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 어린이대표단(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10명, 인솔 5명)은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야즈정을 방문해 어린이 교류 30주년을 기념하고, 미래세대 우정과 협력을 다지며 교류 활동을 펼친다. 이번 방문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횡성군과 야즈정 간 어린이 교류의 일환으로, 지난 8월 횡성에서 열린 30주년 기념행사에 이어 상호 방문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표단은 야즈정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서예를 통한 30주년 기념물 제작 ▲타임캡슐 편지쓰기 ▲명탐정 코난 마을 탐방 ▲와카사 철도 체험 ▲우라도메 해안 유람선 승선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지난 8월 횡성에서 맺은 어린이들의 우정을 이어가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0년 동안 이어져 온 어린이 교류는 양 지역 미래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키워온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와 세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은 9월 18일 오후 2시, 여성회관에서 여성친화도시‘여성 창업인 동아리 발대식 및 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 창업인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군민참여단의 역할 이해를 높여 여성 친화 도시 정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다. 여성 창업인 동아리 발대식에는 관내 여성 창업인이 참여해 베이커리, 서비스업, 교육, 제조·가공, 소매업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창업인들의 소개와 함께 임원진을 구성했다. 특히, 기존 여성 1인 기업인 동아리를‘여성 창업인 동아리’로 명칭을 변경하여 참여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분야의 여성들이 교류·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진행되는 군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군수님 특강을 통해 군민의 정책 참여 역할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군민참여단 4개 분과와 여성 창업인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분과별 회의를 갖고, 여성친화도시와 연계한 영월군 정책 발굴, 성인지적 관점 확산, 동아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이번 발대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내 직업계고 학생 80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1만 8천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기능 경연으로, 광주공고·광주전자공고·전남공고·광주자연과학고·광주인력개발원·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강원 선수단은 총 93명(32개 직종) 규모이며, 이 중 학생 선수는 18개교 80명으로 28개 직종에 출전한다. 학교별로는 △춘천기계공고 19명 △강릉중앙고 11명 △미래고 9명 △춘천한샘고 6명 등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기계·전기전자·건축·정보기술(IT)·디자인·미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과 함께 △금상 1,000만 원 △은상 600만 원 △동상 4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직종별 상위 2명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평가전 출전 자격이 부여되며,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은 9월 18일부터 사임당교육원에서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3학년 학생자치회 임원을 대상으로 ‘사임당 리더십’ 과정을 총 14개 기수로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리더로서의 자질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지향적 리더십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학생자치 능력을 신장시켜 학교자치 활성화와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전통 활쏘기를 통한 집중력·자기조절력 향상 △싱잉볼 명상 테라피를 통한 내면 성찰 및 소통 △리더십 특강 및 분임별 팀워크 활동 △구체적인 회의 진행 기법 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정현경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지향적 리더십과 협동심,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토의·토론과 회의 운영의 실제를 배우면서 학생자치 문화가 한층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의회는 18일 제286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총무과(동), 회계과 등 7개 부서에 대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정연태 위원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보도 단차 발생으로 인한 보행자의 불편함이 지속되고 있으니, 관할 구역 내 전체적인 점검과 보수를 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재욱 위원은 민원과에 “지지리골 맨발걷기 숲길에 이동식 화장실 설치와 관련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악취 문제 및 주민 편의성을 고려한 최적의 장소에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사회복지과에는 “경로당 시설 1층 이전 사업을 우선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심창보 위원은 총무과에 교육훈련비 증액에 대한 세부 내역 제출을 요구하며, 예산 편성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최미영 위원은 사회복지과에 “경로당 운영 지원 예산의 차등 배분 필요성이 있으니, 이와 관련한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노후 사회참여 프로그램 지원 예산과 관련해서는 일회성 예산 편성에 그치지 말고 프로그램 세분화를 통해 더 많은 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의회에서는 18일 상수원 대책 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 상수원대책특별위원장에 김용남 의원, 부위원장에 서정무 의원을 선임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용남 의원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상수원 확보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위원장으로서 상수원 보호와 안정적인 공급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서정무 의원은 “위원장님을 보좌하여 위원회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강릉시 상수원 대책 특별위원회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급격히 떨어진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구성됐으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위원회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도내 사립학교 행정실장을 포함한 사무직원과 도내 교육지원청 사립학교 업무담당자 등 6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립학교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사립학교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사무직원의 전문성 신장과 청렴도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시설 공사 집행 및 계약 실무 교육 △부패 사례별 대응 방안이 담긴 반부패 청렴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이형희 예산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원교육의 한 축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전문성과 청렴 의식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사학 실현을 위해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역량과 청렴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일자리 연구회'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일자리 연구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경난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현수, 김기영, 김용남 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총괄책임자인 하태권 교수가 연구 성과를 발표한 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강릉시 일자리 분야의 구조적 문제와 개선 과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했다. 산업 변화에 따른 일자리 수요 전망, 청년·중장년층 고용 문제, 여성 및 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을 분석하여 강릉시 특성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박경난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강릉시 일자리 실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개선 과제와 대안을 정책에 적극 검토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 일자리 연구회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계기로 연구 성과를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연계하고, 지역 고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횡성 루지 체험장에 새로운 관광 거점 공간이 들어섰다.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횡성루지 웰컴센터’ 개관식이 현장에서 열린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횡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횡성루지 웰컴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건축면적 253.84㎡, 연면적 349.98㎡,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매표소와 편의시설, 휴게공간 등을 갖춰 루지 체험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루지 체험장은 별도의 대기 공간이 없어 성수기에는 장시간 대기 불편이 지적돼 왔다. 웰컴센터 조성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종합적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향후 기념품이나 지역특산품 전시·판매가 가능한 소규모 판매점을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관광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루지 웰컴센터는 단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18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웰니스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진용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홍수, 조대영 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총괄책임자인 강상국 교수가 연구 성과를 발표한 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강릉시 관광산업의 현황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강릉시 맞춤형 웰니스 관광 전략을 도출했다. 특히, 강릉시가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치유·휴양자원을 기반으로 ▲웰니스 관광도시 브랜드 구축 전략 ▲웰니스 특화 프로그램 개발 ▲MICE 연계 특화 전략 등 실질적인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김진용 대표의원은 “강릉시만의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 콘텐츠 개발이 지역 발전의 핵심 열쇠”라며, “이번 연구에서 제시된 정책 과제와 대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강릉시가 웰니스 관광 대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이번 최종보고회 이후에도 웰니스 관광 정책 추진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