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2025년도 예산으로 국비 7,973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 확보한 6,737억 원보다 1,236억 원(18.3%)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이다. 특히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인해 지방재정 여건이 악화되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 없이 감액안만 의결된 상항에서도 연초부터 계획적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의 노력이 결실을 얻어 역대 최대 국비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확보한 내년 주요 국비 사업은 친환경 첨단 그린스마트센터 건립 15억 원,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건립 30억 원,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75억 원,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 60억 원 등이며, 첨단산업 거점도시를 위한 사업이 계획대로 반영됐다. 또한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조성 57억 원, 봉산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10억 원, 명륜1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2억 원, 원주추모공원 봉안당 증축 4억 원 등 주민숙원사업과 도시개발 사업도 다수 포함됐다. 이에 더해 여주∼원주 철도건설 918억 원, 원주교도소 이전 515억 원,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27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시설관리공단는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태백공원묘원을 방문하는 추모객분들을 위로하고, 고인과 행복했던 추억과 따스한 마음을 채워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늘로 보내는 편지’ 우수사연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추모관 시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가족 및 지인 등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한다. 참여방법은 추모관 1층에 비치된 응모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00건을 선정해 추모집에 수록하고 우수 사연은 태백사랑 상품권을 수여한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유가족과 지인분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따뜻한 추모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헀다. 한편, 태백공원묘원은 지난 7월 추모관 1층에 소중한 이들을 그리며 생전 하지 못한 말과 그리움과 애틋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추모공간인 ‘하늘로 보내는 편지 나무’를 조성해 운영하여 왔으며, 지금까지 총 1,225건의 추모 사연 편지 받아 게시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시설 동파 사고를 예방하고자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기습한파와 동파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군은 계량기 동파 예방, 응급조치, 신고 요령 등 동절기 수도시설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동파 방지대책은 ‘24년 11월 15일부터 ‘25년 3월 15일까지 추진된다. 이 기간에 강설 및 한파 대비 수도시설 사전 점검과 취약 시설물에 대한 결빙·동파 예방조치를 강화하며, 주민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수도관 동파 발생 시 긴급 복구 및 비상 급수 대책반을 운영하고, 군부대, 소방서,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신속한 복구와 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겨울철에도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복구 체계를 유지하겠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수도계량기 보온 조치 등 동파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다양한 행정 환경 변화와 새롭게 발생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서 지원체계를 재정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군은 행정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기하고자 2024년 고성군 행정기구 개편계획에서 기존 행정복지국과 관광경제국 2국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평생학습도시 신청, 평생교육 확대, 고등교육 지역인재 양성 가속화, 아동·청소년 교육복지 등 교육에 대한 행정력을 확대하고, 문화예술과 문화재단, 국가문화유산 업무의 강화를 위해 행정복지국에 교육문화과를 신설하여 교육행정, 평생교육, 문화예술, 문화유산, 아동청소년 5개 팀을 신설 및 이관한다. 투자유치과의 전략투자팀과 세무회계과의 세정팀을 신설하며 세외수입팀은 폐지하고, 허가민원과 산지관리팀은 산림과로, 안전교통과 비상대책팀은 총무행정관으로 부서 이동한다. 기획조정실의 홍보기획팀과 보도지원팀은 군정홍보팀으로 통합하며, 환경과 환경시설팀과 매립장관리팀은 환경시설로, 총무행정관 자치지원팀과 인구정책팀, 비상대책팀은 민군협력과 인구자치팀으로 통합한다. 허가민원과 경관조성팀은 공공건축팀으로 팀 조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는 12월 19일 목요일부터 강릉시군소음보상지원센터를 내곡동으로 이전하여 업무를 추진한다. 장소는 내곡동 동해대로 2768이며, 내년도 군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은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군소음보상지원센터가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곳으로 옮겨서 보상금 신청부터 지급까지 불편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다소 어수선한 연말 분위기에 골목 상권이 침체되면서 서민들의 가정 경제가 팍팍해지고 있지만, 강릉시의 겨울은 여전히 따뜻하다. 19일(목) 강릉시에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성금‧품 기부가 이어졌다. ㈜동호엔지니어링(대표: 정의권)은 강릉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5나눔캠페인’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동호엔지니어링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해마다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강릉시 등명낙가사 주지 청우 큰스님과 범일국사선양회, 강릉불교신도연합회 이길상 장도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품을 기탁하면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청우 스님은 성금 300만원과 쌀(10kg) 100포, 범일국사선양회에서는 성금 100만원, 강릉불교신도연합회 이길상 회장은 성금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또한, 강릉대형펌프카협의회에서도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200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기탁한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수익금을 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가족친화우수기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춘천시는 5대 목표인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꾸준히 사업을 전개해왔다. 여성안심세트 지원, 여성안심귀갓길 환경개선,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 운영 등 여성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2019년부터 20명의 시민참여단을 구성‧운영하여 시책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홍보활동,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다. 특히,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위한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고 2025년 3월 창업예비입주자 모집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 춘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춘천시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한국교과서협회연수원에서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 학교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 배움 자리’를 개최한다. 이번 배움 자리는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 장학사의 교육활동 보호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성 및 신뢰성을 향상하고, 교육지원청 통합민원팀 운영 과 교육활동보호 업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19일에는 2024 제2차 교육부 공동관리위원회 정책협의회 결과 공유, 교육활동 확인서 작성 방법 안내, 권역별 업무 협의(춘천·원주·강릉권역)를 통해 지역별 교육활동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일에는 교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심리치유 프로그램 및 교육활동 침해 교원에 대한 심리적 지원 방안 안내, 권역별·지역별 사례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로 지역교육청 업무 담당자의 역량이 강화되고, 지역청 단위의 통합민원팀이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체계가 더욱 공고해져 더 나은 교육활동 보호가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등 도정 혁신에 기여한 우수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혁신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협업 분야 6개 부서, 혁신 분야 6개 부서, 조직문화 개선 3개 부서에 대한 우수부서 시상이 이루어졌다. 부서간 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협업 분야에서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민간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한 건축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혁신 분야에서는 ‘농업‧농촌을 살리는 녹색처방전, 치유농업’ 과제를 수행한 농촌자원과, ‘전국 최초 환경관리실무협의회 운영’의 환경정책과 등 6개 부서가 우수부서에 선정됐으며,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분야에서는 부서내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일과 가정의 조화에 힘쓴 농산물유통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각 부서에는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 부서평가 점수가 부여된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오후 2시부터 춘천베어스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강원교육 현안 논의를 위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18개 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및 교육 현안 관련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담당부서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도교육청 입장 및 예산 반영 내역 등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 현안의 추진 상황 및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통해 각종 교육 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방소멸의 시대를 마주한 강원의 위기를 교육으로 이겨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강원 농어촌유학 및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교육을 이유로 강원을 떠나지 않고, 더 특별한 교육으로 강원을 찾아올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