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오는 7월 3일 저녁 7시,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승희, 피아니스트 강상우 듀오 리사이틀 '현의 매혹: 고전과 환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의 매혹: 고전과 환상'은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두 교수 연주자가 함께 선보이는 무대로,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승희는 추계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피아니스트 강상우는 현재 미국 프로비던스 칼리지 부교수로, 세계 30여 개국에서 활발히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슈베르트의 서정적인 바이올린 소나티나, 스트라빈스키의 ‘Suite Italienne’, 드보르작의 ‘로망스’, 사라사테의 ‘카르멘 판타지’, 윌리엄 크롤의 ‘Banjo and Fiddle’ 등 다양한 고전 및 환상적 색채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만들어내는 매혹적인 앙상블의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 연령이 관람 가능한 무료 공연으로,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년 전통을 자랑하는 진안군 마이학당이 지난 6월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안군청 강당에서 세계적인 뇌과학자이자 60만 유튜버로 잘 알려진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했다.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는 진안군민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장 박사는 뇌과학자의 시각으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인간의 감정, 사고방식, 사회적 소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는 장동선 박사의 피아노 연주가 더해져, 과학과 예술을 접목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감정과 이성을 잇는 이색적인 구성은 군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과학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는 계기가 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마이학당이 군민의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열린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꾸준히 초청해 군민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교육지원팀은 마이학당을 새롭게 활성화하기 위해 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인천애뜰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회 청소년 밴드경연대회 ‘울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회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총 99팀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 예선을 거쳐 7개 팀(▲하늘마을실용음악교습소 ‘하마밴드’ ▲중구청소년수련관 ‘미드웨이’ ▲해성여자고등학교 ‘런치세트’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 ‘사운드메이커’ ▲영화초등학교 ‘와이보이’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민트초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강인한밴드’)이 본선에 진출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본선 경연은 2명의 전문 심사위원과 30명의 청소년 청중평가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참가팀들의 음악적 기량, 팀워크, 곡 완성도 등을 심사하며, 참가팀 모두가 각 팀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군은 2025년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군민 자문 위원회“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아트 콘텐츠 개발을 통해 문화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진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군민자문위원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회의에서는 국가유산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 추진방향,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 기획방안,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방안, 지속가능한 운영 및 민간 협력모델,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주민설명회를 7월 중에 개최하여 다양한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한다. 철원군수 이현종은 “군민 자문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프로젝트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노동당사의 역사성을 알리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평화의 소중함과 국군장병의 고마움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이사업을 통해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부모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이날 특강은 베스트셀러 ‘멘탈이 강한 아이가 결국 해냅니다’ 의 저자 임영주부모교육연구소 임영주대표가 ‘멘탈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행복한 부모’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양육에 대한 고민으로 한 자리에 모인 참가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육아의 공감과 지지, 그리고 자신의 행복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많은 분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을 것”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여러 고민을 해결하고, 나 자신이 더 행복한 자녀 양육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잔디광장에서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연주회 ‘타임캔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의왕시청소년재단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는 특별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대표 오페레타 곡을 비롯해, 영화와 드라마 OST,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공연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한림예술고등학교 '홍밴드'의 재즈 공연까지 더해져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청소년들의 연주 실력이 놀라웠다”, “아울렛에서 이런 클래식 공연을 접할 수 있어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꿈누리오케스트라 곽예찬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표현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지난 21일 ‘탄소중립 생활실천 6월 두발로 Day’행사에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적극 알렸다. 이날 홍보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주요 역할과 서비스에 대한 홍보물 및 전단지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두발로 Day 행사를 찾은 시민들은 현장에서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은 직접 홍보 부스를 방문해, 행복마을 관리소 운영 상황을 점검했으며, 시민들에게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필요성과 운영 취지를 직접 설명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공익적 취지에 맞춰,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활동이 시민들의 일상속에서도 의미 있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현재 오전동, 내손2동 2개소에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리소를 통해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 취약계층 지원, 공구대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는 21일 학의천 시민쉼터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주)가 주최하고 (사)의왕시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두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 탄소중립 생활실천‘두발로 Day’”라는 주제로, 기업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두발로 Day에 참석한 500 여명의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 후 학의천 시민쉼터에서 출발하여 청계천 산책로를 따라 청계동주민센터와 청계인도교를 거쳐 다시 학의천 시민쉼터로 돌아오는 약 5㎞ 코스를 함께 걸었다. 특히, 행사장에 마련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위한 ‘의왕시 탄소제로 챌린지’와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줍깅’ 캠페인 등에도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성제 시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상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두발로 Day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여주한글시장 일원에서 ‘2025 여주마실장터(플리마켓·야시장)’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총 39개 부스에서 먹거리, 체험, 판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약 2,88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했다. 이번 세 번째 마실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구성된 마실장터 추진단이 주관했으며, 추진단은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 상인회로 구성됐다. 지난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행사 운영이 이루어졌다. 행사의 주요 무대는 '여주시 청소년 교양학단', '공유학교 슈퍼밴드 콘서트' 등 청소년들이 주도한 공연으로, 젊은 에너지와 활기가 시장 분위기를 북돋았다. 공연과 함께 운영된 다양한 부스는 지역 상권과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마실장터 로고송과 이전 행사 영상이 포함된 홍보영상이 상영됐고, 밴드, 클래식 기타, 버스킹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지역 기업 및 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로컬푸드협동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평군이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G-SL(가평 Saturday 라이브)’ 공연이 오는 28일 세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음악역1939 1층 실내 공연장에서 열리며, ‘신비한 음악쇼’를 주제로 한 이색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마술사 양선용과 벌룬 매직쇼 이주환이 함께하는 무대로 구성된다. 음악과 마법, 풍선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주말 저녁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에 지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G-SL 공연을 통해 가평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하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최근 7일 이내 가평군 내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공연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나 음악역1939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