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천시는 7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출범 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천을 완성해가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기념사에서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인 사천시의 도시 전반이 우주항공복합도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앞으로의 1년은 민선8기의 결실을 맺는 시기로 산업, 정주, 문화가 어우러진 미래도시 기반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3년간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유치 ▲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개교 ▲사천사랑상품권 발행 ▲남해안 관광거점 사업 추진 ▲사천만 해양관광벨트 완성 ▲역대 최대 투자유치 등 대규모 국책사업과 지역 숙원 과제를 잇달아 성과로 연결했다. 특히, 우주항공청 사천 설치는 대한민국 산업지도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경남도·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한 우주항공청 신청사 조기 건설,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 등의 후속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또한, 사천시는 또다른 성장 축인 해양관광산업과 연계한 삼천포 무지갯빛 생태탐방로, 선상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의회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부산시 일원에서 ‘2025년 진주시의회 의정활동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제9대 진주시의회 의원들의 의정 전문성 강화와 실무역량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 역량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진주시의회 의원과 의회 사무국 직원 등 31명이 참석했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챗 GPT를 통한 예산서·결산서 분석 및 대안 제시 ▲행정사무 문제점 도출 및 감사 활용 ▲쉬운 조례안 입안 및 심사 ▲질의·질문서, 5분 자유발언, 서류제출 요구사항, 의정보고서 작성 요령 등 실무 분야를 비롯해 4대 폭력예방 교육과 같은 법정 의무 교육으로 채워졌다. 의원들은 연수 2일 차에 부산의 관광자원과 해양환경을 접목한 지역 활성화 사례, 국제회의 인프라의 활용 사례 등을 통해 진주시의 도시 브랜드 제고 및 정책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승흥 의장은 “이번 연수는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성과와 변화를 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이 군민들이 필요한 혜택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검색 플랫폼 ‘누리GO, 함양’을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누리GO, 함양’은 군민이 누려야 할 각종 혜택을 최소한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코자 추진하게 된 사업으로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함양군 누리집 메인화면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함양군 기획감사담당관에서는 지난 1월부터 350여 개의 각종 지원사업 및 보조사업을 전수 조사하고, 이를 분야별로 분류하여 검색 알고리즘을 구성하는 등 군민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개인별 가구 상황, 관심 주제 등에 따라 맞춤형 검색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며, 온라인 인쇄 기능과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 공유 기능도 포함하여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신청 중, 신청 마감 등 진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군민의 실질적인 만족도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그동안 정부나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혜택은 매년 확대됐으나 정작 주민은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는지 몰라서 받을 수 있는 혜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은 6월 30일 오전 10시 30분에 합천동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건마늘 초매식 및 출하기원제를 열고 본격적인 마늘 경매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경상남도의원, 도기문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 합천동부농협 노태윤조합장, 합천유통(주) 장문철 대표, 그 외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경매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 경매는 6월 30일부터 9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전자경매로 실시되고 10시 30분까지 입고된 물량에 대해 11시부터 경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합천새남부농협에서도 7월 2일 15시에 첫 경매를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쌍백면 합천새남부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전자경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부권과 남부권 등 지역별로 산지 경매를 분산 개최하여 농업인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경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농가의 고령화에 따른 장거리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2022년부터 실시한 마늘 산지 이동경매는 각 농가가 사전에 해당 지역농협으로 출하물량을 신청하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교통안전 확보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대합면 일원에서 추진한 도로환경 개선사업 2개소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합면 농205호선 매탄마을 진입로 확포장과 군19호선 십이리지구 도로선형 개선사업으로, 보행자 안전과 차량 통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매탄마을 진입로 확포장사업(L=875m, B=6.5m)은 총사업비 14억 원을 들여 진행됐다. 기존 도로 폭이 3m로 협소해 차량 교행이 어려워 갓길 주행이 빈번하고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컸던 구간이었으나, 이번 확장으로 도로 폭이 6.5m로 넓어지고 선형이 개선돼 전방 시야 확보가 가능해지는 등 교통안전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 십이리지구 도로선형 개선사업(L=0.41km, B=8.0m, 총사업비 18억 원)은 대형 차량 통행이 어려웠던 S자형 급커브 구간의 선형을 정비하고, 과속방지턱 및 갈매기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하여 사고 위험을 대폭 줄였다. 