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1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요강 분석 및 지원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수험생과 학부모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부산광역시교육청 진학지원단 부단장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 교사단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조국희 강사님이 강연을 펼쳤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요강의 변경 내용과 2025학년도 입시결과 분석을 통해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양질의 입시정보를 제공하여 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됐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입시 설명회는 실질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입시 상황을 명확히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고, 구체적인 전형 및 전략 안내 덕분에 매우 만족스럽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입시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들이 정확한 입시 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을 얻어, 자신의 진로와 목표를 향한 준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의회가 제9대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강주택, 김창석, 김태효, 박종철, 박진수, 반선호, 성현달, 송현준, 양준모, 이복조, 이준호, 조상진, 황석칠 의원으로 총 13명이 선임됐다. 지난 15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위원회를 구성하고, 15일 개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조상진 의원(남구1, 국민의힘)과 부위원장으로 김태효 의원(해운대구3, 국민의힘)을 선출했다. 제9대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 6월 30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예산안 및 결산승인안 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조상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글로벌 경제 불안, 관세 폭탄 등으로 사회 전반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 시의회 예결특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동료 위원들과 적극 협력하여 체계적이고 면밀한 예·결산 심사를 통해 시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돼 민생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제4기 예결특위의 운영과 관련하여 “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14일 동구청 광장에서 동구 희망나눔점빵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가 초록우산에 2천만원을 후원하고, 그 후원금 전액을 동구 희망나눔점빵 사업에 지원하기로 하면서 마련됐다. 희망나눔점빵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무상 생필품 배분 거점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과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와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윤영)에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기장군은 정관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한 달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정관도서관은 지난 2015년 8월 4일 개관 이래 지역의 대표 지식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왔다. 이번 10주년 기념행사는 그간 지역 주민과 함께해 정관도서관의 성장과정을 되돌아보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늘은 정관도서관이 주인공! 함께 걸어온 10년을 축하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도서관 곳곳에서 영화상영, 개관축하 기념포토존, 최다 대출도서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8월 5일에는 자이언트 플라워로 꾸며진 개관축하 포토존을 배경으로 인생네컷 스타일의 ‘포토부스’도 운영돼 눈길을 끌 전망이다. 또한, 8월 23일에는 독서와 삶을 연결하는 감동 다큐멘터리인 ‘플로우’ 상영회가 주민들을 찾아간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서는 자료실별 최다대출도서 전시가 한 달간 진행되며, 8월 3일에는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1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ESG실천, 공동육아나눔장터 판매수익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6월 14일 동구청 로비와 1층에서 열린 '제1회 ESG실천, 공동육아나눔장터'의 연계 행사로 마련됐으며,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의 모임인 새마을부녀후원회(회장 박영희) 9명, 변진해 동구가족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새마을부녀후원회가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동구가족센터에 비지정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ESG 실천과 나눔 문화가 동구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 참여형 ESG 실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가족 중심의 공동체 문화 확산과 더불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남구가 노후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남구는 14일 중앙아파트 등 4곳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남구는 매년 준공 후 20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옥상 방수, 외벽 도장, 담장 보수 등 노후 공용 시설물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23개 단지를 선정,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 선정된 공동주택의 평균 경과 연수는 45년으로,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노후 단지의 실질적인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지원사업은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나머지 비용은 공동주택 자체에서 부담한다. 2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에는 사업비의 90% 범위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높이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예산을 꾸준히 확보해 입주민의 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의회 서지연 의원(행정문화위원회)이 15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가덕도 신공항 사업에서 현대건설의 철수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며, “공공의 책임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고 단호히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현대건설의 ‘이익 우선주의’ 행보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참여할 때는 시민의 꿈을 함께 말하더니, 빠질 때는 손익계산서 한 장이면 충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의 시장 논리와 경영상 판단은 충분히 존중받아야 한다. 그러나 공공을 앞세워 진입하고, 수익이 낮다며 공공의 이익에 손해까지 끼치고 떠난 행위는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 의원은 현대건설이 약 1조 7백억 규모의 고리 1호기 원전 해체 사업과 같이 고수익이 예상되고 550조원의 해외시장을 겨냥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고 지분 30%를 가진 벡스코 제3전시장 건설에는 집중하는 반면, 가덕도 신공항 사업에서는 손을 뗀 점을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것은 합리적 기업의 선택이 아니라 명백한 ‘우선순위 철학’의 문제”라 밝혔다. 서 의원은 현대건설의 철수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임말숙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2)은 오늘 15일 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수도권 금융독점, 핀테크로 넘어설 때!’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탈중앙화를 촉진 시킬 수 있는 핀테크산업의 육성을 통해 부산만의 특화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금융중심지’의 위상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임말숙의원은“첫째, 지역 금융기관과 연계한 실증 기반의 서비스 개발 및 사업성과 고도화를 중심으로 하는 핀테크 산업 육성 정책 전환을 해야 하고, 둘째, 대출 중심의 자금조달 구조로 인한 핀테크 기업들의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는 실증과 투자를 연계한 통합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며, 셋째,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원스톱 플랫폼’구축이 시급하다.”고 했다. 특히, 부산시는 부산국제금융센터 유스페이스에 39개사, 대한상공회의소 에스스페이스에 4개사 등 총 43개 핀테크 기업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임차료, 사업화 자금,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입주 수요 증가에 따라 신규 공간 확보도 계획 중에 있지만, 실제로‘부산 핀테크 허브’입주 편람 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의회 김효정 시의원(국민의힘, 북구 덕천·만덕)은 7월 15일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부산에서 연이어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희생된 어린이들의 비극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아이를 잃은 부모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저 역시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화재는 에어컨과 연결된 멀티탭의 전기 과부하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사고 모두 스프링클러 미설치로 피해가 컸다. "부산 공동주택의 약 57% 세대가 스프링클러 아직도 미설치 상태"라며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건축허가 기준으로 적용되어 많은 노후 아파트가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중 43%가 가정 내에서 발생해 더 이상 집도 안전지대가 아님을 보여준다”며, “2023년 여성가족부 조사 결과 초등학생 자녀의 28.1%가 방과 후 1시간 이상 홀로 지내고 있는 현실”을 우려했다. 김 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교육위원회, 강서구)이 ’25년 7월 14일 16시, 부산강서구 내 학교설립 계획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열린 이 날 정책간담회에는 시교육청 학생배치팀장, 학교설립 장학사, 유치원설립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에코델타시티 내 공동주택들에 본격적인 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교육청이 수립한 학교 설립 계획이 입주예정 학생들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정책간담회로, 이종환 의원 주재로 진행됐다. 에코델타시티의 경우, 확정된 입주계획만 보더라도 올해부터 3년 간 1만 세대에 가까운 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만큼, 학생 배치에 차질이 없도록 부산시교육청이 학교를 설립해나가야 한다는 것이 이종환 의원의 간담회 개최 취지이다. 이종환 의원은 간담회를 시작하며 “강서구에는 에코델타시티 조성 등으로 대규모 공동주택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과연 부산시교육청은 이러한 신도시 특성에 부합하는 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가?”라고 부산시교육청에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