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는 지난 9월 30일 구리시 하수처리시설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재난 대응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수처리시설 내 풍수해, 지진, 정전 등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설 담당 공무원과 운영 인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여러 하수관이 모여 하수처리장까지 오수를 이송하는 차집관로의 이해 ▲비상용 방류 펌프 등 재난 대응 시설 활용법 ▲재난 대응 프로그램을 활용한 모의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리 하수처리시설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직원이 현장의 경험과 비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구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하수처리시설 재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시민 안전과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하수처리시설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기반 시설로, 재난 발생 시 피해가 클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는 지난 9월 30일, 검배체육문화센터 건물 신축에 지출된 매입 부가가치세 경정청구를 통해 국세청으로부터 15억 원을 환급받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환급으로 갈매멀티스포츠센터, 갈매동복합청사, 여성행복센터, 시청사 별관, 시립테니스장에 이어 총 6개 시설에 대한 매입세액을 돌려받게 됐으며, 불과 1년 사이에 환급받은 부가가치세 규모는 무려 45억 원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국세청의 면밀한 자료 검토와 현장 실사 등 엄정한 확인 과정을 거쳐 이뤄낸 성과로, 열악한 시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환급은 회계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자체 TF팀의 철저한 법령 검토와 사례 연구, 부서 간 협업, 그리고 지난 환급 업무 경험이 더해져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잠자는 돈으로 여겨졌던 숨은 재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함으로써 공직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부가가치세 환급은 불과 1년여 사이에 큰 규모의 세액을 돌려받은 사례로, 공무원 TF팀의 열정과 땀으로 일궈낸 성과라 매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는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지난 9월 26일부터 3일간 열린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 축제에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되며, 발달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통합에 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구리시의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선정에 따라 추진된 공모사업 중 목공 프로그램과 ‘달다, 구리’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을 대표 성과로 선정해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목공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의 손·눈 협응력과 집중력 향상, 작품 완성을 통한 자존감 증진에 이바지했으며, ‘달다, 구리’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구리시의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선정에 따라 추진된 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및 시비를 지원받아 운영된 재활 운동, 홈 카페, 자조 모임 등 여러 프로그램 가운데 목공 프로그램과 경기도와 구리시의 지원을 받은 공모사업으로‘달다, 구리’ 쿠키 만들기 프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리시 인창동은 지난 9월 30일, 인창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창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이 직접 송편과 명태전, 동그랑땡 등 명절 음식을 정성껏 조리해 총 60세트로 마련했다. 준비된 음식은 관내 독거노인 60가구에 전달되어,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돌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했다. 최영한 회장과 정정선 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새마을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원을 강화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는 9월 30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사회복지재정 정책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복지급여 기준 완화와 급여 증가에 따른 사회복지예산 확대, 국가주도 복지사업에 대한 지방비 부담 증가 등 지방자치단체가 직면한 재정적 어려움에 대응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예산 현황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소장은 국회 예산정책처 연구원, 서울시 재정계획심의위원회 위원, 국정기획위원회 전문위원 등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국가 재정의 흐름과 부천시의 재정 여건, 사회복지예산 편성상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방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종사자가 참석해 사회복지예산과 관련한 지방재정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복지환경 속에서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부천시는 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는 9월 30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의 일자리정책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시상하는 고용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는 ‘4in1 소기업 맞춤형 융합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과 취업 취약계층을 효과적으로 연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양성사업은 부천시 주력산업인 금형·기계부품 분야에 특화된 인력양성 모델로, 전산회계·세무, CAD 설계, OA 사무자동화, 취업 소양 교육을 통합한 371시간의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노사민정 협의체를 기반으로 한 고용 거버넌스 구축, 85개 기업과의 채용 협약, 정부 지원제도와의 연계를 통해 교육부터 취업,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부천시는 7년간 축적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해당 사업을 자체사업으로 전환해 지속가능한 지역 고용 모델로 발전시키고 있다. 지난해에는 훈련생 39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는 9월 30일, 경기도가 주최한 ‘제3회 인권 행정추진 우수 시‧군’선정사업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인권 증진과 공정하고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인권 행정 제도와 정책을 4개 영역, 총 13개 항목에 걸쳐 정량‧정성 평가 및 가점 항목을 포함해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 시‧군 5곳을 최종 선정했다. 부천시는 인권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주요 정책과 사업에 인권 존중 가치를 반영하고, 시민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시민 중심 인권 행정을 위한 부천시의 지속적인 노력과 정책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인권 친화적 행정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부천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 중심 인권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권이 존중되는 행정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권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30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추석 맞이 따뜻한 나눔 꾸러미’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주민·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박정옥 공동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소외 이웃과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지역사회가 힘을 모은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는 9월 30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닭간장조림, 동태전, 두부전, 나박김치 등 명절 음식을 직접 정성껏 준비해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했다. 또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덕담을 건네고 안부를 살피며 외로움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숙 회장은 “추석을 홀로 보내시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는 9월 30일 지회 사무실에서 추석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민속놀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회원들은 오랜만에 함께 민속놀이를 즐기며 웃음을 나누고, 명절의 정을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했다. 지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회원들이 소통과 화합을 이어갈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도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박 시장은 “추석은 함께 어울리며 나누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런 자리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더 가깝게 나누고,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은 즐거움과 유대감을 나누는 한편, 단순한 명절 기념을 넘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만남이 이어져 삶에 활력과 희망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