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교육청이 세종형 교육모델의 초석이 되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시는 28일 세종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교육모델안 기본구상’ 공동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공동집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 일환으로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양성,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 특구 지정 시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교육수도’로 거듭날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교육청은 세종형 교육모델안 기본구상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공모를 위한 공동대응에 나선다. 용역에서는 ▲세종시 교육환경 기초조사 및 교육수요 분석 ▲세종시 미래형 교육모델 및 운영 방안 제시 ▲도시경쟁력 강화 및 전략산업 연계 전문인력양성 방안 제시 ▲세종시 교육발전특구 비전 및 중장기 계획 수립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시와 교육청은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과 기회발전특구, 경제자유구역, 교육국제화특구, 라이즈(RISE)
경기뉴스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가 ‘교육발전특구 교육모델안 기본구상’ 공동 수립을 위해 12월 28일 ‘정책연구 용역 공동집행 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난해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서 ‘교육자유특구’에 대한 구상을 발표하고 세종을 시범 대상 지역으로 언급하면서 세종지역에 이슈화된 과제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는 그간 세종에 걸맞은 교육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교육 현안에 대응하는 교육발전특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해서 논의하고 협력해왔다. 그 결과 교육청과 세종시는 세종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안 기본구상을 위한 정책연구를 우선 추진하여 세종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시민이 원하는 세종교육 방향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정책연구의 주요 과업은 ▲세종시 교육환경 기초조사 및 교육수요 분석 ▲세종시 미래형 교육모델 탐색 및 추진 방안 모색 ▲세종형 교육발전특구 비전 및 지속가능한 중장기 발전 방향 제시 등이다. 특히 이번 정책연구는 그간 세종교육이 추진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공교육 강화 방안과 더불어 학생 맞춤형 교육의 지평을 넓혀 모든 학
경기뉴스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2023년 청소년 의회교실 소감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작으로 뽑힌 8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세종시의회는 청소년이 의회를 체험하며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올해 2023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에는 총 14개교가 참가했으며, 참여 학생 중 1,031명이 소감문을 공모했다. 공모작 중 총 8명의 작품이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중·고등부 ▲최우수상 강유은(한솔고2), 초등부 ▲최우수상 이서호(글벗초6) ▲우수상 천아영(전동초6), 박서윤(보람초5), 금효린(보람초5) ▲장려상 이아연(보람초5), 오유나(보람초5), 최창주(한결초5)다. 최우수상을 받은 강유은 학생은 소감문을 통해 “이론으로만 배웠던 의회를 눈으로 보고 배우니 미래의 내가 어떤 것을 할 수 있을지 더욱 눈에 보였다”며, “앞으로 많은 학생이 이를 체험하여 우리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시민으로서 의견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순열 의장은 수상한 학생들에게 축
경기뉴스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4일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서강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4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에서 세종시 학생들이 국회의장상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최우수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로 열네 번째 대회인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두고 이를 주제로 하여 최선의 정책을 제안하는 대회로서, 올해는 전국에서 49개 모둠, 258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그 어느 해보다도 열띤 대회가 치러졌다. 세종 두루중학교 ‘올약올약’팀은 ‘폐의약품의 올바른 처리, 당신의 건강을 지킵니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폐의약품에 대한 처리 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대한 올바른 처리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것이 높이 평가되어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현상 해결 방법을 제안한 해밀고등학교 ‘슈퍼시니어팀’과 청소년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 다정고등학교 ‘우.직.해.(우리가 직접 해결해)’ 팀이 정책 제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각 교육부장관상과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 중 3개 팀의 세종
경기뉴스원 |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 육성을 비롯한 농정현안을 논의하는 네 번째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농업분야 부서장, 임국화 농업정책특보를 비롯한 지역 청년농업인과 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 전문가로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김성아 청년농지원처장, 농림축산식품부 신기민 2030자문단장, 대전세종연구원 서환석 박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포천딸기 힐링팜 안해성 대표가 선도 사례를 발표해 청년농업인이 정착하기까지의 과정과 성과를 내기 위한 노력, 현재 추진하고 있는 차별화된 경영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어 시청 농업관련 부서에서는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조기정착을 돕기 위한 각 분야별 청년농업인 관련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전문가들과 함께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청년농업인 건의 사항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높은 지가와 생산비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청
경기뉴스원 |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세종시의원, 체육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관련 주요 시책과 내년도 주요 체육사업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엘리트체육 진흥 ▲생활체육 활성화 ▲우수선수 발굴·지원 및 직장운동경기부 육성 ▲각종 대회 개최·참가 지원 등 2024년도 주요체육 시책의 효율성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체육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협의회를 통해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세종체육이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모든 시민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024년 안전보건 달력을 제작하여 학교 현장에 배포했다. 이번 달력은 안전보건 조치 의무이행,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등 학교 현장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안전보건 달력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학교에서 준수해야 할 법적 의무이행 사항 ▲산업재해 발생 시 업무처리 절차 등 재해예방 업무 추진을 위한 핵심 사항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 주요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과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산업재해의 유형별 예방대책 등을 담아 현장 근로자의 재해예방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안전보건 달력이 학교 현장에서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내년에도 체계적인 안전보건 조치로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6일에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에서 ‘2023년도 하반기 세종교육회의 연찬회’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세종교육회의가 그동안 본회의, 상반기 연찬회, 분과 회의 등을 운영하며 마련한 교육정책의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관리자, 시민, 학부모, 교사, 교육청 직원 등으로 구성된 각 분과에서는 지난 6월부터 정책 제안을 위해 연구와 토론을 걸쳤다. 그 결과 정서지원 정책 일원화 체계 구축, 미래 진로 및 직업과 밀접한 학교 모형 구현, 학부모를 위한 관계중심 생활교육 운영 방안, 갈등관리를 위한 ‘학교갈등관리위원회’설치와 ‘학부모또래조정자’운영 방안 등의 15개 주요 정책을 제안했다. 2부에서는 ‘교권과 교육공동체 공론의 쟁점’을 주제로 한 공개 토론이 이어졌다. 교육의길 서용선 연구소장의 ‘교권 확립으로 학교공동체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교장, 교사, 학부모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한국교원대학교 장수명 교수는 토론자뿐만 아니라 참석자도 토론 중에 질의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쟁점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를
경기뉴스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 조치원읍 감전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발생경위를 파악하고 관련 부서에 조치 사항을 긴급 지시했다. 최 시장은 이날 조치원읍 소재 목욕탕에서 감전사고로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소방본부로부터 사건발생 개요를 전달받고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과 전기 시설물 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연휴 기간 갑작스럽게 황망한 일을 당하신 유가족분들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가족별로 지원 전담 직원을 지정하는 등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이응다리 일원에서 세종시 빛 축제가 열리고 있는 만큼 관련 시설물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시 전반에 걸쳐 동절기 전기시설물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관련 시설물 안전관리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히 구성하고 사고 조치 상황을 관리하는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긴급안전점검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또 이번 사고와 관련해 이날 오후
경기뉴스원 |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기초 226)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회의 참여 및 기여도, 지방규제혁신 임시조직(TF) 운영 실적 등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경제부시장 주재로 규제혁신TF 회의를 운영, 기업·주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조치원 비행장 비행안전구역 범위 축소를 지속 건의한 결과 지난 4월 조치원 비행장을 헬기 전용 작전기지로 변경하는 내용의 ‘군사기지법 시행령’ 개정을 이끌어 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지역 경제 활력과 시민 체감을 높일 수 있는 규제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업·시민 체감형 규제혁신을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