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8월 16일 오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중랑천(월남전참전기념비~서울시계) 구간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둔치 침수 발생으로 훼손된 하천 환경을 복구하고, 쌓인 쓰레기와 토사를 신속히 제거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하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현장에는 호원1동 자생단체 50여 명, 호원2동 자생단체 50여 명, 의정부시장과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하천 부유쓰레기 수거 ▲산책로 주변 청소 ▲잔해물 제거 등 다양한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앞서 시는 지난 14일부터 중장비를 긴급 투입해 침수 지역 내 쌓인 토사와 대형 부유쓰레기를 우선 제거했으며, 동시에 안전사고 위험 우려가 있는 시설물의 안전 조치에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복구 기간 하천 내 중장비 운행과 공사차량 통행이 이어져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하천 산책로 구간에는 당분간 출입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많은 분들과 함께 수해로 훼손된 하천을 복구해 더욱 뜻깊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휴식 공간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제2차 검정고시 시험일에 맞춰 경기북부 꿈드림 연합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아웃리치는 파주시뿐 아니라 고양시·김포시 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고양시 관내 검정고시 시험장인 서정중학교, 신원중학교, 일산중학교, 현산중학교 총 4곳의 시험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응시를 격려하고 신규 사례를 발굴하며,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센터의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안내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꿈드림 홍보 리플렛과 기념품 배포, 현장 상담 및 프로그램 안내 등을 실시했다.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 최경환 센터장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더 많은 청소년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이번 활동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북부 지역 청소년지원센터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심리적 지지와 자존감 향상, 미등록 청소년의 서비스 연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14일 파주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초2교, 중2교, 고2교 등 총6교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멘토링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올해 1월 제정되어 내년 3월 전면 시행을 대비하여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 방안을 찾고 적용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인 마지초등학교의 송호준 생활인권부장이 멘토로 참여하여 선도학교 운영 사례와 실제 학생 지원 사례 등을 교직원들과 공유함으로써,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적용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교사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며, 교직원 전체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국민의힘 대표단과 함께 18일 교육청·도청 전시상황실을 방문하여 을지연습 근무자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18일부터 21일까지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와 전시전환 절차 연습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훈련사항으로 전시전환 절차 숙달 훈련, 도상연습 및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연습 등을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대표단 의원들은 일일 상황보고를 받으면서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기대응 연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고, 격려품 전달로 참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을지훈련 근무자들을 격려한 다음 “최근 전쟁의 사례에서 보듯이 안보 위협이 복합화되면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위기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이번 훈련으로 우리가 처한 안보 현실을 직시하고, 위기 상황에서도 도민에게 신뢰와 믿음을 심어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격려방문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한별 부총괄수석부대표(수원4),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이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이 18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독서경영 선포식’을 열고 독서문화 확산과 조직의 성장을 이끄는 독서경영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은 8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 : 책으로 이끄는 미래’를 주제로 독서 바탕의 조직경영과 자발적 학습문화 정착을 위한 직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독서 동아리구성(3개팀, 월 1회 정기모임) ▲미라클 독서타임(주 2회, 40분간 독서 전용 시간 운영) ▲역량강화 연수(9월, ‘독서×인공지능(AI) 융합’주제) ▲성과 공유회(12월) 등이다. 직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책 속 좋은 글귀를 함께 나누고 개인 서재와 애독서를 전시하는 등 책을 매개로 한 소통 프로젝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미경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장은 “책을 통한 자발적 독서활동이 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촉진하고 도서관의 미래형 성장 모델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서경영을 조직문화로 정착시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는 8월 18일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해 폭염 취약지역을 예찰하고 폭염 대응수칙 안내 방송을 했다. 이번 폭염 대비 예찰은 이천시(안전총괄과, 토지정보과, 공원녹지과), 군부대(제3901부대 1대대), 이천시 자율방재단의 협업으로 드론을 활용해 추진했다. 드론을 띄워 야외작업자, 어르신의 안전을 살피고 드론에 장착된 확성기를 통해 ▲낮 시간대 야외작업 자제 ▲물 자주 마시기 ▲ 그늘에서 휴식하기 등 폭염 대응수칙을 방송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폭염특보 시 드론 예찰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폭염 취약 시간대(오후 2시~오후 5시)에는 논밭, 건설 현장 등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15일, 이천시가 주최한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 현장에 ‘찾아가는 이동 자원봉사센터’를 설치하여 체험 부스와 자원봉사자 연계·배치하는 등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이날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싱글벙글 팝업 놀이터’ 행사에 시민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질서유지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배치하여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도왔다. 또한 ‘찾아가는 이동 자원봉사센터’ 부스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으로 커피 찌꺼기로 만드는 커피박 열쇠고리와 풍경, 양말목 머리핀 등을 만드는 체험을 제공하며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카카오톡 채널 추가 오픈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이동 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의 자원봉사 접근성을 높이고 센터로 찾아오기 불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와 관련된 사항을 상담하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해, 자원봉사 문화가 활발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관내 표본 1,005가구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김포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김포시 사회조사는 시민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하여 장‧단기적 정책입안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2014년 제1회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11번째(2020년 미실시)로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김포시정 등 7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조사원 방문 조사와 인터넷 조사(2025.8.20.~8.28.)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편리하고 살기 좋은 김포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조사원 방문 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로 사용되지 않도록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결과는 자료의 종합적 분석을 거쳐 오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가 8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읍면동 가까이배움터(평생학습센터)에서2026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읍·면·동별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생활·문화·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2026년 읍면동 가까이배움터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내용은 프로그램 수강 여부, 수강 목적과 및 필요사항, 신규 프로그램 선호도 등이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보다 유익하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설문 참여는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읍면동 가까이배움터 또는 김포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