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은 오는 11월 21일까지 강남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짧은 영상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강남지역 초중고 재학생이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출품작은 2분 이내의 자유 형식 영상으로, 애니메이션, 광고, 인터뷰, 재연, 영상일기(브이로그), 뮤직비디오 등 형식에 제한은 없다.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일 수상작을 발표하고,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교육장 상장과 함께 부상을 수여하며, 선정된 작품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공모전 참가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울산강남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문제를 주체적으로 고민하고, 친구들과의 관계를 회복하며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울주군이 지난 25일 삼남읍 서부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세대공감 콘서트’ 표창원 범죄심리학자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울주군민의 정서적 건강과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표창원 강사는 ‘인간심리 이해를 통한 행복찾기’를 주제로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중요성과 공감의 가치를 강조하고, 심리적 갈등과 관계 회복에 관한 조언을 전했다. 이순걸 군수는 “오늘 강연이 서로를 이해하고 행복을 되찾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다음달 9일 수요일 오후 7시 범서읍 중부청소년수련관에서 배우 정은표씨를 초청해 ‘특별한 육아와 행복한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가 지난해 화정마을관리소를 개소한데 이어, 6월 25일 전하마을관리소와 방어마을관리소를 추가로 개설했다. 개소식은 오전 11시 10분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하마을관리소 개소식을, 오후 3시 30분 방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방어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여러 내빈과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관리소는 주거 여건이 취약한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관리실처럼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마을 순찰, 주민 생활 불편 처리, 간단 소수리 민원 해결, 생활 공구 무상대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동구는 지난해 1월 화정동행정복지센터에 화정마을관리소 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방어동에 방어마을관리소, 전하2동에 전하마을관리소를 확대 개소했다. 남목권역은 전하마을관리소에서 당분간 업무를 맡게 되며, 내년에 남목마을관리소가 개소하면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개소한 방어․전하마을관리소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구는 6월 25일 오후 3시, 구청 5층 중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제1차 청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88조의2에 따른 법정 교육의 하나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윤리의식을 되새기고 청렴 관련 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장태준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 청탁금지법 △ 이해충돌방지법 △ 공무원 행동강령 △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주요 법령을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행정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갈등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높은 공감과 관심을 끌어냈다. 김종훈 구청장은 직원들에게 “이번 교육이 단순한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청렴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활동을 통해 구민의 신뢰를 쌓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5일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에서 강북지역 중학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5 강북 중등 전문적학습공동체 교류(네트워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관리자와 교사가 함께 실천하는 교육 협력 체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는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하고 성찰하며, 수업을 개선하고 학생의 성장을 함께 이루어가는 학습 중심의 공동체이다. 연수에는 교장, 교감, 업무 담당 교사 등 66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울산광역시교육청 박유진 장학사가 ‘2025 울산 전학공 운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울산형 ‘전학공’ 정책 방향, 실천 모형, 교육청의 연계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경남 사천 용남고등학교 최연진 교장이 ‘전문적학습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미래학교’를 주제로, 학교 공간혁신과 ‘전학공’ 정착을 위한 구체적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최연진 교장은 학교장의 철학이 학교 공간과 수업, 문화를 바꾸는 힘으로 작용한 실제 현장 사례를 소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성암공원 외 2개소 일원에 기후변화 대응과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비는 총 30억 원으로 국비와 시비, 구비가 함께 투입되며, 현재 실시설계를 마치고 계약 절차를 진행중이며, 6월 말에 착공해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성암공원 △테크노산단 △울산신항역 인근 일원으로 대상지별 각각 1ha씩 총 3ha 규모에 이팝나무, 가시나무, 낙우송 등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은 수종인 65종의 교목 3,205그루와 꽃댕강나무, 남천, 황금사철나무 등 17종의 관목을 심어 사계절 다양한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울산신항지구의 경우 울산신항역 인근 울산항만공사의 소유부지로 울산항만공사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도시숲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도시숲 조성사업은 산업단지 인근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질을 저감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다양한 생태 환경적 역할을 하는 그 이상의 가치를 품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심 내 녹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5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5 남구 청년창업가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2025 남구 청년창업가 네트워킹데이’는 남구 청년 창업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가들의 실질적인 정보 교류와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는 ▲릴레이 기업소개 ▲아이스브레이킹 타임 ▲네트워킹파티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서로의 고민과 고충을 나누고, 창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청년창업가들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업과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네트워킹데이에 참여한 한 청년 참가자는“평소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도전을 멈추지 않는 청년 창업가 여러분의 열정이 지역 경제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며 "남구는 앞으로도 청년이 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창업 초기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청사 내 대청마루에서 교육복지이음단의 현장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5 교육복지이음단 실천 중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울산지역 교육복지이음단원 30여 명이 참여했고, 심리상담 전문가 왕가년 소장(연 심리상담연구소)이 학생의 정서적 특성과 행동 이해, 공감적 소통, 관계 형성 기술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연수에서는 학생의 특성과 상황에 따른 맞춤형 접근 방법, 관계 형성과 소통 기술 등 이음단원들이 학생과 학부모, 교사 간에 효과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됐다. 이번 연수는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단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구성됐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육복지이음단의 전문성과 실천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복지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집현실에서 ‘늘봄·방과후학교 청렴 원탁토론회’를 열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방과후학교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방과후학교 운영의 청렴성을 높이고,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교직원, 학부모, 늘봄·방과후학교 강사, 위탁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청렴한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도시와 농촌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방과후학교 역할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학생 중심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정책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방과후학교 정책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제안한 대안을 정책에 반영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 투명하고 공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민원 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두 차례에 걸쳐 ‘2025년 마음 치유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정노동으로 인한 직원들의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마음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첫 번째 순서로 6월 25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원예테라피(테라리움 만들기)’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민원 업무 담당 직원 20여 명은 작은 유리병 속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보는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통해서 자연과 교감하며 업무로 인한 긴장을 해소하는 자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다음 순서로 오는 9월 22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스스로 근골격계 상태를 점검하고 전문 강사에게 자가 운동법을 배우는 ‘자기 근골격 점검(셀프 근골격 테스트)’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건강을 돌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