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4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크리스마스 씰 판매 모금을 위한 증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정식은 결핵 퇴치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진태 도지사는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한중일 지회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 액자를 증정받고 성금을 전달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결핵 퇴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대한결핵협회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통해 도민 여러분께서 결핵 퇴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크리스마스 씰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학생 결핵환자 치료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대국민 결핵예방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씰은 전국의 우체국 창구, GS편의점,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에서 양양군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도는 임대형 스마트팜 15개소 중 4개소를 확보하며, 전국 최다 점유율(25%이상)을 달성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7개 광역시·도가 치열한 경쟁 끝에 강원(양양)과 제주 (제주)가 최종 선정됐다. 도는 높은 완성도의 예비계획서와 치밀한 운영 체계, 철저한 서류 및 현장 평가 준비로 경쟁 우위를 선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진태 도지사의 영상 메시지와 김명선 행정부지사의 대면평가발표는 강원의 열정과 비전을 심사위원들에게 강렬히 전달하며 최종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와 양양군은 25년부터 3년간 국비 140억 원, 지방비 11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59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4ha를 조성할 계획이며 영동 북부권(양양, 강릉, 속초, 고성)을 중심을 스마트팜 확산 거점으로 자리 잡게 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 일정은 2025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같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평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평창교육발전자문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창교육발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주요업무 추진 성과 및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안), 농어촌 유학 활성화 방안 및 평창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지역사회 교육 전문가들과 협의하여 수렴된 좋은 의견들을 2025년 평창교육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시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가정용 상하수도 사용료 누진제를 폐지하고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매년 점진적으로 요금을 인상하는 등 상하수도 요금부과 체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등 국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공공요금 안정화와 시민 부담 경감을 위해 상수도 요금은 2017년, 하수도 요금은 2020년에 인상한 이후 동결됐다. 이로 인해 결산 결과 원가이하의 요금을 부과하여 2023년 기준 현실화율은 상수도 58.2%, 하수도 44.3%에 그치고 매년 생산원가가 증가하여 향후 요금 현실화율이 지속하여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 시는 상하수도 공기업 재정 건전성 확보, 만성 적자 해소, 노후 시설개량 재원 확보와 가계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인상 폭을 고려하여, 상수도 요금은 가정용 기준으로 매년 28%씩 인상하여 25년 950원, 26년 1,220원, 27년 1,560원으로 27년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을 80.1%까지 올리고, 하수도 요금은 가정용 기준으로 매년 25%씩 인상하여 25년 700원, 26년 880원, 27년 1,100원으로 27년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와 코레일 자유여행패스 이용 개별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과 달리 올해 1월 1일부터 시작하는 여행부터 신청‧지원이 가능한 이번 여행객 대상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동해시 관광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고 이와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변화하는 체류형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동해시만의 해맞이 특화 관광상품 개발 및 여행사와 철도이용 관광객 모객사의 동해시 해맞이 방문 도모에 나선다. 특히, 내년부터 동해선 고속철이 새롭게 운영됨에 따라 열차 연계 관광 수요 증가가 예상되어 남부권 대상 관광객 유치 활성화도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남부권역 단체 관광객이 동해시를 편리하게 방문하여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지원사업과 코레일 협업 열차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동해시만의 이색적인 관광상품과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병선 속초시장은 12월 24일, 로데오 제2주차장 4층에 설치된 속초시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과 주요 기능을 점검했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교통정보센터는 스마트교차로 등 현장에 설치된 교통정보수집장치로부터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집·분석 및 제공하고 돌발 상황 대응, 등 도심 내 교통 혼잡 완화와 안전관리 강화 등의 업무를 총괄 관리 및 지원한다. 특히, 신호제어 기능을 갖춘 온라인 신호제어시스템을 비롯해 기존에 구축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돌발 상황 및 교통흐름 등을 모니터링하며, 도로전광판을 통해 우회 경로 안내 및 주차 정보를 제공하는 등 데이터 기반 교통정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효율적인 교통정보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는 교통정보센터를 중심으로 지능형교통체계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능형교통체계를 지속 발전시켜 교통 혼잡 해소와 도시 안전성을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12월 24일 시청 본관 현관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시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여성가족부로부터 심사를 받아 지정됐다. 이번 현판 제막식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들에게 여성친화도시 재도약의 의지를 선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삼척시장, 삼척시의회의장, 삼척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 제막을 축하했다. 삼척시는 앞으로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발판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삼척을 만들기 위해 5대 목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은 23일 국토교통부 ‘2024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둔내면 둔방내리 일원 약 14만㎡ 부지에 오는 28년까지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자해 체류형 관광지로의 재도약을 꾀한다. 희소자원인 철기시대를 주제로 유적의 가치를 되살려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인근 관광객 68만명 유입을 위해 브랜드 구축, 마을경제 활성화, 방문환경 개선 등 7개 단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를 위해 역사․문화를 잇는 철기히스토리움, 철기주거유구보호각을 구축하고 마을경제 활성화와 환경 개선을 위한 둔내로컬하우스, 둔내로 명품간판거리, 둔내로터미널, 안전한 둔내의 길 등을 조성한다. 특히 철기시대 몰입형 체험․전시 공간 조성, 여(呂)자형 주거지 재현·복원으로 복토된 유적, 철기의 숨결을 마을에 불어넣어 대표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전문가 자문과 한림대학교 M캠퍼스 협업 등을 통해 사업추진의 신뢰성과 실행력도 함께 확보하기로 했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대관령면 횡계리 376-15번지 일원의 배수시설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횡계 도시계획도로 대로 3-3호로 인근에 있는 쉐모아아파트 및 상가들은 매년 여름 건물 뒤에 있는 밭에서 발생하는 토사로 인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밭에서는 기존 우수 처리를 위한 배수시설이 있었으나 여름철 장마 또는 태풍 시 배수시설의 허용치보다 많은 비로 인하여 저지대에 있는 아파트 및 상가가 흙탕물로 뒤덮여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겪었다. 군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산 약 1억 1천만 원을 투입하여 배수시설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군은 약 200m의 수로관으로 하천까지 연결되는 배수로를 신설 설치해 토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항상 귀를 기울이며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고유 마을 브랜드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인 지역브랜드 개발사업 ‘궁금한 마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군은 지난 6월 공고를 통해 브랜드 개발을 희망하는 3개 마을(봉평면 유포2리 수림대마을, 용평면 백옥포1리 백옥마을, 진부면 두일1리 약초마을)을 선정했다. 이후 마을별 회의를 통해 지역의 마을 이야기를 발굴하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이미지에 대해 논의한 끝에 컨소시엄 도시인 충주시와의 협업으로 각 마을의 브랜드 로고를 개발했다. 이후, 군은 주민들이 마을 브랜드를 이야기화하고 마을 관광 활성화에 반영할 수 있도록 브랜드 개발 사례교육 및 로고를 활용한 도마 만들기 강의를 진행했으며, 지역 강사를 통해 마을별 특성을 살린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체험형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했다. 각 마을 주민은 여러 차례 진행된 회의와 교육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마을 브랜드 개발 및 마을 알리기에 힘썼으며, 교육과정에서 우리 마을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이 높아졌다며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