이외에도 창녕군은 고암 괴산~대암 간 도로(군19호, L=580m, B=8.0m, 15억 원), 남지 신전마을 진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의회 좋은조례연구회는 시민과 함께 하는 좋은 조례 만들기 공모전을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30일 중간보고회를 열고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민생조례(안) 공모전’ 심사를 진행했다. 공모전은 지난 5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우편, 전자우편, 방문 등을 통해 접수했다. 의원들은 실현 가능성과 시의성 등을 고려해 접수된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온라인 판로 지원, 누비자 적자 개선을 위한 공영자전거 이용 촉진 등 조례안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우수 조례안을 두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제·개정할 것인지, 창원시와 협의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성보빈 대표 의원은 “조례는 지방자치의 심장이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낯선 단어로 여겨진다”며 “이번 연구회를 계기로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조례를 만들어 조례의 중요성을 시민들께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공모전 참여자 가운데 우수 조례안을 제안한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 말 시상식을 열고, 상장과 상금 등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사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실 수업 혁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7월 6일까지 덴마크와 스웨덴의 선진 교육 현장을 탐방하는 국외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2025 초등 배움 중심 수업 선도 교원 국외현장 탐방 연수’에는 교원과 교육전문직 등 1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효과적인 적용을 위한 실천적 역량을 키우고, 경남의 지속 가능한 교실 수업 혁신 정책을 발굴하는 데에 집중한다. 참가자들은 30일 덴마크의 겐토프테 시청을 방문하여 학생 개별성과 공동체성을 조화롭게 반영한 교육 정책, 공교육의 질 관리 및 혁신 사례, 아동 돌봄 프로그램, 지역 협력형 교육 모델 등의 주요 정책을 살펴보았다. 같은 날 오후에는 글라드삭세 교육전문센터를 찾아 북유럽형 교사 역량 강화 모델과 학교 지원 체계를 직접 체험하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교육( STEAM 교육, 프로젝트 기반 수업)의 구체적인 운영 사례를 알아보았다. 스웨덴에서는 스톡홀름 교육청, 스톡홀름 청소년센터, 유니바켄을 차례로 방문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7월 1일부터 ‘재단법인 통영문화재단’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고,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 전반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재단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의 출연기관으로 설립된 재단은 '지역문화진흥법' 및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설립돼 2020년 9월 출범했다. 설립 초기에는 이순신 장군 선양사업, 한산대첩축제 운영,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등 지역 문화유산과 문화시설 관리에 주력해 왔다. 이후 2023년 1월, 조직개편과 직제 확대를 통해 문화사업의 영역을 넓히고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이를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왔다. ‘통영문화재단’이라는 새 이름 아래, 문화예술뿐 아니라 관광, 교육, 콘텐츠 등 문화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략적이고 통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고유의 역사와 예술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특별시 통영’구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천영기 이사장(통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선 8기 양산시를 이끌고 있는 나동연 양산시장이 1일 주요 민생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주요 현안을 챙기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소통행정을 실시했다. ‘민생에 활력, 키워갈 희망’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날 현장행정에는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도·시의원, 언론인들이 동참한 가운데 아침 7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현장행정은 ‘민생과 복지’에 방점을 두고 실버세대 간담회부터 소상공인 지원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행정을 펼쳤으며, 주요 복지시설 점검과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관련한 현장 브리핑,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등 다양한 현안을 직접 챙기면서 시민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동연 시장은 7시 30분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실버세대 간담회를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대한노인회 양산지회 임원 및 읍면동 노인회장 등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나시장은 민선8기 3년간의 노인복지정책 성과를 공유하면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 확대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진행된 조찬간담회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천시설과 수해예방사업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역대급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는 올해 하천 정비 예산을 329억원으로 대폭 늘린 가운데 제방, 구조물, 수방자재 확보, 배수펌프 작동 상태와 홍수기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하천 수목, 수초 제거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지난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조만강, 구산소하천을 중심으로 피해복구 공사의 미비점과 함께 아직 완공되지 못한 7곳을 중점적으로 살펴 하천 내 공사 시설물로 인한 월류 등 2차 피해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시는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자연적 저류기능 저하로 보다 근본적인 홍수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하천 준설, 제방 정비, 저류조 신설, 배수펌프장 정비 등 현재 8개 사업에 2,6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차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가 관리하고 있는 하천은 전체 123개소로 국가하천 3개, 지방하천 30개, 소하천 90개에 길이는 333km에 이른다. 홍태용 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