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수 화사와 글로벌 외식 CEO 사이먼 킴이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 첫 출연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4회에서는 각자의 분야에서 미국 전역을 사로잡고 있는 화사, 사이먼 킴의 크레이지한 첫 이야기가 공개된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퍼포먼스 퀸 화사는 이날 방송을 통해 자신의 첫 단독 솔로 북미 투어 현장을 공개한다. 그 중에서도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 브루클린 파라마운틴 공연장에 입성한 화사는 수많은 글로벌 관객이 지켜보는 앞에서 마치 비욘세를 방불케 하는 화끈하고 매혹적인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 위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 화사는 무대 밑에서는 소속사 직원들부터 댄서 팀, 스타일리스트 팀까지 직접 챙기며 자상한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인다. 특히 이동거리만 총 7664km에 달하는 강행군에 지쳐 있는 스태프들을 위해 화사는 특별하고 플렉스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화사는 소속사 피네이션의 수장 싸이와 본인 중 누가 더 크레이지 한지 묻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장엄하고 웅장한 분위기의 무대로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다. 라포엠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의 ‘2025 왕중왕전’에 출연해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무대를 선보였다. ‘불후의 명곡 최강 포식자’ 라포엠은 ‘2025 왕중왕전’ 2부 세 번째 순서로 신승태·최수호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직전 대결에서 아쉽게 패한 바 있는 라포엠은 “리벤지하기 딱 좋은 날씨”라는 각오를 전한 뒤 “지난 대결에서 꽹과리에 당해서 PTSD가 있는데 두 번은 당하지 않겠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라포엠은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선곡, 필살기로 ‘라포엠의 내레이션’과 ‘콜링콰이어와 함께 꾸미는 무대’라고 설명했다. 라포엠은 “우승 욕망이 있다. 우리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불후만자로의 표범, 라포엠이 해내겠다”라며 무대로 향했다. 무대에 오른 라포엠은 앞서 언급했던 ‘내레이션’ 필살기로 단숨에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중저음의 내레이션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운데 라포엠은 단단한 목소리와 하모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는 지난 5일 반려마루 여주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반려동물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북콘서트는 김소라 배우겸 훈련사, 김성수 재즈피아니스트, 전찬한 훈련전문가가 진행을 맡았고, 반려견과 함께 온 반려 가족과 반려동물 행동학에 관심 있는 학생, 예비 반려인 등이 참석해 반려동물 관련 정보·지식 전달과 행동심리에 대해 콘서트 형식으로 듣고 보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선정 도서인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저자: 페트리샤 맥코넬)”에 대해 소개하고 퀴즈 형식으로 책 내용을 알아본 후, 음악 연주를 감상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는 참여자들이 궁금한 사항을 질의응답 방식으로 배운 후 반려마루 입양자들의 반려생활 영상을 재즈 음악과 함께 시청하고, 시범견과 함께 올바른 인사법, 다가오는 방법, 흥분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개의 언어를 몸으로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참여자들은 “반려동물 행동학을 강의로 들으면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데, 음악과 함께 편한 분위기에서 눈과 귀가 즐겁고 마음이 따뜻해진 시간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시 목행시장이 지역 예술 동호회와의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지역 예술 동호회는 8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목행 강변 일대에서 다채로운 음악이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버스킹은 안단테 색소폰 동호회, 어울림 예술단, K 패밀리밴드 등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 동호회가 참여하며, 색소폰 연주와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예술 동호회 회원들은 재능 기부 형태로 공연에 참여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이 펼쳐지는 목행 강변 일대는 목행시장과 가까운 곳으로, 시장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 파크골프 동호회원, 인근 주민들에게 문화와 휴식을 함께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목행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목행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목행시장은 전통적인 장보기는 물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가 제작한 어린이 창작 뮤지컬 〈뚜비와 달빛기사단〉이 지난 7월 4일부터 6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3일간 공연되며,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의 탄생 이야기를 무대를 통해 본격적으로 선보인 첫 창작 공연으로, 지역 캐릭터가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관객의 뜨거운 반응 속에 ‘뚜비’가 어린이들의 일상 속 친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캐릭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어린이 관객 “뚜비가 내 친구 같아요!”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 관객들은 “뚜비가 정말 살아 있는 것 같아서 신기했어요.”, “노래도 따라 부르고 친구랑 같이 춤도 춰서 너무 재미있었어요.”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무대와 객석이 함께 호흡하는 관객 참여형 장면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달빛기사단’의 일원이 되어 뚜비를 응원하며 공연에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 깊게 펼쳐졌다. 