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수군은 16일 군수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4명에게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감사패를 전달했다. 올해 장수군 모범납세자로는 번암면 박종한 씨, 장수읍 임창석 씨와 유윤선 씨, 장계면 신태영 씨가 선정됐다. 이들은 평소 성실한 납세와 건전한 납세 의식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왔다. 특히 세입 기여도와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박종한 씨에게는 도지사 표창장이 수여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표창은 전라북도 전역에서 총 190명이 선정됐으며 장수군에서는 4명이 이름을 올렸다.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10만 원 이상의 지방세 체납이 없고 매년 3건 이상 납세 실적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이들 가운데 군수의 추천과 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모범납세자에게는 도내 18개 지정 시설의 이용료 할인과 감면 혜택은 물론, 농협은행과 전북은행에서의 대출·예금 금리 우대, 금융수수료 면제 등 1년간 다양한 금융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최훈식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수군은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대한승마협회, 장수골프리조트와 승마대회 개최에 따른 지역 경제효과 극대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훈식 군수와 대한승마협회 홍정호 부회장, 장수골프리조트 이용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승마대회 기간 동안 참가 선수와 방문객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장수골프리조트장 내 위치한 숙소를 제공하고 대한승마협회 회원에게는 골프장 그린피를 할인해주는 것이다. 장수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깨끗하고 접근성이 좋은 숙박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승마대회 참가 선수단과 방문객의 대회 성적 향상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군은 지역 상권 활력 제고와 관외 유출 방지, 생활인구 유입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단순한 대회 개최를 넘어 체류형 관광과 소비를 연계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대한승마협회, 장수골프리조트와 긴밀히 협력해 승마도시로서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춘성 진안군수가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 최남호 제2차관을 만나 진안군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지방소멸 위험지역 상위 5위에 해당하는 진안군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진안군은 지난 2023년 양수발전소 유치를 공식화하고 한국동서발전과의 업무협약을 비롯해 주민주도의 유치위원회 발족과 25회 이상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진안군은 사업지 내 수몰 가구가 없고 경제성이 우수하여 국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좋은 여건을 기반으로 해 군의 지속적인 주민 공감대 형성 노력을 더해 전 군민의 65% 이상이 유치에 찬성하는 등 높은 지역 수용도도 확보했다. 또한, 전북자치도 14개 시장·군수 및 의장단 협의회에서도 진안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공동 결의를 선언하며 진안을 넘어 범도민적 응원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진안군의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6일, 조진형 ㈜이룸바이오 대표이사가 남원시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조진형 대표이사는 이번 기탁으로 2024년 100만원 기부에 이어 누적 200만원 기부를 달성하면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이룸바이오는 친환경 특허기술를 활용한 공공·해충 방역 전문 기업으로, 전남대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에 본사를 두고 전국에 의료용 살충제를 납품하고 있는 차세대 에코스타트업 선도기업이다. 조 대표이사는 “전남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만큼 전라지역 주민복지와 청소년 인재양성에 관심이 많다”며, “특히 남원시는 기부금으로 청소년 인재학당 셔틀버스와 책상·의자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알고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보내주신 기부금은 2026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남원 인재학당 이용 청소년들을 위한 셔틀버스 및 기자재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며, 기부에 대한 감사함을 간직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에 고향사랑 마크를 새길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기부자들을 오랫동안 기리고 예우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시 홈페이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원시평생학습관 정규 과정 서예반 수강생들이 ‘제57회 전북특별자치도 미술대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예, 서양화, 수채화, 한국화 등 총 10개 부문에서 열띤 경합이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남원시평생학습관 서예반 수강생 중 2명이 초대작가로 선정됐으며, 특선 1명, 입선 4명 등 모두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남원시평생학습관에서 류영근 강사의 지도로 서예반에서 실력을 쌓아왔다. 특히 올해 도전에서 초대작가로 선정된 강도우 수강생의 경우 지난 5월 열린 ‘제3회 전국춘향사랑서화휘호대전’에서 서예 종합대상을 거머쥐는 등 다양한 공모전 출품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밖에도 ‘제33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입선, ‘제3회 전국춘향사랑서화휘호대전’ 특선 4명 등 서예반 수강생들의 꾸준한 숙련을 통한 기량 발휘가 돋보인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AI시대 속에서도 서예와 같은 전통 예술을 계승하며, 새로운 도전을 통해 값진 결과를 이뤄낸 평생교육 수강생 여러분께 축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남원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운영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원시는 광한루원 일대의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역사문화자원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광한서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광한루원 일원은 국가 지정 문화재로서 높은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공간인 만큼, 남원시는 본 공사에 앞서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여 ‘광한루원 중심 상권 활성화 거점센터’와 같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연간 수십만 명이 찾는 광한루원 일원에 보행자 중심의 광장형 도로를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광한루원에서 공설시장과 구도심으로 이어지는 보행 동선을 개선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역사문화적 가치와 현대적 도시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재편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신속하고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광한루원 일대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 중심의 거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한서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2024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6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남원시 주관 부서를 비롯해 관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과 핵심 콘텐츠 구성, 다채로운 홍보 전략,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추진 일정과 역할 분담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며, 드론과 로봇을 융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DFL 국제 드론레이싱 대회, 국토부 장관배 드론레이싱 대회, 시민참여형 방제 드론대회, 산업전시, 국제 컨퍼런스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드론레이싱 종주도시 남원’의 위상을 강화하고, 2027 남원DFL 드론레이싱 월드컵 유치를 위한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행사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창군이 지난 16일 고창군청 회의실에서 제52회 고창모양성제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모양성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신유섭 위원장이 새롭게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고창군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된 추진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추진 위원들은 축제 기획 및 운영 과정에서 방향 설정과 주요 사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지역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창구 역할을 맡는다. 신유섭 위원장은 “뜻깊은 자리를 맡게 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님들과 함께 고창모양성제를 더욱 알차고 품격 있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창모양성제는 고창읍성의 역사성과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고창군 대표 축제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제52회를 맞는 고창모양성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2일까지 5일간 고창읍성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축제 범위도 꽃정원, 자연마당, 서문 민속마을 등으로 확장돼 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읍시가 지방세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자주재정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2일간 워크숍을 열고 교육과 지역 탐방을 병행했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JB연수원 아우름캠퍼스와 정읍 일원에서 ‘2025년 세정업무 담당자 직무능력 향상 및 우리 지역 탐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시청과 읍면동 세정업무 담당자 33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정종필 교수를 초청해 ‘지방세 제도와 과세자주권’을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강의에서는 지방세의 구조와 역할, 과세원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방세수 확장을 위한 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2일차에는 대뫼마을 사발통문 작성지를 방문해 무명 동학농민군 위령탑 앞에서 묵념을 올리며 선조들의 정신을 기렸다. 이어 동학 역사문화길과 근대문화역사관, 피향정, 무성서원 등을 둘러보며 정읍의 깊은 역사와 의미를 직접 체감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방세는 시민을 위한 필수 사업에 쓰이는 중요한 자주재원”이라며 “세정업무 담당자들이 더욱 자부심을 갖고 시민을 위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읍시가 6월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총 47억원 규모의 2025년 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했다. 부과 건수는 약 4만 3000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6%(6000만원) 증가한 수치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상반기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기한을 넘겨 납부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또 자동차세가 45만원 이상이면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고 차량 압류·번호판 영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고려해 전국 금융기관·우체국 창구뿐만 아니라 ATM/CD기를 통한 납부,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 위택지로, ARS, 무인공과금기 등 다양한 납부 수단을 운영 중이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준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동차세는 정읍시의 주요 자주재원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