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故 제주 교사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교육청 내에 추모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추모소 운영은 교육청과 대전시의회,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 등 대전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해 고인을 기리는 추모의 장이 될 예정이다. 故 제주 교사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전국 교육계에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겼으며, 대전 지역의 교사와 교육가족들 또한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함께하고 있다. 이번 추모 행사는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교사, 학부모, 시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헌화와 묵념을 하며 고인을 애도하고, 교육 현장의 회복과 교권 보호를 위한 의지를 함께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추모소 운영을 통해,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권이 온전히 존중받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이번 추모 행사는 우리가 지켜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성남동1구역 재개발 공사현장에서 ‘2025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건축안전 분야 민간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단이 참여했으며, 점검단은 재개발 공사 현장 곳곳을 살펴보며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집중안전점검 가이드라인에 따라 ▲안전난간·비계·동바리 등 가설구조물의 설치 상태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으며, 다가올 우기철을 대비해 사전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예방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를 집중안전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다중이용시설·공동주택·대형공사장 등 총 104개소를 대상으로 순차적인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취하고, 중대한 결함의 경우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 조치 방안을 마련해 촘촘한 안전 체계를 구축할 방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 소재 상장기업 시가총액 두 배 상승과 장미 산업화 등을 언급하며 시 경제성장 및 부흥을 위한 방안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지난 23일 대전 상장기업이 66개로 늘어났다”며“3년 사이 대전 상장기업의 시가총액도 두 배 이상 올랐다”고 밝혔다. 대전 지역 상장기업 수 증가는 큰 폭의 시가총액 상승으로 이어졌다. 2022년 6월 말 29조 6,541억 원이던 시가총액은 2025년 5월 22일 기준 61조 1,903억 원으로 약 106% 상승했다. 이 시장은“일류경제도시 지향의 성과로, 안주하지 말고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며“다른 도시가 가지 않은 길을 대전시는 많이 가고 있고, 한 도시의 성장이나 한 도시의 긍지는 공직자의 자세에서부터 출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꿈돌이 라면도 다음 달 9일 출시를 앞두고 30만 개 생산·대기하고 있다”며“대전시 도약의 상징처럼 폭발적인 흥행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제활성화와 관련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의 흥행도 제시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도심 내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빈집 정비 및 활용 방안’을 새롭게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기존의 빈집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청년 예술인, 지역 방문객, 주민 등을 위한 새로운 활용 모델을 발굴해 도입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중구는 단순한 정비를 넘어 창의성과 지역 특색을 살린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창의예술촌(레지던스) ▲창의하우스(복합문화공간) ▲공유경제 모델(공유오피스) ▲마을호텔(호스텔) 등의 신규 활용 방안을 발굴한 후, 1~2곳의 지역을 선정하여 시범 추진 후 효과 분석을 통해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활용 방안은 정부가 지난 5월 1일 발표한 '범정부 빈집관리 종합계획'의 방향성과도 맥을 같이하며,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빈집 활용 방안은 단순히 ‘버려진 공간을 채운다’는 개념을 넘어, 지역의 매력을 되살리고 사람을 끌어들이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 문화1동은 복지만두레(회장 인세종)와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건강 문제로 인해 스스로 정리와 청소가 어려웠던 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만두레 회원과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20명이 참여해 가구 내 오랜 기간 방치된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하는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특히 인적이 드문 산턱에 위치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였던 해당 가구는, 이날 활동을 통해 수십 년간 열악했던 주거 공간이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또한,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 통합사례관리팀과의 협업으로 대형폐기물 수거, 쓰레기 처리, 방역 소독까지 마무리 작업이 이뤄지며 청소봉사 활동의 완성도를 높였다. 청소 지원을 받은 주민은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 막막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는 집도 마음도 정리하며 살아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세종 회장은 “청소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대상자의 삶의 질을 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위한 소셜다이닝 ‘같이 食(식)사’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과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요리를 함께 만들고 식사하며 소통하는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과 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6회 운영되며 ▲블루베리잼 만들기 등 농가 체험 ▲지역 베이커리 연계 샌드위치 만들기 ▲제철 재료 샐러드 만들기 ▲김장 체험 등 계절별·주제별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유성구 거주 1인 가구로 회차별 10명을 모집하고 1인당 최대 2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며 유성구 1인 가구 온라인 플랫폼 ‘슬유살롱’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인 가구는 정책적 배려와 실질적 지원이 필요한 중요한 사회 구성원이다”라며 “이번 소셜다이닝 사업이 1인 가구의 건강한 일상 회복과 고립감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실수요자 중심의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도심융합특구지구 내 토지거래계약허가 대상지를 중심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정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토지거래계약허가 구역으로 지정된 정동 일원(1.019㎢) 및 용운동 일원(0.203㎢) 내 총 24건 26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는 해당 토지가 허가 목적에 맞게 이용되고 있는지 여부 등 전반적인 실태 관리를 점검할 예정이다. 실태조사 결과, 허가 목적과 다르게 토지를 이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적정 이용 촉구 및 시정 기간을 부여하고, 기간 내 불이행 시 토지 취득가액의 10% 범위 내 이행강제금 부과 및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도 함께 병행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토지거래계약허가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개발 압력에 따른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 허가 없이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 관련 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형에 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 대덕구의회는 6월 2일부터 19일까지 18일간 제287회 제1차 정례회를 진행한다. 이 기간 구정질문과 5분자유발언을 비롯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2024년도 결산 승인안, 조례안과 건의안 등 의결이 이뤄진다. 특히 구정질문‧5분발언을 통해 구정 전반과 행정 처리 상황‧계획에 대해 질의와 함께 제언에 나설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조대웅-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 △양영자-큰글자책 보급지원사업 △유승연-대덕구 교육 프로그램 운영, 평촌공업지역 스마트플랫폼 운영(5분발언) △김기흥-대덕구 대중교통 소외 문제 △이준규-계족산 시민공원 프로젝트 등을 주제로 나선다. 또 약 316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 예산안에 대해선 편성 시급성과 타당성을 살펴 예산 누수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의원 발의 조례안 등도 처리한다. 의원별 △조대웅-국기선양‧게양, 국어 진흥, 야간관광 활성화 △양영자-구독경제 활성화 지원, 안전한 무인식품판매점 이용환경 조성, 한방난임치료 지원 △유승연-전통시장‧상점가 육성, 주차장 △김기흥-점자문화 진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이 26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모든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자는 긍정적인 양육 메시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수 의장은 “최근 증가하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지역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수 의장은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아동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황인정 관장을 추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역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성동 경로당 회장들을 대상으로 한 ‘치매지킴이 양성교육’을해 4월부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 내에서 오랫동안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조성되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기성동 마을 내 치매 환자에 대한 접근성이 큰 24개 경로당 회장을 주요 대상으로 선정하여, 지역사회의 치매 안전망을 더욱 효과적으로 구축하고자 한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인식 ▲치매 환자의 특성 이해하기 ▲건강관리 및 투약의 중요성 ▲치매지킴이의 파트너 역할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경로당 회장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지역 리더 역할을 할 수 있게끔 지원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치매에 대한 공동체 중심의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