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 무주군과 경북 김천시, 충북 영동군 문화 가족들이 지난 9일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현장에서 만났다.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문화원이 주관한 제25회 3시·군 문화교류 화합행사로, 맹갑상 무주문화원장과 이기양 김천문화원장, 백승원 영동문화원장을 비롯한 각 지역 문화원 회원 230여 명이 함께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오광석 무주군의회의장, 윤정훈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등 내빈들이 함께 한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각 시군 문화를 교류하며 우의를 돈독히 한다는 내용이 담긴 3도 협약서 내용을 공유하며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사람도 지역도 함께 할 때 지속 가능한 힘이 나온다”라며 “삼도봉을 중심으로 연을 맺고 있는 3시·군이 변함없는 모습으로 상생을 도모해 갈 수 있도록 무주가 가진 역량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김천시에서 준비한 ‘난타 공연’과 영동군의 ‘통기타’, 무주군의 ‘소고춤’과 ‘국악예술단 시엘 초청공연’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회원들은 ‘반딧불이 주제관’ 등 무주반딧불축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서구의회(의장 박성호)는 9월 5일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강서구 주요 현안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찬양 의원, 최세진 의원, 김성한 의원, 강선영 의원, 정정희 의원, 김순옥 의원, 김현진 의원, 김민석 의원, 정장훈 의원, 김지수 의원, 김희동 의원, 한상욱 의원 총 12명의 의원이 23건의 구두 질문을 진행했다. 첫 주자로 나선 고찬양 의원은 ▲강서구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출산·양육 정책과 적극적 재정 투입, 아동 안전 중심의 돌봄 제도 확대를 요구했고, ▲까치산시장을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경제 거점으로 재정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이루기 위한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이어서 최세진 의원은 문화재단 부재로 인한 지역 문화예술 역량 한계와 구민 문화 향유권 축소 문제를 지적하며, 강서구 문화예술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전문성과 안정적 재원 기반을 갖춘 강서문화재단 설립을 본격적으로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김성한 의원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강서구의 취약계층 대상 교육과 생활밀착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제279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9일)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생존수영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유성구민이 수상활동 중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기본적인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생존수영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생존수영교육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교육 운영의 위탁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영유아·노인·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의 편의를 고려한 교육 계획 수립을 명시해, 포용적 안전교육 체계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명숙 의원은 “물놀이와 수상활동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생존수영은 단순한 스포츠 교육이 아닌 생명 안전을 지키는 필수 교육”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유성구민 모두가 보다 안전하게 수상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19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제292회 임시회에서 회부된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지난 9월 8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처음 심사했다.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박운표)는 김영숙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안」을 포함하여 의원 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동의안 4건 등 총 11건을 심사·의결했다.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홍복순)는 박수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등 5건을 심사·의결했다. 군위군의회는 이번 상임위원회를 계기로 의회 기능을 본격적으로 가동한 만큼,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집행부 견제와 정책 대안 제시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한 안건들은 오는 11일 열리는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가 9월 8일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위군의회는 9월 11일까지 4일간 회기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 군위군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인재양성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또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도 다룬다. 안건 상정에 앞서 박운표 의원은 ‘군위군 충혼탑 이전 및 참배 환경 개선 필요성’, 장철식 의원은 ‘파크골프장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 홍복순 의원은 ‘고령자와 어린이를 위한 보행 안전 확보의 필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9일, 세종시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충남 늘봄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에는 도교육청 및 14개 지역 교육지원청 관계자 60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초등돌봄 정책을 이해하고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육부의 2025년 늘봄학교 시행 방안과 충남교육청의 주요 업무 계획에 따른 것이다. 또한 ▲늘봄지원실 운영 ▲ 지자체 연계 방안 등의 논의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안 과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늘봄지원센터 업무 담당자들은 정책의 큰 그림을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사례를 체득할 수 있었다. 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늘봄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존중하는 미래형 교육 모델”이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정책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한산초(서천)에서 혁신미래학교 공감주간을 운영한다. 한산초는 올해로 혁신학교 10년 차, 혁신미래학교는 2년 차를 맞이하는 학교로 그동안 축적된 학교혁신 문화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미래형 교육활동을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혁신학교와 혁신미래학교의 꽃인 수업나눔을 위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놀이 수학수업, 민주시민수업, 영어협력수업, 수학수업을 공개할 예정이고, 매 수업 공개 후 관련 수업 협의회(수업나눔)을 운영할 예정이다. 민주적인 협의문화 확산을 위해 전문적학습공동체, 학생자치회, 협동조합 정기협의회, 민주적 협의회 등을 공개하고,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 문화 공유를 위해 학부모회 주관 친구사랑 어울마당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 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 활동으로 학생 주도성을 신장시켜 나가고 있는 학년(군)별 마을 연계 교육과정과 학생회주도 ‘스포츠 한마당’, ‘학생 동아리 활동’ 등을 공개하고, 늘봄학교와 온종일돌봄센터 활동을 상시 공개할 예정이다. 한산초는 2016년부터 10년간 혁신학교로서 혁신학교의 운영 과제인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오는 13일과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야읍 쾌지나칭칭(가야읍 새터길 168-2) 야외마당에서 ‘몽글함안 로컬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안군이 추진 중인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돕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올해 함안군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다다밀, 정담쌀베이킹, 카페더이스트와 지난해 선정된 터치온, 빛올양조연구소, 황토봉이곶감 등 총 6개 팀이 참여한다. 또한 올해 함안청년창업가 지속성장지원사업 선정팀인 그페이지, 아로마썬샤인을 비롯해 2024년 선정팀 스튜디오더제이, 2023년 선정팀 오브아르도 함께해 먹거리, 라이프스타일 제품,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역 대표 맛집 공간을 활용해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가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몽글함안 로컬마켓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오는 20일 청년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평구 축제위원회는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9월 26~28일)를 앞두고 오는 13일과 20일 구민과 함께하는 사전행사를 개최한다. 13일 오후 1시에는 부평문화의거리에서, 20일 오후 1시에는 산곡동 마장공원에서 행사가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제3회 부평가왕’과 ‘부평윷놀이 대회’가 진행된다. 또 부평동풍물연합, 부평구립풍물단, 부평두레놀이보존회가 축하공연을 펼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풍물축제에 앞서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19일 오후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개최되는 특별기획공연에서는 지난해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 대상팀 ‘연희점추리’와 부평 지역 뮤지션 ‘더 웜스’가 함께 꾸미는 무대 ‘풍비박박’이 열린다. 앞서 지난 6일 축제의 발원지인 삼산동 야막간이 있던 삼산 도드리공원에서 부평풍물대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터고사가 진행됐다. 이어 부평역사박물관공원에서는 축제의 무사 무탈과 구민 모두의 행복과 안전을 기원하는 기원제가 열렸다. 권순식 축제위원장은 “사전 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안군은 지난 9일 오전 9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9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조 군수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위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몇 가지 당부사항을 전했다. 조 군수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마을과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작업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하며 “배롱나무, 산수유나무 등 가로수 생육에 지장이 되는 잡목과 덩굴을 제거하고, 가로수 식재지 정비를 추석 전까지 완료해 달라”며 “불법 현수막 제거, 환경취약지 정화활동 등 귀향객과 군민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잇따른 사업장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사업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각 부서에서는 현업근로자 작업장, 도급공사 현장, 위탁사업장 등 소관 사업현장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시정조치를 취하는 등 단 한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