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시는 지난 29일 당진항 및 영웅바위에서 문화유산 영웅바위 돌보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하여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도경식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웅바위 돌보미로 신평면과 송악읍 어촌계원 총 30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문화유산 영웅바위 돌보미는 향후 영웅바위의 보호‧보존 및 홍보‧안내를 담당할 예정이다. 영웅바위는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매산리 산 121번지에 위치해 삼국시대부터 당진의 영토로 인식됐으며 오랜 기간 당진의 바다를 지켜주는 등대의 역할을 해왔다. 『신증동국여지승람』,『조선왕조실록』 등 문헌 및『대동여지도』,『광여도』 등 고지도를 통해 영웅바위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택당 이식 ‧ 운양 김윤식 등 문인들의 문집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당진시는 영웅바위의 역사적‧경관적‧학술적 가치를 판단해 지난 2020년 향토 유적으로 지정했으며, 지난 7월 충남도 자연유산 지정을 신청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영웅바위는 오랜 기간 당진 땅에 도달했음을 인식하는 상징으로 당진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의회는 9월 29일 오후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여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여군 농촌기본소득 정책연구회'의 농촌기본소득 정책 연구를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심화되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문화유산 도시로서 부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정책 해법으로서 농촌기본소득의 필요성을 군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빈으로는 김영춘 의장과 박정현 부여군수가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연구회의 활동을 격려했으며, 행사장에는 관계 공무원 및 많은 부여군민들이 모여 농촌기본소득에 대해 열띤 관심을 보였다. 공청회에는 연구회 대표의원인 민병희 의원을 비롯해 연구위원으로 참여한 윤선예 의원, 노승호 의원이 함께했다. 세 의원은 각각 연구회의 취지, 부여의 정체성과 현실적 위기, 공청회 개최 목적 등을 군민들에게 소개하며 연구회의 방향을 공유하고, 이어 충남연구원 박경철 박사가 ‘부여형 농촌기본소득 실시 방안’을 주제로 연구발표를 진행했다. 민병희 의원은 “부여군은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역사문화도시이자 유네스코가 인정한 찬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의회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온양온천 전통시장에서 “추석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성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표 의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산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시의회는 29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실버프리 송악과 삼봉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명절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시설 입소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생활 환경을 살펴보고, 이어 종사자들과 만나 운영상의 어려움과 고충을 경청했다. 서영훈 의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가 지역 공동체를 더 따뜻하게 만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당진시의회는 정기적인 명절 위문을 통해 복지 현장을 살피고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내륙 지역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예당호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한층 풍성해지며, 주춤했던 예산 관광이 새 활로를 찾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뒷받침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여섯 번째 일정으로 예산군을 찾아 정책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예당호 관광지를 방문했다. 예당호 관광지에는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노레일, 조각공원, 수변무대, 캠핑장 등이 조성돼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길이 402m, 주탑 높이 64m인 출렁다리는 개장 6년 2개월 만인 지난 6월 누적 방문객 900만 명을 돌파하며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출렁다리와 함께 예당호 관광지 활성화를 견인할 새로운 관광 시설은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예당호 무빙보트 등이다. 다음 달 1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하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은 전망대와 푸드코트, 숙박시설, 워케이션 시설인 이음라운지, 치유 농장 및 정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70m 높이의 예당호 전망대는 파노라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기획된 ‘볼런투어 아산 어때!’ 시리즈 중 △26일(금)에는 시티투어하며 봉사 어때!를, △27일에는, 축제할 때 봉사 어때! 및 외암마을에서 봉사 어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세리성당 투어와 환경정화 ▲1+3사랑나눔 자원봉사 체험부스 운영지원 및 은행나무길 관광 ▲외암민속마을 숙박과 고구마 캐기 일손돕기 등 관광과 봉사를 결합한 다채로운 활동들로 구성됐으며, 1365 자원봉사포털, 외암민속마을 홈페이지 홍보로 약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아산을 찾았다. 참여자들에게는 시티투어 무료 탑승, 영인산 자연휴양림 무료입장, 외암민속마을 한복 무료 대여와 기념품 증정과 같은 특별한 혜택이 제공됐다. 김기창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관광과 봉사가 함께 어우러진 9월 볼런투어는 아산의 매력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산의 자연과 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가오는 10월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외암마을에서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을 곁들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아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지원사업 '장애예술창작공간 온마루'’에 참여할 장애인 예술가 2명을 10월 2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예술창작공간 온마루'는 아산시 장애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이번 시범운영에 참여한 작가에게는 오는 2026년 정기 입주작가 모집 시 우대사항을 적용하여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워크숍 ▲프로젝트 전시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장애인 입주작가의 예술적·직업적 역량강화를 위한 공간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장애인 등록증 또는 복지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평면시각예술분야 장애인 예술가로 입주선정된 작가에는 소정의 재료비가 지원된다. 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이사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장애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갖추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애예술창작공간 온마루’ 입주를 희망하는 예술가는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한 뒤,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의회는 29일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최근 3년 이내 방문하지 못한 시설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 휴지,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날 홍성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새순노인주간보호센터(도고면), 미소주야간보호센터(온천동), 온양정애원(온천동), 온유한집(선장면),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모종동), 인주농협요양원(인주면)을 방문해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홍성표 의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우리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께한 의원들도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위문이 시설 이용자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복지 향상과 제도적 기반 강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매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29일, 한가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교육 취약계층 학생 200명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총 1,82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교육청과 농협 충남영업본부와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식료품을 엄선하여 정성스럽게 만든 선물 꾸러미는 도내 복지 사각지대에서 생활하고 있는 200가구 학생들에게 택배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추석에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행복으로 가득 찬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명절을 앞두고 소외받는 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충남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꾸러미를 준비했고, 앞으로도 한 명의 학생이라도 소외됨이 없이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농협 충남영업본부와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 협약을 통해 매년 다양한 학생 교육복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징검다리교실 행복 더하기’사업을 통해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나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세현 아산시장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추석 연휴 대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기초자치단체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시민이 생활하는 지역 환경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이라며 “수해 복구 마무리와 연계해 추석 전까지 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연휴 기간 비상 연락망과 교통·의료 대책도 점검해 시민이 불편 없이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공직 기강 해이는 조직 전체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연휴 기간 음주운전 등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각 부서장이 직원들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국비 확보 상황도 언급했다. 그는 “올해 계획했던 국비 7천억 원 이상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현재 6천558억 원이 확정됐고 나머지도 풀 예산으로 반영돼 있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선 7기부터 추진한 주요 사업 성과도 공유했다. 오 시장은 “KTX 천안아산역 광역 복합환승센터가 국토부 최종 승인을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