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5년 상반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59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 복지,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 59명을 유공자로 선정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날 표창 대상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 표창패를 전달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시정 정책 추진과 지역 발전에 헌신해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모두가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중부권 최대 규모의 수국 정원으로 자리 잡은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열린 ‘제4회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지난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 축제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온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올해 축제는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치유의 시간을 선사했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은 다채로운 사진 촬영 구역과 정원 연출을 배경으로 초여름의 추억을 남기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개막행사로 열린 ‘제2회 공주시 정의송 수국가요제’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한 참여형 무대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총 20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홍보대사 박서진의 특별 무대가 더해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이 함께한 뮤지컬 콘서트 ‘꽃이 된 노래, 시가 된 마음’은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로 깊은 감동을 전했다. 시인의 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서천 아름다운웨딩홀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선수에 대한 시상과 함께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 5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군은 육상,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15개 종목에 132명이 출전해 금메달 9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5개 등 총 3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2위를 기록했다. 김기웅 군수는 “대회 기간 동안 열정을 다한 선수단과 지도자, 종목별 임원,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 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 천안에서 열리는 제32회 대회에서는 보다 나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은 지난 26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2025 나눔실천 유공 포상식’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나눔실천 유공 포상’은 나눔문화 확산과 상생의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기관, 기업, 개인 등에 수여되는 상으로, 서천군은 기업 연계 기부, 기부 키오스크 운영 등 다양한 나눔 시책을 지속 추진하며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서천군 복지증진과 희망복지팀 최미영 팀장이 각각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에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 연계 기부사업, 기부 키오스크 운영 등 다양한 나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이 과거의 찬란한 백제의 정신을 담아 ‘정원에서 만나는 역사문화도시’라는 미래도시 비전을 새롭게 선언한다. 오는 7월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까지, 우리나라 최초의 정원으로 알려진 궁남지에서 ‘역사문화 정원도시 부여’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정원에서 만나는 백제’라는 주제로, △정원도시 비전 영상, △상징 퍼포먼스, △미래정원 전달식 등이 연출될 예정이다. 고대 백제왕도였던 부여가 부소산, 정림사지, 궁남지, 백마강 등 찬란한 유산 위에 1,500년간 살아 숨 쉬는 정원의 철학을 품고 있는 만큼, 정원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부여군이 추진하는 ‘역사문화 정원도시’는 국내 다른 도시와는 뚜렷한 차별성을 가진다. 생태 중심 순천, 한옥도시 전주, 신라문화 경주와는 달리, 부여는 정원과 역사문화의 결합을 도시 비전으로 공식화한 최초의 도시다. 특히, 『삼국사기』에 기록된 무왕 35년(634년)의 궁남지와, 『일본서기』에 나타난 백제 조경가 노자공 지기마려의 일본 정원문화 전파(612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의회는 27일 한산면 종지리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김갑수 지사의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김경제 의장을 포함한 7명의 서천군의회 의원들은 묘소 주변을 정비하고 헌화하며 평생을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바친 김갑수 지사의 헌신을 기렸다. 김경제 의장은 “오늘 김갑수 지사의 참배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서천에서 영면하고 계시는 11분의 독립유공자 묘소 정비는 물론 유공자의 공훈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배에는 김갑수 선생의 손녀이신 김혜경 여사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군산에서 거주하는 김혜경 여사는 “묘소를 찾아 할아버지의 헌신을 기리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서천군의회의 이날 국가보훈부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에 동참해 참배를 진행했다. 서천군 한산면 종지리에서 태어난 김갑수 지사는 같은 서천 출신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월남 이상재 선생과 각별히 지내며 중국 상해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19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는 28일 백석대학교 백석생활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효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자원봉사센터와 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장영기 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이수 천안시자원봉사단연합회 이사장, 장종현 백석대 총장, 70세 이상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원봉사의 힘!으로 온기 담은 마음을 나누어효(孝)’라는 주제로 △전문봉사단 문화공연 △보양식(곰탕) 나눔 △어르신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했다. 김 지사는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보양식을 제공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식사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했다. 도는 2200여 명의 생활지원사를 통해 ‘어르신 맞춤돌봄’을 더욱 확대하고, 취약계층 4만여 가구에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24시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제공, 도내 16개 치매안심센터와 4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이 지방정부 발주 공사의 고질적인 부실과 하자 발생 문제를 강하게 질타하며, 계획부터 시공,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최근 열린 33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군 발주공사는 ‘눈먼 공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예산 낭비와 품질 저하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는다”며 “민간 공사에 비해 부가가치는 높지만, 하자가 발생해도 대충 넘어가는 구조적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석 의원은 부실 공사를 줄이기 위한 5대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실효성 있는 제도적 개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첫째, 한의원은 계획부터 철저한 설계·기초조사의 정밀성 확보를 강조했다. 그는 “기초조사와 수요 예측이 부실하면, 시작부터 삐걱거리는 공사가 되기 십상”이라며, 지질조사, 수요분석 등의 철저한 실시와 함께 외부 전문가 참여 확대 등으로 비용 대비 효과 분석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둘째, 최저가만 따지는 방식에서 벗어나는 입찰 구조 개선을 주문했다. 한의원은 “최저가 낙찰제에만 의존하면, 결국 저가 시공으로 인한 하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7일 서산시민체육관 및 어울림체육관에서 제7회 서산시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참가 학생 280명을 포함해 총 4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됐다. 대회는 △체력인증 △배드민턴 △실내조정 △탁구 △보치아 △e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으로 운영됐고, 참가 학생들은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현장에는 포토존, 사진꾸미기,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스포츠게임존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마련되어 학생들과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경기를 하면서 긴장도 됐지만, 많은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즐길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교사들 역시 “학생들이 웃으며 경기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성기동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고 자신감을 키워,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키우고,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