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12월 24일 고성군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고성군 군정모니터단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함명준 군수와 박상율 군정모니터단 단장을 비롯하여 98명의 모니터단이 참석하는 이번 하반기 정기회의는 10명의 신규단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4년도 주요 운영실적과 2025년도 운영계획 공유, 분과별 토론 및 정책 제안사항 발표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분과별 토론에 앞서 △고성 디지털 헬스 하모니 밸리 조성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고성 울산바위 케이블카 조성 등 15개의 군정 주요 현안사항을 단원에게 공유하여 현안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해결을 위한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함명준 군수는 “군정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작지만 가치있는’ 아이디어의 발굴을 넘어, 군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군정에 반영하여 추진함으로써 실질적인 주민참여형 군정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지난 16일 도에서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신청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10월 15일 해양수산부가 해양생태법 제43조의2에 따라 국가해양생태공원 중기계획 수립을 위한 수요조사 실시를 17개 시·도에 하달한 데 따른 것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고성군이 유일하다. 해양수산부 중기계획은 향후 10년간 3단계에 걸쳐 국가가 직접 국비지원으로 국가해양생태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서는 주로 1단계(25~26년) 조성 대상지역(광역지자체)을 선정하는 것이다. 지난 11월 29일 세종시에서 열렸던 해양수산부 설명회에 9개 시도가 참석할 정도로 관심이 크며, 이번 수요조사에도 다수의 지자체에서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고성군은 이번에 제출한 신청서에서 차별화·특성화된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종합구상을 밝혔다. 우선, 화진포 주변 해역 해양보호구역 105㎢ 신규 지정을 통해 동해안 생태보전축 확대 및 해양보호구역 대형화를 추진하는 해양수산부 정책목표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 해양보호구역 면적이 1,865㎢임에 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는 24일 오전 11시 다올 경로당에서(강릉시 교동 595-1) '교2동 다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한다. 다올 경로당은 지상 1층(부지 641㎡, 건물연면적 90.18㎡)으로 도비 2억 시비 2억 총 4억 원을 투입하여 완공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단체장 등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경로당 준공을 축하한다. 어르신들은 “그동안 교2동 16~18통은 많은 노인 인구에 비해 인근에 경로당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경로당 신축으로 쾌적한 휴식공간이 생겨 너무나 기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강릉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2024년 평창군 도시재생 역량 강화 워크숍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시재생 사업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담당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축제와 지역 브랜딩 등 강의 및 체험을 진행한다. 군은 워크숍을 통해 사업 관계자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작년 대화면 도시재생사업, 올해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올해 관내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주체로써 평창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함께 이룰 수 있게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천군 간동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화천 반다비 체육센터’가 23일 개관했다. 이에 따라 화천권역과 사내권역, 상서권역에 이어 간동권역까지, 화천군 모든 지역에 실내 체육시설 건립이 완료됐다. 화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누구나, 언제든지 사용 가능한 실내 문화체육시설’을 목표로 지난 2020년 첫 삽을 떳다. 화천군은 23일 간동면 유촌리에서 화천 반다비 체육센터와 센터 내 작은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화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2,141㎡ 규모로, 장애인의 용이한 접근에 특화된 체육시설이다. 센터 내에는 헬스장과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골볼 경기장 1면, 배구장 겸용 배드민턴장 6면 등이 설치됐다. (패럴림픽 정식종목인 골볼은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구기종목이다. ) 화천 반다비 체육센터가 건립됨에 따라 간동지역의 생활체육 기반 역시 보다 탄탄해졌다. 이에 따라 일반 주민과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마케팅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02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3일 춘천 잭슨나인스호텔에서 강원교육 주요정책 및 시․군 교육현안 논의를 위해 ‘제6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시․군의회 교육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시․군의회 교육협력위원회는 2022년 8월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 및 지역 교육현안 공유를 위해 구성됐으며, 18개 시․군의회가 추천한 의원 21명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협력관 등 총 24명의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협력위원회에서는 △유보통합 정책 △늘봄학교 운영 등 강원교육 주요 정책에 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역인재 양성 및 지속적인 강원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과 교육의 긴밀한 공조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강원교육 주요정책 및 다양한 지역의 교육 현안을 공유하여 강원교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만의 특색있는 교육정책 추진으로 진정한 교육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도정 실현을 위해 12월 23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 회관에서 4분기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 총연합회 등 15개 농업인단체와 김명선 행정부지사, 석성균 농정국장, 유범선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최종태 농림특보 등이 참석하여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업 분야 예산 및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농업 현장의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경기 침체 장기화로 당초예산 편성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지난 2년간 도 재정 여건을 이해해 주시고 고통을 함께 나눠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2025년에도 반값농자재 지원 구간 확대, 조사료 구입 운송비 지원 등 도 자체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업인단체 총연합회를 비롯한 15개 단체는 반값농자재 사업 시행 시기 조정,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등 농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도에 전달했다. 2025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3일,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 ‘2024년 강원농업마이스터대학 제8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농업마이스터대학은 최신 영농 기술과 실무 교육을 통해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교육사업으로, 강원 농업 발전에 기여할 우수 인재들을 배출하며 도내 농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총 138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이들은 시설채소, 약용작물, 딸기, 사과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2년 동안 전문 농업 경영인으로서 필요한 실무 교육과 최신 영농기술을 익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138명과 함께, 한국농업마이스터협의회 김만기 협회장, 대학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 행사로는 대학운영 경과보고, 도지사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됐으며, 졸업생과 관계자들이 네트워킹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이번 졸업생들이 강원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 배운 전문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강원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정책을 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3)은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고 공익기구 모니터링코리아에서 평가한 이번 상은 전국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의회의 효율적 의정활동 및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방의원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발굴 등에 공헌한 바가 큰 지방의회 의원을 수상 대상자로 선정한다. 김용래 의원은 제11대 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미래를 선도하는 행복한 강원교육 정책 기반 마련에 힘써왔으며, 후반기 안전건설위원회로 옮겨 재난안전, 소방, 자치경찰, 건설교통 등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도 내 공중화장실 개선 지원, 소방관들의 급식환경 개선, 자율주행자동차 운영 및 지원,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현안들을 해결하는 입법 활동(조례 대표발의 12건)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지방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2월 23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도사회서비스원이 연말 성과공유회에서 운영한 기부 부스를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의 돌봄과 상생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됐다. 도사회서비스원은 3년째 꾸준히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전달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