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군은 구.의성경찰서 부지에 조성한 ‘의성중앙공원’ 오는 7월 1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의성중앙공원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유휴공간을 군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녹지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으로, 접근성과 활용도를 모두 고려해 조성됐다. 공원은 ‘잔디광장(1,560㎡)’을 중심으로 ▲야외무대 ▲피크닉 테이블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소규모 공연이나 가족 단위 피크닉, 지역 커뮤니티 행사 등이 열릴 수 있는 열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공원 조성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심 속 힐링공간’이자 ‘공동체 회복의 거점 공간’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중앙공원이 군민 누구에게나 열린 쉼터로, 일상에 여유를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기관들의 소규모행사나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8일(토) 의성학생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제1회 의성 드론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성군청과 협력하여 기획된 지역사회 연계형 경진대회로,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의 적극적인 후원 속에 운영되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더해졌다. 의성군은 폐교된 가음중학교 부지를 매입해 드론 교육‧체험센터를 조성할 계획을 추진 중에 있어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의 출발점이 됐다. 드론 산업은 의성군이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주요 3대 산업 중 하나로, 향후 대구경북신공항 이전과 연계하여 미래 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이러한 지역 비전과 교육이 맞닿아 있는 의미 있는 실천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에게 신산업관련 드론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 디지털-SW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 공모에서 관내 3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북의 웰니스 관광 자원을 새롭게 발굴하고,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체류형 힐링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결과 도내 6개 분야(푸드, 스테이, 뷰티/스파,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에서 총 10개소가 선정됐다. 경주시는 이 가운데 △골굴사(힐링/명상 분야) △코오롱호텔(스테이 분야) △토함산자연휴양림(자연치유 분야) 등 3개소가 이름을 올리며, 도내에서 가장 많은 웰니스 관광지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관광지별 특성을 보면 먼저, 골굴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로 선무도 수련과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표적인 템플스테이 장소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코오롱호텔은 숲속요가, 천년숲 트래킹,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투어, 시즈널 테라피 등 체류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쾌적한 숙박 환경과 함께 고객 맞춤형 힐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함산자연휴양림은 수려한 자연경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 화랑마을이 7월 8일부터 8월 24일까지 48일간 ‘문무야외수영장’을 운영한다. 문무야외수영장은 매년 1만 명 이상이 찾는 경주의 대표 여름 피서지다. 도심과 가까운 입지, 합리적인 이용 요금, 잘 갖춰진 편의시설로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개장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수질 정화 및 시설 점검을 위해 이용이 제한된다. 날씨가 허락하는 한, 기간 내 휴일 없이 매일 개장하며, 동시 수용 인원은 200명이다. 이용 요금은 청소년 3,000원, 성인 4,000원. 현장에서는 카드 결제만 가능하며, 현금은 받지 않는다. 대기 인원 관리를 위한 ‘스마트 대기 시스템’도 올해 계속 운영된다. 수영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물놀이 풀장과 간이 탈의실, 샤워장, 그늘막, 파라솔 등 편의시설이 충실하다. 수상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며, 물놀이 안전수칙 방송도 수시로 진행된다. 개장 전부터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예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창작 활동 중인 17기 입주 작가 9인의 작품이 7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시안미술관 본관에서 전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화산면 가상리에 위치한 지역 미술관인 시안미술관과 연계해 진행된다. 입주 작가와 지역민이 함께 문화적 이해와 교감을 나눔과 동시에 지역 창작 기반의 연계를 강화하고,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입주한 17기 작가 9인(김동훈, 김정애, 노연이, 손주왕, 양은영, 이체린 이향희, 전영경, 최은희)은 동시대 미술을 함께 고민하고 탐색하며 제작한 회화, 사진,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의 주제는 ‘전해지지 않은 문장들: 여기에 그림자가 있다’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외면하거나 대상화해 왔던 존재들, 사회적 기준에서 벗어난 이들을 다시 바라보며, 중심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하고자 한다. 또한, ‘주변성’을 주제로 하되 그것을 정면으로 말하지 않고, 오히려 비껴선 존재를 통해 중심의 구조를 드러내고자 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와 인텔의 업무협약 사업인 ‘인텔® SFI 마스터 코치 양성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텔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동시에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 교육 전환을 주도하는 민관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교과와 미래 핵심역량을 연계한 수업 설계 역량 신장을 위해 인텔® SFI(Skills for Innovation)를 활용했다. 