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자율화 확대에 발맞춰 지역 및 학교의 여건과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과목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교원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자율시간’ 활성화를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학교자율시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처음 도입된 개념으로, 학교가 지역과 학교 여건, 학생 필요에 따라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수의 일부를 활용해 국가 교육과정 외에 새로운 과목(교육감 승인 과목)을 개설·운영하는 시간이다.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승인 과목으로는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인공지능과 미래 사회’, ‘모두의 학교 공간 디자인’, ‘우리 학교 탐구생활’, ‘짝 토론과 사회 참여’, ‘나를 알고 함께하는 성장’ 등 다양한 과목이 있다. 이 과목들은 학생들의 삶과 밀접한 주제를 다루며 교육과정 다양성과 학생 선택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모두의 학교 공간 디자인’을 개발한 임휘 신도봉중 교사는 “과목 개발은 우리 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만드는 좋은 기회였다”며“선생님들이 학교자율시간을 위한 다양한 과목 개발을 통해 자율적인 교육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강서구가 깨끗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거리가게 상인들과 머리를 맞댔다. 구는 1일(화)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상생정책협의체 출범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주민, 상인, 거리가게 단체 각 대표와 구청 관계자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상호 간 의견을 조율하고 합리적인 대안책을 모색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선 지하철 5호선 까치산역 1번출구 캐노피 공사에 따른 거리가게 일시정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캐노피 설치를 통해 주민들에게 미칠 보행 편의성 향상에 공감하고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구는 그동안 한층 더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거리가게 생존권 보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해당사자 간 회의, 간담회 등을 수시로 개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의점을 찾는데 주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 거리가게 운영자 인적사항 등 지역 거리가게 165개소에 대한 실명자료를 확보할 수 있었다. 이는 거리가게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는 의미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북구가 7월 1일 오후 2시 성북미디어문화마루 4층 꿈빛극장에서 재단법인 성북복지재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복지체계 강화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재단 이사 및 발기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기관장, 동 복지협의체, 자원봉사캠프장, 우리동네돌봄단, 사회복지 종사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재단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길음종합사회복지관 꿈빛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재단 설립 과정에 대한 영상 경과보고가 진행됐고, 구청장의 기념사와 이사장의 출범사, 국회의원과 구의회의 축사가 이어졌다.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후원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뒤, 버튼 터치 방식의 출범 퍼포먼스를 통해 재단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감사패는 총 3개 기관·개인에게 전달됐다. 우리은행 성북구청지점(신연숙 지점장)은 3억 원을 약정했고, 의료법인 참예원의료재단 성북참요양병원(김선태 병원장)은 3천만 원, 드림프라자 김형중 대표 역시 3천만 원을 각각 약정하며 성북 복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7월 1일 오전, 전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색 이벤트로 ‘사랑의 커피차’를 운영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랑의 커피차‘에는 ‘마포구 직원 여러분, 시원한 커피 드시고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라는 문구가 걸려 있어, 출근길에 오른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진한 커피향과 함께 구청 앞 광장을 가득 채운 따뜻한 분위기는 지난 3년간 함께 해온 시간만큼이나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오후 2시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3주년 기념 직원조례’가 열렸다. 조례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그동안 우리의 땀과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았고, 통계청이 주관한 지역사회조사에서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 1위를 기록한 것은 참신한 정책과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이 자리를 빌려 우리 모두 애썼다, 잘했다, 고맙다고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자”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마포구민의 행복시대’를 넘어 감동을 전하는 행정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기업가 정신, 기본기 그리고 구민 감동이라는 세 가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가 급발진 의심사고로 인한 피해 예방과 지원 체계를 제도적으로 정비한다. 그동안 증명도, 책임도 명확하지 않아 사실상 방치돼 온 급발진 사고에 대해 ‘통계’와 ‘데이터’라는 과학적 기반 위에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4)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자동차 급발진 사고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월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급발진 피해자 정의 신설 ▲사고 통계 구축·공개 ▲기록장치(EDR) 데이터 분석 ▲전문가 자문과 예산 지원 ▲유관기관 협력체계 마련 등 종합적인 대응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급발진 사고는 피해자가 차량 결함을 직접 입증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 속에 방치돼 있었다”며 “입증이 어려운 사고일수록 공공의 개입과 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23년까지 급발진 관련 신고는 총 793건에 달하지만, 결함으로 인정된 사례는 단 1건에 불과하다. 김 의원은 “지금까지의 통계는 자동차리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6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장애인체육시설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주최,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과 서울시장애인체육시설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장애인체육 현장 전문가, 정책연구자, 행정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장애인체육시설의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현실적 해법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장애인체육시설은 단순한 체육공간이 아닌 재활과 자립, 사회통합을 위한 공공자산이라며, 정책적 보호와 확장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발전방안에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구연창 서울시장애인체육시설연합회장의 인사말과 김영옥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이종태 교육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토론회의 의의와 취지에 공감했으며, 이외에도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서면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이 서울시가 운영하는 '정비사업 정보몽땅'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제54조제5항에 따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조합이 사업시행 관련 서류나 자료가 작성·변경된 후 15일 이내에 인터넷을 통해 조합원 등에게 정보를 공개해야 하는 의무가 있으나, 각 사업장마다 별도의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것은 구축·유지관리 비용 부담과 관리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시는 기존에 개별 운영하던 3개 시스템(클린업시스템, 분담금 추정 프로그램, e-조합시스템)을 통합하여 '정비사업 정보몽땅'을 구축했으며, 2021년 9월부터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정보공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정비사업 정보몽땅의 사업유형 구분에 소규모재개발사업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해당 조합들이 시스템을 이용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복자 위원(국민의힘, 동대문구 4)은 6월 28일 오후 15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11회 좋은돌봄 서울한마당(서울시 장기요양요원 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돌봄, 내일을 위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기요양요원의 헌신을 격려하고, 돌봄의 사회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시와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권역별 돌봄종사자 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를 대표해 축사를 전한 신복자 위원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돌봄은 단순한 업무가 아닌 ‘사람을 지키는 사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오늘 수여된 유공자 표창은 단지 개인의 수고에 대한 보상을 넘어, 모든 돌봄종사자에 대한 사회적 존중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의 ‘서울형 좋은돌봄 인증제’를 언급하며, “이 제도가 돌봄 종사자에게는 자부심을, 시민에게는 신뢰를 주는 기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남구의회는 지난 6월 30일 삼정호텔에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강남구지회 주관으로 열린‘제75주년 6·25전쟁 호국영웅 보훈가족 감사 위로연’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한윤수·황영각·김진경·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참전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참전용사분들의 헌신과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자유도 없었을 것”이라며,“강남구의회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