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화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15시 봉화교육지원청 창의행복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5개 팀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제동행 질문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선정된 주제에 맞게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질문을 공유하며 협력하는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와 의사소통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팀별 과제 해결 방식으로 진행됐다. 탐구 과제 해결 과정 중 총 2회 각 10분 동안 지도교사가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는데,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탐구 주제에 대한 질문 방향을 논의하고 건설적인 피드백을 제공받아 탐구 계획서를 작성했다. 또한 생성형 질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탐구 계획서를 PPT로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 사고와 협력적 학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었다. 사제동행 질문축제에 참가한 한 학생은“이번 축제 준비 기간 동안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에 대해 질문하고 탐구하면서 깊이 있는 학습을 하게 됐고,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탐구 계획을 짜면서 소통과 협동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군은 25일 군민사랑방에서 민원실 창구 직원 10여 명과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창구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민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업무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대민업무 처리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며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 방안과 악성민원 방지 및 공무원 보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단순 반복적인 악성민원을 처리하는 담당 직원들의 어려움에 특히 공감하며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직원들 역시 서로 협력하고 격려하며 군민‧공무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5일에 '2025 영덕교육지원청 사제동행 질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 문화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기반의 학습환경에 대응하는 질문 역량을 강화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바탕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깊이 있는 학습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대회는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지도교사 1명과 학생 4명으로 구성된 총 8팀이 참여했다. 특히, 학생 스스로 질문을 생성하고 정교화하는 능력이 중요시됐으며, 교사는 학생들의 탐구 과정을 지원하고 생성형 AI 활용을 돕는 조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를 길러주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화군이 농업의 미래를 바꾸기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첨단 농업 기술을 기반으로 농업 혁신과 지역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외부 청년층의 인구 유입과 지역 농업인들에게 스마트농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봉화군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임대형 스마트팜단지는 총사업비 243억 원을 들여 봉성면 창평리 일원 5.3ha 부지에 3.5ha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는 토목공사와 기반시설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시에는 총 21명의 농업인이 입주하게 된다. △ 첨단 ICT 기술로 스마트하게 짓는 농사 임대형 스마트팜단지는 ICT 기술을 접목한 첨단 온실 2개 동으로 구성되며, A동(2ha)에서는 딸기, B동(1.5ha)에서는 토마토를 재배할 계획이다.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작물의 생육환경을 실시간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6월 25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관내 농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제 무역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수출에 필요한 절차와 실무 지식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수출업체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의성군 농식품 수출실적은 2018년 이후 매년 10% 이상 증가세를 보였으나, 2022년 12,893천불 수출 후 매년 6% 정도씩 감소하고 있다. 또한, 수출 품목 중 주류와 김치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품목 다변화가 시급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수출 초보 기업은 물론 기존 업체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신규 수출 품목 발굴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물류 여건 악화 등으로 수출 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수출기업의 실무능력이 향상되고, 지역 농산품 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이 더욱 탄탄히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의성체육관(의성읍 충효로 88)에서 청년개발자 경진대회 ‘US:Code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전략 사업으로, 의성군과 지역기반 청년기업 (주)메이드인피플(대표 장명석)이 공동 주최한다. 군은 지난 5월부터 6월 초까지 전국 청년개발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IT업계 종사자와 대학생 등 총 352명이 지원, Google 공식 교육 프로그램(Build with AI)을 활용한 사전교육 및 S/W 개발 기획서를 바탕으로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10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의성군 지역사회 문제해결 연계 △Google의 생성형 AI Gemini 활용 △Google Cloud를 활용한 팀에 가점을 부여하며, 우수한 결과물을 개발한 팀에게는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의성군은 청년개발자를 꿈꾸는 지역 청소년에게도 대회 출전 기회를 제공하고 초등학생 대상 AI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민이 함께하는 내실있는 행사를 마련중이다. 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의성읍 중리리 901-3번지 일원에 조성된 ‘의성종합체육관’ 건립공사를 2025년 6월부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체육관은 오는 9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361억원(균특 70억, 도비 15억, 군비 276억)이 투입됐다. 2018년 부지 매입과 기획재정부 투자심사를 시작으로, 2021년 설계공모,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같은 해 12월 착공한 뒤 2025년 6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체육관은 종합체육관과 씨름연습장 총 2동, 연면적 7,491㎡ 규모로 조성됐으며, 외부에는 약 9,000㎡의 한마음광장이 조성돼 다양한 야외 행사도 가능하다. 종합체육관은 각종 체육대회와 행사,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컨텐츠가 진행될 계획이며, 씨름연습장은 의성군 씨름단의 훈련과 역량 강화를 위한 트레이닝장과 숙소가 갖춰져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종합체육관은 지역의 새로운 생활체육 거점이자 전국 단위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확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가 지난 6월 25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전쟁음식 시식행사 및 6.25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보리떡, 보리주먹밥 등 전쟁 시절의 음식이 무료로 제공됐으며, 당시 국민들이 겪었던 고난과 삶의 소박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전쟁 음식을 통해 당시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부스 한편에서는 6.25전쟁 당시의 참혹한 현장과 당시 군민들의 삶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전쟁의 비극과 평화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헌신을 기리며,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계신 한국자유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지난 6월 25일 경상북도 주관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지방세 체납액 정리 △세외수입 운영 △지방세 구제 △가·감점 등을 포함한 5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하여 2024년도 세정업무 전반을 평가한 것이다. 의성군은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체납액 징수율 향상,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안내문 발송 등 군민 납세 편의 시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체납액 감소를 위해 맞춤형 납부 안내와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하여 징수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지방세 감면 후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상속 취득세 미신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속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자진 신고를 유도하는 예방 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쳤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공정하고 적극적인 세정 운영에 노력해온 직원들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세수 확충과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힘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 평화남산동은 지난 23일,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통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낙호 시장과의 ‘2025년 평화남산동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배낙호 시장의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 및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각종 건의 사항과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주요 내빈 소개 ▲인사 말씀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시정 질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시간에는 ‘11대 김천시 공약’ 소개와 함께 평화남산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발전 전략이 제시됐다. 이어서, 주민들이 다양한 건의 사항을 직접 전달하며 평화남산동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목소리가 오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1호 공약이 소통인 만큼, 오늘 이 자리는 주민분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 참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은 해당 부서와 협의를 통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