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수구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구인·구직 만남의 날, ‘2024년 제5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 1:1 맞춤형 면접을 진행하는 현장 채용 행사로,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와 우수 인재를 찾는 기업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일구데이’는 연수구가 매년 5회 실시하는 행사로,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정보와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주)홈스웰, ▲포트서비스(주), ▲(주)석송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반도체 제조직, 물류직, 아파트 경비원, 청소 및 하역 적재 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연수구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4일(수요일) 오후 6시까지 전화 등으로 사전 접수해야 한다. 행사 당일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수구는 지난달 29일 송도치매안심센터에서 뇌와 치매 관련해, 희망과 회복의 공간인 ‘뇌 건강 카페’ 현판 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문을 연 ‘뇌 건강 카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가상 환경을 통해 뇌와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지훈련로봇, 스마트테이블 등 200여 개 이상의 인지향상 프로그램을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또 간호사와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프로그램과 체험교실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치매예방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뇌 건강 카페‘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 할 것”이라며, “기기를 활용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디지털화된 치매예방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하대학교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단과 공동으로 지난 11월 29일 남동국가산단에 위치한 산업현장 스마트화관에서 인천 제조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 인천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견학 및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조공정의 스마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제조기업 임직원들의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DX 수요·공급기업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제조 관련 구축 장비 견학 및 가상 체험 △제조산업 스마트 제조 및 DX 보급 사례 △오픈 AI 활용 사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가상공간에서 여러 제조 장비를 구동하는 것이 재밌고 신기했다”라며, “제조공정이 스마트기술과 어떻게 연결되고 활용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에 인하대와 공동으로 추진한 프로그램은 인천지역 스마트공장 실무자 양성 교육을 같이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스마트산업 발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등 대형호재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는 김포시가 이공계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신규 과학고 유치에 있어 최적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최근 연세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AI·SW 자율교과목 개발을 시작하며 학교교육과 연계해 AI·SW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김포시는 최근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되며, 국비 100억원 확보를 확정지은 바 있다.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도시브랜드 327% 급상승을 이룬 김포시는 현정부 1호 신도시인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지구지정된 상태로, 김포한강2지구조성이 완료되면 기존의 김포한강1지구와 김포장기지구, 김포양곡지구, 김포감정1지구를 더해 11만6천가구 규모의 ‘분당급’ 수도권 서부 거점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22년 11월 발표된 김포한강2지구는 경기 김포시 마산동, 운양동, 장기동, 양촌읍 일대 731만㎡에 4만6천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7월 지구지정을 시작으로 2026년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2030년 첫 분양이 목표다. 김포시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임대주택을 활용한 여성폭력 피해자 안전숙소(Safe House)가 경기북부 지역으로 확대된다. 경기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여성폭력 피해자 안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주변 안전시설, 편의시설, 교통편의를 고려한 임대주택을 스토킹, 교제폭력, 가정폭력 등으로 긴급 분리 조치가 필요한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안전숙소로 제공한다. 도는 임대료를 포함한 운영비 지원은 물론, 숙소 관리와 함께 피해자를 위한 심리·의료·법률 상담과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LH 경기남부지역본부와 협력해 수원, 성남, 하남, 오산, 화성 등에서 안전숙소 13곳을 운영해왔다. 안전숙소는 피해자와 가족 구성원이 개별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직장생활과 자녀 양육 등 일상생활 유지가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입소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으로,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생활 지속성을 도모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2025년 1월 초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계양테크노밸리에 수용된 동양노인문화센터(등록회원 3,300명)의 이전 시기와 2026년 예정된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 시기 등 주변 환경 요인을 고려했을 때 신속한 사업 추진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부지매입을 통해 인천시의 사업비 보조금 지원 조건을 충족하고 보조금을 적기에 지원받아 계획대로 2025년에 착공하기 위함이다. ‘구립종합누리센터’는 ‘인천시 재정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공공건축물(장애인시설) 건립 30%, 노인시설 건립 50% 보조금 지급 대상에 해당되어 현재 구는 인천시에 예산 지원을 신청한 상태이다. 구는 2025년도 본예산(안)에 부지 매입비 12억 4천여만 원을 계상한 상태로, 내년 초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향후 공사착공을 위한 사업비 확보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인천시의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총사업비 240억 원을 투입해 동양동 일원 1,700㎡ 부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주요 구정사업에 대한 국·시비 재원 확보를 위한 ‘2025년 공모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된 공모사업의 분야별 실적을 점검하고, 내년도에 응모 가능한 공모사업 대응 전략 및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계양구는 올해 초부터 최근 중앙부처와 인천광역시 공모사업에 대한 부서별 검토를 면밀하게 실시해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등 22개 공모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심층 검토한 내용을 토대로 내년도 주요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2024년에도 사업비 54억 원(국비 32억 원, 시비 22억 원)을 확보해 구민을 위한 특색 있는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계산삼거리 일원 스마트타운 조성 ▲무장애나눔길 조성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 ▲특성화시장 육성 ▲계양아라온 빛의거리 조성 등이 있다. 윤환 구청장은 “국·시비 확보를 통해 지방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계양구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과천시가 2025년부터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를 위한 '과천다움주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과천위버필드와 과천자이 아파트 25평형 6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주택 임대료는 시세의 50% 수준으로 책정된다. 대상 아파트는 재건축된 새 아파트로, 기존 공무원 관사를 활용한 저출산 대응 정책의 일환이다. 입주 자격은 과천시에 2년 이상 거주한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로, 각 3가구씩 임대된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자녀 출산 시 최대 6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임대보증금은 시세의 50%로 책정되며, 관리비는 입주자가 부담한다. 과천시는 관련 조례 제정 후 2025년 1월 입주자 모집 공고를 예정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가 동탄 도시철도의 기본계획 변경을 2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이번 변경은 환승 동선을 단축하고 사업비 절감을 위한 조치로, 기본계획에 포함된 일부 구간의 지하화 계획을 지상화로 변경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철도 건설 비용을 절감하고, 이용자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탄 도시철도는 화성, 수원, 오산 세 도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총 34.4km 구간에 36개의 정거장과 차량기지 1개소를 포함한다. 총사업비는 약 9,981억원이며, 2028년 개통을 목표로 34대의 트램이 9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본계획 변경은 현장 여건과 비용 절감,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결정으로, 경기도는 공청회와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했다. 경기도는 이번 변경을 통해 여러 가지 장점을 예상하고 있다. 첫째,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지하철 건설은 고비용이지만, 지상 트램은 상대적으로 경제적이다. 지하 구간을 지상화함으로써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둘째, '환승 편의성'이 향상된다. 정거장 위치를 조정하여 환승 동선을 단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8일 학암천 정비공사 착공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열고, 감이동과 학암동 주민들에게 공사 계획과 일정 등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이 학암천 정비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에 대해 협조를 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암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위례신도시를 지나기 위해 송파구를 경유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미개수된 학암천은 우천 시 하천 범람의 위험을 안고 있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왔다. 이에 하남시는 학암천 0.85㎞ 중 0.58㎞ 구간을 정비하고, 제방 및 호안 1.068m를 설치하여, 학암마을과 위례신도시를 직통으로 연결하는 학암1교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학암천 정비공사는 총 사업비 119억원이 투입된다. 사업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액 부담하며, 하남시는 공사를 추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공사는 2023년 11월에 착공되어 2025년 12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특히, 학암1교 신설은 2025년 상반기 중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명회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공사 계획과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