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1일 오후 12시 30분경 산격청사 식당 종사자의 안전보건확보를 위한 중대재해예방 이행실태 현장 점검 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직원들을 위해 따뜻하고 정성이 담긴 식사를 제공하는 업무를 하고 있으나, 조리작업 중 베임, 화상(데임)사고, 청소작업 중 세제로 인한 사고, 바닥의 물, 기름 오염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작업 중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안전장비(안전복, 안전화) 착용 등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북구4)은 6월 12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하병문 의원은 “개교 100주년은 단순한 기념을 넘어,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고 교육적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이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한다. 이번 조례안에는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 규정 △학교 100년사 발간, 기념식 및 상징물 조성 등 다양한 기념사업 추진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예산 범위 내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끝으로, 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대구 지역 학교들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ㆍ발전시키고, 교육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의회 이동욱 의원(북구5)은 6월 13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교통약자 이동수단 관계 종사자의 교육 체계화 및 대상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동욱 의원은 “고령화 추세에 따라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의 이용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한 공공서비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관련 교육의 체계화 및 확대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한 목적이다”고 설명한다. 조례안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에 따라 교통약자 이동 수단의 사업자와 운전자, 택시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 방법과 내용을 규정하는 한편, 기존 교통사업자도 교육의 대상에 포함되도록 하고, 성폭력 예방 교육 대상을 택시운전종사자까지 포함하도록 근거를 마련해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강화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교통약자 이동서비스와 관련한 교육의 구체화 및 확대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와 안전 증진이 보다 강화될 것”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수성구1)은 6월 12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산불방지 대책 수립과 산불방지 및 홍보활동 추진의 근거 규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산불 예방 및 진화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정일균 의원은 “최근 산불은 예측이 불가능할 만큼 빠른 속도로 확산돼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고 있고, 군위군 편입 이후 대구시의 산림면적이 48,000ha에서 94,000ha로 약 2배 증가한 상황”이라며, “지역의 특성에 부합하는 산불의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촘촘히 구성하는 한편, 다양한 산불 예방 및 홍보활동 등의 추진을 통해 산불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산림의 보호를 강화 하고자 한다”고 발의 목적을 설명한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의 산림과 산림 인접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역 산불방지 대책 수립의 주요 고려 사항과 협력적 산불방지 행정을 위한 산불 방지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한편, 산불방지와 홍보 활동의 구체적 내용과 근거를 명시해 다양한 산불방지 활동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의회 이성오 의원(수성구3)은 6월 12일, 제317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공직사회 내 괴롭힘을 근절하고 피해자를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힌다. 이번 조례 개정은 '근로기준법' 제76조의2에 따른 직장 내 괴롭힘 개념과 더불어, 이를 신고한 사람이나 피해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의 개념을 조례에 명확히 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피해자 보호 조치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피해자에 대한 법률 상담 및 권익 보호를 지원하기 위한 ‘안심변호사 제도’를 조례에 명문화하고, 운영의 근거를 명확히 하여, 제도의 지속적 확대와 실질적인 활용을 가능케 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조례 개정를 통해 공직 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피해자 중심의 지원체계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수성구는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국가기록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기록관리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국가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전국에서 수성구와 부산 수영구 두 곳뿐이다. 특히, 수성구는 대구시 및 9개 구·군 중 최초로 이 표창을 수상했다. 수성구는 체계적인 기록관리 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업무 추진, 높은 업무 완성도를 인정받아 대구광역시 기록관리 실태 점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행정박물을 활용한 기획전시회를 통해 직원들의 기록물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의 애향심도 높이며 기록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또한 수성구 근현대사 아카이브 사진집과 ‘동지(洞誌)’ 제작을 통해 행정·구술·민간 기록을 통합한 지역 공동체 기억의 기록화에도 앞장섰다. 이외에도 수성구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행정데이터세트 및 응급복원키트 지원 시범사업 참여, 보존환경 구축, 정보공개 빅데이터 분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서부도서관은 기상과 기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자연현상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6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기상기후 사진 특별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지방기상청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2024~2025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가운데 대상작'얼음 속 한라산', 금상작'보발재의 겨울' 등 사진 부문 22점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은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일상 속 다양한 기상현상과 기후변화의 순간을 담고 있다. 관람객들은 생생한 사진을 통해 기후 위기의 현실을 시각적으로 체감하고 기상 과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기상과 기후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기후 위기 시대에 필요한 과학적 사고와 감수성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관내 수학점핑학교 담당 및 희망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수학점핑학교 운영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활용 수학점핑학교’는 학습관리기능이 있는 인공지능 학습플랫폼을 활용해 학생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학습 이력을 관리하는 학교다. 수업 중 과정 중심 피드백과 방과 후 개별 소집단 지도 또는 멘토링 등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학생 개별학습을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은 효과적인 AI 활용 수학점핑학교 운영 방안 및 사례 공유를 주제로 진행됐다. 달성 초등 수학교육지원단이 강사로 나서 ▲수학점핑학교 운영 시 기존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 방안, ▲학생 참여도 향상을 위한 학교만의 특색 있는 운영 사례,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운영 시 유의점 등을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수학점핑학교와 다른 사업의 연계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는 물론 다양한 수학 체험활동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현우 교육장은 “AI 활용 수학점핑학교는 모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5개 교육지원청(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은 6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중학교 관리자 250명을 대상으로 ‘2025 전반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중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공동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전면 도입된 AI 디지털 교과서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학교 경영과 리더십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존재가 존재에 이르는 길: 교육'의 저자 고병헌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디지털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학교관리자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어, AI 디지털 교과서 학교 지원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김상우·김상운 부장이 AI 디지털 교과서의 주요 기능과 정책 흐름, 활용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인 덕화중학교의 강애남 교장이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수업 활성화를 위한 학교 관리자의 역할을 공유했다. 같은 학교 임선하 교사는 실제 수업 사례를 발표하며 관리자의 역할과 지원 방향을 함께 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6월 12일 오전 9시부터 초·중·고·특수 학교 학생들이 참가하는‘2025 대구광역시과학전람회’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과학전람회’는 과학탐구활동 활성화로 과학탐구심을 키우고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되는 과학탐구대회로, 참여 학생들은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등 5개 부문에서 탐구 주제를 선정하고, 이를 과학적으로 연구한 과정과 결과를 발표한다. 이날 전람회에서는 주제 선정, 연구 과정 및 결과를 기록한 설명서를 평가하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물리 39점, ▲화학 15점, ▲생물 22점, ▲산업 및 에너지 19점, ▲지구 및 환경 18점 등 113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2차 면담 심사가 진행된다.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 내용을 5분 이내로 설명하고,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탐구성, 이론적 타당성, 실용성, 노력도 등을 평가해 오는 9월 9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할 18개 작품을 선정한다. 최종 심사 결과는 6월 23일에 발표된다. 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