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도로 및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경의로와 중앙로 등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에서는 도로 및 도로시설물 파손으로 발생한 포트홀 등 166개를 보수했고, 침수 취약 구간에 대한 배수로 및 빗물받이 점검·청소를 병행하여 재해 예방 조치를 마쳤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중 재난·재해 및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로 응급복구 안전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집중호우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인력을 투입해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긴급 복구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조사원 및 관리요원 총 1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조사원들이 현장에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교육 첫날에는 인구주택총조사에 대한 기본사항을 중심으로 조사원으로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기본 사항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둘째날에는 조사표 작성 요령, 사례별 응답자 응대 방법, 테블릿pc를 활용한 입력 실습 등이 이어지며 실제 조사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조사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 목적과 방법을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특히 막연했던 태블릿 활용방법을 익히게 되어 조사 응대 연습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원 교육은 원활하고 정확한 인구주택총조사 실시를 위한 중요한 준비 단계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성실한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30일,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덕양구 소속 저연차 공직자를 대상으로 ‘첫걸음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신규 임용자를 대상으로 한 리텐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저연차 공직자들의 공직 이탈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직된 조직문화와 과도한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은 공직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이들의 회복탄력성과 긍정 마인드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워크숍은 ▲자연과 함께하는 숲 테라피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는 명상과 대화 ▲동료 및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업무로 지친 심신을 돌보고, 서로를 이해하며 연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저연차 공직자들에게 공직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고, 조직과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젊은 공직자들이 조직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30일, 2025년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복지회관은 9월 8일부터 ‘한 줌 쌀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 내 12개 어린이집(고양시립개나리·무궁화·봄빛·사랑·송강·장미어린이집, 삼송이화·삼송한울·아이숲·이솝·하늘숲에벤에셀·해나래어린이집)과 신도농협본점, 삼송1동 통장협의회, 지역상점(노적봉숯불갈비, 삼송역3번출구약국, 알파삼송점)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총 730kg의 쌀이 모였다. 함께 모은 이 쌀은 송편으로 빚어져 명절 음식 꾸러미에 담겼다. 또한 행사를 앞두고 복지회관 직원들과 지역 자원봉사자가 정성껏 모듬전을 준비하여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여기에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가 150만원을 후원해 제철 과일을 마련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한층 풍성한 꾸러미가 완성됐다. 완성된 송편, 모듬전, 과일은 명절에 더욱 정서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 총 200가구에 전달됐다. 이경온 관장은 “명절이 오히려 외롭고 힘든 시기가 될 수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 지역주민 약 220명에게 추석선물(송편, 과일 등)을 포장해 전달하는‘함께하는 한가위(We)’를 진행했다. ㈜파머프렌즈에서 사과와 사과즙 180개,‘푸른달열엿새 베이커리’에서 베이커리 키트를 후원해 더욱 풍성한 추석 키트를 구성할 수 있었다. 고양시립어린이집(꽃향기·누리숲·늘품·다원·라임·숲내·향기로운) 원아들은 정성스럽게 쓴 손편지와 간식을 준비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LH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는 온누리상품권 250만원 및 행사 당일 5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활동실천에 앞장섰으며, 국민연금 고양덕양지사에서는 온누리상품권 40만원을 후원했다. 향동LH1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도 당일 직접 자원봉사에 참여해 추석 명절 키트를 제작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고양시립다원어린이집에서는 원아 20여 명이 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덕담을 나누며 추석맞이 인사를 전해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덕담을 나누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신속한 상수도 비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9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60분간) 대자조절지에서‘2025년도 상수도 비상사고 위기대응 실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수도 시설에서의 긴급 사고 상황 발생부터 복구 완료까지의 시나리오를 통해 연속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한 상황 조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상하수도사업소장을 비롯해 상수도 업무 담당 공무원과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및 상수도 누수복구 대행업체로 구성된 사고대책반이 꾸려졌다. 훈련은 송수관로 파손으로 인한 누수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발생 및 접수 ▲현장확인 및 유관기관 협조요청 ▲현장 응급조치 ▲상황보고 및 비상상황실가동 ▲현장복구 ▲결과보고 순으로 이뤄졌다. 이재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실제 비상상황에서는 단계적 보고 매뉴얼을 따르되, 신속한 보고와 복구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며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에 즉각 통보하고 협력 대응체계를 신속히 구축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10월 1일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우리 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역량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2025 문화관광해설사 해설역량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지침'에 따라 추진되며, 해설사의 해설시연과 관광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해설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교육 및 배치 심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해설시연은 해설사가 가상 상황에 맞춘 시나리오를 작성해 현장에서 시연을 촬영하고, 전문가 평가위원단이 기획안 충실성·해설 내용·전달력·태도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평가기간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해설사의 태도와 전문성, 전달력 등을 점검하고, 해설서비스 품질 개선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평가결과를 반영해 11월 중 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개인별 취약 역량을 보완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12월에는 평가결과와 만족도 조사, 근무태도 등을 종합해 해설사 배치심사를 실시하고, 평균 70점 미만의 해설사는 재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추석 장기 연휴 종합대책 점검에 나섰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시스템 정상화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사전 안내를 통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해달라”며 “우리 시에서도 피해나 데이터 오류가 없는지 점검하고, 전산실 내 전기·소방 시설과 데이터 백업 장비 등을 철저하게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주 열린 UCLG ASPAC 고양총회와 고양호수예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번 총회에서 UCLG ASPAC 공동회장으로 선출돼 지방외교 리더십을 강화했다”며 “특히 총회에서 채택한 ‘고양선언’을 아태지역 시장, 부주지사, 지방 및 지역정부 대표들과 함께 발표해 아시아·태평양 지방정부가 함께 만들어갈 지속가능한 도시 비전과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고 총회의 성과를 전했다. 또한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낸 드론쇼와 불꽃놀이, 다양한 예술공연과 가수 박정현의 공연으로 고양호수예술제도 대성황을 이루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T2 아레나 부지 민간사업자 공모’에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라이브네이션코리아 컨소시엄이 최종 제안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는 세계적 공연기획사 참여가 CJ와 경기도 간 협약 해제 이후 지연됐던 K-컬처밸리 사업 정상화를 바라는 시민들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동환 시장은 “세계적인 공연기업이 K-컬처밸리 사업에 참여한 것을 고양의 잠재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지난 4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콜드플레이 6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오는 10월에는 오아시스와 트래비스 스콧 공연도 예정돼 있는 등 고양과의 인연이 깊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와 기본협약이 체결되면 신속한 공사 재개를 위해 사업 자가 필요한 모든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해 고양이 세계적인 공연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4월 T2 부지(아레나 포함)를 대상으로 민간개발사업자 공모를 진행했으며,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4개 기업 가운데 라이브네이션 컨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지난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금성침대와 지역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금성침대는 매년 침대프레임과 매트리스 30세트씩 총 150세트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하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과 고중환 회장을 비롯해 고규철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협약서 서명 및 교환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과 환담을 나누며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중환 회장은 “기업의 성장 뒤에는 항상 지역사회의 응원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침대를 장기간에 걸쳐 지원해 주신 ㈜금성침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시에서도 협약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