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산군과 금산군의회는 지난 25일 금산군청에서 충남・대전 행정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 지지를 공동선언 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은 두 지역의 행정통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고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지지선언문에서 이들은 “충남도와 대전시가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을 높이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하기로 한 것에 깊은 공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날 지방 소멸의 위기와 지역 간 불균형의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가 됐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충남도와 대전시의 행정구역 통합은 광역적 행정 효율성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금산군은 충남 남부의 새로운 거점으로서 이번 통합이 지역 발전과 상호 협력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행정구역을 통해 금산군은 한층 더 발전된 농업・산업・문화의 융합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번 통합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은 지난 25일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군수와 김영만 (사)대한한돈협회예산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올해 세 번째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쌀 2000㎏(시가 500만원 상당)를 전달했고 군은 기탁받은 쌀을 12개 읍면 어려운 이웃에 배부했다. 김영만 지부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쌀밥 드시고 다가오는 연말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과 배려의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신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온정을 함께 나누고 쌀 소비가 늘어나 농가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년 파리 패럴림픽 펜싱 은메달리스트 권효경 선수를 배출한 홍성군이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 기반 구축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장애인 선수 육성생태계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은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 기반 구축을 위해 25일 ㈜신한에스엔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스포츠선수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신한에스엔지 최용성 대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김은진 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운동선수들의 안정적인 직장 확보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에스엔지는 역도, 육상, 볼링 종목의 선수 3명을 정식 채용하여 선수들이 생계 걱정 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평소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온 ㈜신한에스엔지는 홍성군장애인체육회의 제안을 적극 수용하여 이번 협약에 동참했다. 최용성 신한에스엔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기업문화를 만들어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성군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한대학교 조영숙 교수를 초빙해 ‘미래를 위한 투자: 아동권리와 고위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아동권리의 중요성 ▲UN아동권리협약의 이해 ▲아동친화도시 홍성군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고위공무원의 역할 등 다양한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시사점을 도출했다. 홍성군은 고위직 공무원들이 아동 관련 법과 정책 결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아동권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미래세대의 아동 권리 향상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판단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특히, 군은 2022년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이용록 홍성군수는 100개 회원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어 2025년부터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와 아동친화도시 확산을 주도할 예정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앞으로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완섭 서산시장이 25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0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가 균형 있게 갖춰지고 있다”라며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첫 삽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취항을 통한 대한민국 7대 크루즈 도시 선정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그 밖에도 △도시안전통합센터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전면 도입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충청권 유일 선정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4년 연속 선정 △에니 라이브사와 8천6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등을 들며 18만 서산시민과 함께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급변하는 대외정세와 건정재정 기조를 강조하며 5대 시정방침을 중심으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로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수석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을 추진한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시는 25일 국공립 루다 어린이집 개원식을 했다고 밝혔다. 루다 어린이집은 당진센트레빌르네블루 2차 아파트 내 관리동에 있으며 정원 65명, 9개 반을 운영한다. 2024년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위탁체를 선정했고,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9월 9일부터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당진시는 국공립어린이집은 19.1%(22개소)로 충남 평균 17.7% 보다는 높은 수치지만 지속해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당진시는 2024년 3월에도 국공립 동부다온 어린이집을 신규 개소한 바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안지역 마을리더 양성을 위한 태안군 마을대학이 총 3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태안군은 지난 25일 소원면에 위치한 소근만권역커뮤니티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교육 수료생,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군 마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공동체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마을대학 프로그램은 주민주도형 마을 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군은 마을 만들기 사업 경험이 없거나 관심이 있는 마을리더 및 주민 47명을 교육생으로 모집하고 10월 28일부터 이날까지 총 5회 24시간에 걸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 47명 중 39명이 수료해 82.9%의 수료율을 기록했으며,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마을리더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에 나서고 지난 11일에는 홍성군 ‘거북이마을’과 예산군 ‘해뜨는 초막골마을’을 찾아 선진사례를 배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수료생들은 “갈등 해결을 위한 마을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분석해 마을에 선별적으로 적용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마을공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20회 아산시 여성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4일 경찰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산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여성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여성단체협의회 15개 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600여 명의 선수들은 △큰 공 굴리기 △줄다리기 △승부차기 △사다리 릴레이 4개 화합 종목과 △신발 멀리 날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2개 번외 종목에서 경쟁을 펼치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 대회는 여성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확산시키고 건강한 삶을 위한 동기부여의 시간”이라며, “우리 지역 여성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는 민선 8기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으로 저출생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김태흠 지사가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자 추진 중이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부터 시작해 지명받은 각 기관·단체들이 릴레이 참여하는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 지사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을 지목했다. 김 지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일시적인 출산율 반등을 넘어 지속 가능한 출산·육아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면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도는 민선 8기 도정 주요 현안으로 저출생 극복을 선정하고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마련해 △365일 24시간 돌봄 △전국 최초 공공부문 주 4일 출근제 시행 △공공임대주택 혼인·출산 장려 특별공급 등 파격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25일 서산, 당진 농축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3천5백만 원을 교차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의 주소지를 제외한 광역, 기초지차제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활용된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농협서산시지부 송연광 지부장, 대산농협 김기곤 조합장, 고북농협 박동화 조합장, 농협당진시지부 전철수 지부장, 송산농협 장영길 조합장, 대호지농협 남기찬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산시, 당진시 농축협 조합운영협의회는 지난 6월 NH농협 서산시지부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업무 협약에는 서산 12개 농축협, 당진 14개 농축협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교차 기부는 2개 지역(시군)이 짝을 이뤄 지역에서 거둔 기부금을 상대 지역에 전달하는 것을 뜻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서산·당진 지자체 및 농축협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