다 저렴한 것으로 성수기와 공휴일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단, SR호텔 사당의 경우 12월 24, 25, 31일은 할인율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마포구는 합정실뿌리복지센터(월드컵로1길 14) 내에 ‘합정실뿌리 맘카페’를 조성하고 6월 23일 개소식을 열었다. ‘합정실뿌리 맘카페’는 마포구의 여성친화 정책인 오프라인 맘카페인 ‘마포 맘카페’ 중 하나로 ‘마포여성동행센터 맘카페’, ‘상암부엉이근린공원 맘카페’, ‘상암근린공원 맘카페’, ‘소금나루도서관 맘카페’에 이어 다섯 번째로 문을 열었다. 규모는 67.4㎡로 약 20평 정도다. 이곳에는 공유주방과 정보 검색용 컴퓨터, 도서, 노래방 부스를 비치해 가사와 양육에 지친 여성들이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었다. 비치된 집기와 물품 등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단 노래방 기기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한 시설 비품과 이용 중 발생한 쓰레기는 자발적으로 정리해야 한다. ‘합정실뿌리 맘카페’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일별 4회차로 나눠 운영하며 회차별 이용시간은 2시간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서울시 자치구 중 여성 비율이 제일 높고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마포구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동구가 6월 22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제311회 방송에서는 정원오 구청장이 다시 한번 출연해 어린이날 축제 준비 뒷이야기를 전격 공개했다. 정 구청장은 앞선 6월 8일 309회차 방송에 뉴 보스(New Boss)로 출연해 행정가로서의 진정성과 인간적인 매력을 동시에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해당 방송은 지난주(4.0%) 대비 시청률이 0.7% 상승해 동시간대 예능 1위(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한 바 있다. 22일 방송에서는 성동구 상반기 최대 행사인 ‘와글와글’ 어린이날 축제를 앞두고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인한 행사 일정 변경, 현장 사고 대처, 아이들과의 소통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소개됐다. 축제를 일주일 앞둔 시점, 정 구청장은 비 예보가 있다는 보고를 받고 빠르게 의사 결정을 내렸다. 5월 6일로 예정됐던 일정을 비 예보가 없는 4일로 변경하고, 날짜를 바꾸는 김에 새로운 아이템을 추가할 것을 지시하는 등 유연한 대응력을 보였다. 현장 사전 점검 중에는 현수막 날짜 표기 오류를 발견하고 즉시 수정 지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산구의회는 제29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23일, 주민 안전과 상권 활성화 등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용리단길 동행거리 조성공사’ 현장과 ‘용산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먼저 이달 말 준공을 앞둔 한강대로 148번지부터 한강대로52길41번지 일대 ‘용리단길 동행거리 조성공사’ 현장을 찾았다. 총 35억 원의 구비가 투입돼 노후 도로를 정비하고 보행로를 확보하는 사업이 마무리 단계인 만큼, 의원들은 보도블록 마감, 경계석 정비, 시각장애인 유도 블록 설치 상태 등 세부 사항까지 꼼꼼히 살폈다. 이번 점검에서 김성철 의장은 공사장 주변 보행자 안전 문제를, 함대건 의원은 사유지(원불교 부지)와 공공 보도의 불분명한 경계를 지적하며 개선을 요청했다. 의원들은 "‘동행거리’라는 이름처럼 방문객과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품격 있는 거리로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겪은 상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후속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남동 ‘용산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도봉구가 지난 6월 16일 도봉구청 은행나무방에서 지역 내 학습동아리 구성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특강 ‘챗GPT’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앞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도봉구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공모하고 학습동아리 10개를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학습동아리에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문서 기획과 콘텐츠 제작 능력을 함양시켜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10개의 학습동아리 대표와 구성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디지털콘텐츠교육원의 대표인 김은진 강사가 맡았다. 김 강사는 강의에서 챗GPT의 기본원리부터 이미지 생성, 노래 만들기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학습 만족도는 높았다. 학습동아리 대표 한 명은 “학습동아리 활동에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배운 내용을 콘텐츠 제작에 활용해보려고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학습동아리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성원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학습동아리를 위한 역량강화 특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서른 살이 된 금천구가 대한민국 광복 80년의 역사를 기린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논어에 서른 살이면 이립(而立)이라 하여, 스스로 뜻을 세우는 나이라 했다”라며 “서른 살 금천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돌아볼 때 ‘대한민국 광복 80년’은 금천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고 설명했다. '일상에서 마주하고 기억하는 광복 80주년' 유 구청장은 “광복 80주년은 단순한 역사적 기념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기억하고 계승해야 할 시대정신이자 공동체가 함께 나눌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복 80주년을 일상에서 마주하고 기억하며 되새길 수 있도록 금천구가 마련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구는 지역주민들과 책으로 소통하며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자 한다. 삼일절이 있는 3월, 의병의 날이 있는 6월, 광복절이 있는 8월 등 광복과 관련된 기념이 있는 달에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구와 문화재단, 관내 도서관 관장들로 구성된 실무회의체를 통해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 △권비영 작가의 덕혜옹주 △방현석 작가의 범도 등의 책을 선정했다.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광복의 역사적 의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북구가 평일 낮 시간대에 민원 업무 처리가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을 위해 ‘야간민원실’을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야간민원실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성북구청 2층 통합민원실과 여권민원실에서 운영된다. 제공 서비스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각종 제증명 발급과 여권 발급 및 교부 등이다. 법정 공휴일은 제외된다. 성북구는 야간민원실 운영이 행정서비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낮 시간 방문이 어려워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던 직장인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구민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장위동에 거주하는 김ㅇㅇ씨는 월요일 저녁 7시, 야간민원실을 찾아 여권 신청을 마친 뒤 “평소에는 일 때문에 시간을 내기 어려웠는데, 오늘처럼 야간에도 민원실이 운영되니 정말 편리하다”라며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야간민원실은 구민이 필요로 하는 시간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민원 행정의 변화”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6월 28일,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와 함께 관내 의료취약계층 16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연다. 이번 검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일원에코파크에서 진행되며,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어려운 주민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곁에 건강 수호천사’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2009년 ‘아름다운 이웃, 강남 디딤돌 사업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로 12번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총 2750명이 무료검진을 받았으며, 지역 내 공공의료 협력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오아시스 봉사단 128명과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약 100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건강검진은 내과, 외과, 안과, 신경과, 통증클리닉, 산부인과, 치과, 이비인후과 등 8개 진료과목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정신건강 상담, 금주·절주 상담, 1인 가구 주거 지원, 홈케어 및 세탁·짐 보관 서비스 홍보 등 5개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해 건강과 복지의 다양한 지원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