특히, 악당을 물리치는 뚜비를 따라 자리에서 일어나 ‘뚜비 달빛 가르기’ 동작을 함께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5일 창원 용지호수공원에서 2025년 토요 청년 버스킹 첫 번째 공연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가 주최하는 토요 청년버스킹은 청년예술인의 공연기회 확대 및 여름철 건전한 공연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여름밤 선선한 바람과 함께 멋진 공연으로 무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토요 청년버스킹은 7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창원용지호수공원, 3.15해양누리공원, 진해루에서 개최되며 22개의 청년예술단체가 참여해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정원 문화예술과장은 “여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저녁 시간대에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나오셔서 음악으로 잠시나마 문화적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창원특례시는 이외에도 하반기 작은음악회, 수요 런치콘서트 등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성군이 무더위를 이겨낼 ‘시원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가장 주목되는 곳은 온 가족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바닥분수’다. 홍길동테마파크 바닥분수는 인근 주민은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찾아올 만큼 유명하다. 8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휴일에 가동하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휴가철인 7월 28일~8월 10일은 평일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물놀이 간 김에 역사 속 실존인물인 홍길동의 생가와 산채체험장 등을 둘러봐도 좋다. 축령산 편백숲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을 만끽하며 캠핑을 즐길 수도 있다. 삼계면 상무평화공원 바닥분수도 인기가 높다. 음악에 맞춰 물줄기가 연출되는 음악분수와 화려한 조명이 피서객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한다. 7월에는 주말‧공휴일에 가동하고, 8월 한 달 동안은 평일까지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주말‧휴일 오전 10시~저녁 9시, 평일 오후 2시~8시다. 상무평화공원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또 있다. 7월에서 8월까지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공연이 줄을 잇는다. 먼저 매주 토요일 11시~1시에 상무평화공원에 가면 ‘더위 타파 버스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 지난 5일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화성특례시 북부권 시민들을 위한 ‘가족사랑 콘서트’를 열고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권역별 콘서트’는 화성특례시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권역별로 개최하는 대중문화 공연으로, 이번 공연은 화성시 주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개최됐다. 동탄싱잉엔젤스어린이합창단이 맑은 목소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실력파 감성 보컬 우정훈·조째즈·김나영·존박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무더운 여름밤을 감성으로 가득 채웠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많은 시민들이 객석을 채워 여름밤의 낭만을 즐겼으며, 행사는 안전요원과 운영요원들의 노력 속에 안전하고 질서 있게 마무리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더운 여름 날씨에도 행사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105만 특례시민에 어울리는 문화 인프라를 차근차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호평 도르르에서 양육가정 및 보육 교직원 총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놀이 기록 전시회 ‘아이들의 수많은 언어, 그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도르르’는 시가 2019년 보건복지부 누리과정 개정(아동 중심, 놀이 중심)에 발맞춰 조성한 놀이공간으로, 정약용 발명품을 모티브로 설계됐으며 아동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레지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그간 도르르 3층 아틀리에에서 진행된 레지오 체험 활동의 결과물을 다양한 형태로 재구성해, 어린이의 놀이와 배움, 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어린이들의 놀이 활동과 대화, 창작물을 사진·영상·설치물 등으로 선보이며, 놀이의 과정과 결과를 ‘기록’ 형태로 담아 어린이의 관점에서 배움이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레지오 체험은 이탈리아 레지오 에밀리아 시에서 시작된 유아 교육 이론으로, 어린이를 주체적인 존재로 보고 놀이와 탐색을 통해 스스로 배우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시는 ‘정약용 보육과정’을 통해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實事求是,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흥문인협회가 기획한 ’시와 그림의 만남‘ 시화 작품을 전시한다. 총 50점의 시화를 한 달 간격으로 나누어, 7월에는 25점, 8월에는 나머지 25점이 교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기획에서는 문학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았다. 시흥문인협회 소속 작가들의 시를 바탕으로 작업된 회화들이 전시되는데, 특히 7월과 8월 각각 다른 작품을 선보이기 때문에 두 번 방문하면 두 배의 문학적 영감을 얻어갈 수 있다. 시화 작품은 목감도서관 운영시간 내 1층 갤러리 및 2층 북카페에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3층 종합 자료실 ‘시흥 문인 코너’에서는 시흥 문인협회 작가들의 시, 소설 등을 만날 수 있다. 목감도서관은 이번 전시 이외에도 시흥문인협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작가와 시민이 직접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문화의 흐름에 혁신을 더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목감도서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