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청년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발대식에서는 청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임원진 선출, 그리고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서천군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며 희망 메시지 카드를 작성해 트리에 거는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서천군 청년네트워크는 참여·소통,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 등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며, 분과별 소모임 활성화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새롭게 선출된 류영준 위원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서천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청년네트워크가 서천군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 친화적인 정책을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관내 무료 경로식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한 끼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김 군수는 무료경로식당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봉사자들과 이용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김기웅 군수는 “무료경로식당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특히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결식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무료경로식당이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배달사업과 무료경로식당 운영 등 다각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는 2024년 충청남도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충남도는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애로 해결, 경쟁을 제한하거나 소비자 권익을 제한하는 자치법규 개선, 자치법규 정비 실적 등 규제혁신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천안시는 적극행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불편 해소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고루 받으며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그동안 시는 시민과 기업을 위한 실효성 있는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규제 개선이 단기적인 목표를 넘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직결될 수 있도록 자치법규 재정비, 365 규제개선 우체통 운영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 정책을 펼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양군의회가 11월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4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17일 열린 제8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차미숙)에서 심사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했다. 2025년도 청양군 예산은 6,229억원 규모로 확정됐으며 세부내용으로는 일반회계 5,470억원, 특별회계 53억원, 기금 706억원이다. 의회가 확정한 군의 내년도 예산은 집행부가 상정한 일반회계 예산 5,523억원 중 35건의 사업에 대해 15억 95백만원을 감액조정하여 수정 가결했으며 감액된 15억 9500만원은 예비비(내부유보금)로 편성했다. 차미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군과 의회가 긴밀한 논의를 통해 군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 예산은 추진할 수 있도록 심사했고 일부 불요불급한 사업에 대해서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과감히 삭감을 했다”라며 “집행부는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철저함을 지켜 군민을 위한 사업이 신속하고 내실 있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양군은 지난 17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먹거리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양군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하반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청양군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 추진실적 보고 △ 2024년 먹거리위원회 운영실적 보고 △기타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주요 성과로 △현대아울렛(대전점)과 롯데백화점(대전점) 등 고급 시장 판로 개척을 통한 농민 참여 확대 및 소득 증대 △푸드플랜 관계시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의 철저한 안전성 검사 시행 △평택시와 태안군 등 타 지자체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교류 확대 △관내·외 공공기관에 식자재 공급 확대 △청양형 먹거리 복지 실현 등을 꼽았다. 군은 다양한 성과를 기반으로, ‘2024년 먹거리 지수 평가(전국 159개 시·군 참여)’에서 3년 연속 대상(S등급)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푸드플랜)‘은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관내·외 판매시장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양군 정산고 임다솜 학생(청남면 왕진리)이 지난 10월, 카이스트 합격 소식에 이어 2025학년도 서울대(컴퓨터공학부) 수시전형에 최종 합격하며 지역사회에 큰 기쁨을 안겼다. 임다솜 학생은 평소 학업에 꾸준히 매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으며, 특히 컴퓨터공학과 AI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은 지역 인재로 주목받았다. 2016학년도 이후 9년 만에 서울대 합격생이 나온 청양군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관내 교육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경비지원 사업을 펼쳐왔으며,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를 통해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장학사업을 지원해 왔다. 또한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 목적으로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도 추진 중이다. 임다솜 학생은 청양군의 교육 지원을 적극 활용해 지난 2년간 ‘청양 탑클래스’ 수강생으로, 온라인 학습콘텐츠 및 1:1 수학 멘토링, 온라인 입시·대학 면접 컨설팅을 제공받았으며, 정산중·정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합격해 명문대 입학 장학금(일천만 원)도 지원받을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처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계룡시는 공공부문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하여 충청남도 지자체 최초로 ChatGPT를 활용한 업무간소화 서비스(Yes! AI Talk)를 개발하고 오는 23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발은 공공부문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생성형 AI 활용 수요에 대응하고, 단순 반복적인 행정업무의 효율화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시는 이 서비스를 통해 반복적인 업무의 부담을 줄이고 공직자들이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여 조직의 전반적인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주요 개발 내용으로는 ▴계룡 AI Talk ▴당직민원 통합검색 ▴보도자료 작성 ▴말씀자료 작성 ▴민원답변 작성 등이 포함되며 향후 단계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생성형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통해 단순, 반복적인 업무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공무원들이 정책 기획과 같은 더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개발을 시작으로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품질 높은 공공서비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은 지난 16일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군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충청남도 용역사업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고시 및 주민들이 제정 요청한 자연·인공지명, 고시 지명의 변경안에 대하여 주민 의견수렴과 고문헌 조사 등을 거쳐 최종 12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그 결과 월하산 등 9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3건은 역사성 및 정체성을 뒷받침하는 자료를 보충하고 충분한 검토를 위해 기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원안가결된 지명은 외산면 반교리 골짜기인 신암사골, 외산면 화성리의 월하산, 함박골, 떵떵바위, 질마재, 구수골, 구신이골, 오양골, 통매 등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명은 당시의 역사적 사고, 의식구조, 전통과 습관, 문화와 경제 등 사회상을 예측할 수 있는 자료이다.”라며“정확한 기록, 관리 및 보존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지속해서 정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결 안건은 충청남도지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하여 최종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지원장 김진선)과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조정위원회는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각각 성금 100만원과 2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직원들과 공주지원조정위원회 위원들은 ‘사랑나눔회’를 구성하여 지역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들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할 뿐만 아니라 상·하반기로 관내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6월에는 월송동과 신관동의 어르신 1000여 명에게 국수를 대접하며 효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의 기관과 단체들이 뜻을 모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 주셔서 큰 감동을 받고 있다. 이러한 지역의 봉사자들이 정이 넘치는 공주시를 만드는 원동력이라 생각하며 이 뜻을 받들어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지난 17일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 합동 점검은 지속적인 불법 주차 증가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해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본래 취지를 되살리며 주차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합동 점검반은 신관동과 금학동 일대 등 민원 및 주차위반이 빈발하는 지역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순회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주차표지 부당 사용, 주차 방해 행위 등 위반 사항을 집중 단속했다.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에 대해서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중 주차 등으로 인한 2면 이상의 주차 방해 행위는 50만원, 주차표지 부당 사용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차 위반 및 시민들의 불편 사례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또한, 개선이 필요한 구역에 대한 정비와 시설 개선을 통해 장애인 분들의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