인텔® SFI(Skills for Innovation)는 교육과정 성취기준과 미래 핵심역량 신장을 위해 디지털 기기․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학습자 주도적 학습활동이 강조된 수업 설계 패키지다. 이를 통해 성취기준 목표 도달․핵심역량 신장 정도를 평가하는 평가 방법과 평가 기준을 사전에 설계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중등교사 30명을 선발하여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시키며, 이들이 향후 학교 현장에서 실제 수업 혁신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포항과 경주, 구미, 안동, 경산 등 5개 시범 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책 읽어주는 학부모 봉사단’ 학부모 80여 명이 참여해 활발한 독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학부모 봉사단은 2인 1팀 또는 4인 1팀으로 운영되며, 각 팀은 주제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 책 낭독과 참여형 독후활동을 연계해 아이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있다. 학생의 발달 수준과 학년에 맞춘 맞춤형 독서패키지도 함께 구성해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5월 포항교육지원청에서는 20명의 학부모 봉사자가 ‘책 읽어주기 역량 강화 연수’를 이수하며, 효과적인 낭독법과 아이들과의 소통 능력을 강화했다. 학부모 봉사자들은 관내 초등학교의 요청에 따라 다양한 독서 활동을 이어가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포항 봉사자는 “처음엔 떨리고 망설여졌지만 연수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감수성을 전달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경주․구미․안동․경산교육지원청에서도 책 읽어주는 학부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전문 기술 인력 확보가 어려운 사립학교의 시설사업 추진을 위해, 공간재구조화사업에 대한 현장 중심의 기술직 파견과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하며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립학교가 중장기적으로 추진 중인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것으로, 특히 대규모 시설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이 부족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 단계부터 교육청이 밀착 지원에 나선 것이다. 컨설팅에서는 △사전기획 보고서 적정성 확보 방법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이해 △학교와 사전기획가 간 협조 사항 △완성된 보고서에 대한 교육시설안전원 심사 통과와 각종 서류 작성 요령 등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사립학교에 특화된 컨설팅을 별도로 마련하고, 사업 담당자가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 대면 질의응답을 시행함으로써 서면 전달만으로는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세심히 점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전기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교육시설안전원의 심사를 원활히 통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정종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 본청 교육감 접견실에서 일본 동경한국학교와 오사카금강인터내셔널소중고등학교에 북스타트 책꾸러미 450개(도서 900권)를 전달하는 ‘2025년 경상북도교육청 북스타트 책꾸러미 온라인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임종식 교육감과 경북교육청 관계자, 두 학교의 교직원과 학생 등 총 15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사업은 일본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도서를 지원함으로써 한글 교육을 촉진하고, 사회적 독서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증된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독서 가이드북, 에코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지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서 5월 중국 연변한국국제학교에 책꾸러미 50개(도서 100권)를 기증했고, 6월 중순에는 교육감이 직접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동포와 학생들에게 도서 400권을 전달하는 등, 해외 한국학교와 동포 학생을 위한 국제 독서문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체육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체대 진학을 지원하기 위한 ‘체육진로진학 맞춤형 프로그램’을 2026년 1월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육 계열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 실기 종목에 대한 집중 지도와 진로 탐색 기회를 공교육 안에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체대 입시 준비로 인한 과도한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학교 안에서의 진학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2025 교육부 학교체육 활성화 계획과 2025 경북교육청 사교육 경감 및 공교육 내실화 정책,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도입 기조와 긴밀히 연계되어 추진되며, 진로 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실현을 위한 실천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도내 일반고 23교가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청과 단위 학교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교육청은 사업 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 행정 지원 등을 담당하며, 학교는 프로그램 운영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